금수강산 삼천리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누가 뒤 흔드는가?
2023 계묘년에는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으로 촉발된 이념 전쟁을 비롯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서민 등골을 빼먹는 “전세 사기 사건과 흉기 난동, 예고 살인 등 흉악 범죄 급증”, 세계 잼버리 파행 운영,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실패, 교사의 죽음으로 촉발된 교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국민들의 삶은 엄청 힘든 한해였다.
수려한 금수강산 삼천리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누가 뒤 흔드는가. 태고 이래로 천여 회에 가까운 외침의 역사를 견디면서도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을 누가 감히 마구 흔들어 대고 있는가.
여야 정치 모사꾼의 더러운 정치적 야욕이 있다면 삼갈 일이다. 그런대도 정치 모사꾼 야바위꾼 당신들은 파렴치 몰염치 인면수심에 염치도 양심도 없이 당리당략에 사로잡힌 나머지 국권을 능멸하고 국민을 양두구육과 지록위마로 기만하는 난신적자의 모습을 가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만고역적 정치 모사꾼 야바위꾼들을 젊잖은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응징할지 알 도리가 마땅히 없다. 양심이 없다면 체면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대들 정치 모사 야바위꾼들은 머리는 텅텅비어 욕심만 가득할 뿐이므로 국민은 한숨에 억장이 무너져 가슴이 찢어진다. 제발 정신들 차려라.
누가 그대들로 하여금 정치판을 개판으로 만들라고 했던가. 그대들이여 선거철에는 늘 그대들은 국민들에게 허리 굽혀 과연 어떤 약속을 했던가. 막무가내로 정치를 파행으로 몰고 가겠노라고 약속을 했는가? 국민만 보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선거가 없는 해에는 아예 정치는 포기하고 머리띠 두르고 어깨띠 메고 거리 투쟁으로 일관하겠노라고 국민들에게 선포했던가 아니면 국민의 혈세를 수탈하겠다고 선언했던가.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적 파행의 책임을 어떻게 면할 것인가.
국민의 혈세인 세비를 축내는 그대들은 걸핏하면 의사봉을 뺏고 단상을 점거하면서 의정활동을 마비시키는 개인 치부의 사보타주(태업 怠業)에만 이골이 나버린 작자들이 아닌가? 상식이 없다면 선출 공직자의 의무만이라도 지켜야 할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직분도 임무도 망각한 그대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오로지 정권 찬탈이지 국민을 위한 위민정치는 아예 눈을 씻고도 찾을 길이 없어 보이니 지각 있는 국민들은 그대들을 아예 외면할 뿐이요 그대들을 사람으로 취급하는 일에도 싫증이 나버렸을 것이다.
또라이 막나니 똘마니 같은 그대들처럼 정치를 자신들의 이익 추구 수단으로 악용하는 악덕 집단은 동서고금을 찾아봐도 찾을 길이 없을 터이므로 그대들이야말로 역사의 죄인들이요 단군 이래 최악의 탐관오리가 아니던가. 조선시대 같으면 역적으로 삭탈관직에 귀향이나 사돈의 팔촌까지 능지처참 사형감이자 귀향감이다.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을 그대들에게 국민들은 묻고 싶을 것이다. 그대들이 정녕 원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바른 위민정치라면 그대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본 적이라도 있는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엄동설한 설한풍에 떨고 있으며 전기가 끊긴 냉돌방에서 기아 병마와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지 보살펴 보기라도 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
정말 그대들이 양식이나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사리사욕을 버리고 국태민안 서민 안정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 반성이라도 해봤는지 국민들은 가슴을 치고 묻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그대들과 같은 저질 정치 모사꾼을 선출한 결정에 자책감을 느끼며 스스로의 선택을 원망하고 가슴 치고 원통해하고 있다.
지켜볼수록 대한민국의 정치는 정치가 아니요 이전투구장임을 그대들은 감히 부인할 수 있겠는가. 그대들의 탐욕스럽고 천박한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라. 자책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폭탄주를 돌리면서 끼리끼리 야합하는 그대들 저속한 무리들의 추잡한 본색을 한번쯤 뒤돌아보라.
작금 여야 아무도 정치 파행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정치난국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만 전가하는 비열한 그대들의 모습을 뒤돌아보라. 우리 정당은 잘하고 있는데 상대방 정당이 잘못하므로 정치가 횡보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는 그대들의 야비하고 비열한 가면을 쓴 모습을 자숙하고 돌아보라.
5천만 국민들이 똘똘 뭉쳐도 국제경쟁력에서 이기려면 힘겨운 판이다. 그러나 그대들은 상대편을 우에서 좌로, 좌에서 우로, 보수에서 진보로, 진보에서 보수파로 몰고 몰린 상대방은 극우 극좌로 내몰면서 한 치 양보도 없이 결사적인 대결 구도의 이전투구로 견지하고 있지 않는가. 썩어 비린내 나는 한심한 그대들이여 정치판을 돌아보라.
정치판은 국민을 살리는 정치판이 아니라 국민을 초죽음으로 모는 정치판이 아닌가 국민의 민심을 직시하라. 이런 개판 망조의 정치판을 논하라고 국민들이 그대들을 지역민을 대리하는 대표자로 선출했던가. 국민들이여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는 뼈저리게 반성하고 각성하자.
이러하게 한심하고 석어빠진 야바위 정치 사기꾼들을 위해 우리가 국민 혈세를 낭비할 일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양심적 정치인으로 정치판 개혁에 너나 할 것 없이 투쟁하고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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