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을 계기로 교통 중심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구미시, 칠곡군, 경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대구권 광역철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2019년 철도망 개통을 목표로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간다.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61.8km 구간 7개 역에 3량짜리 전철로 20~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권역 내 도로교통 정체를 크게 덜어주고 출·퇴근 인구의 편의를 높이는 등 도시 인프라 개선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의 대경대(총장 이채영)가 올해로 학과개설 21주년이 된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내년 2학기부터 남양주 캠퍼스 시대를 열게 될 예정이다. 남양주 캠퍼스는 대경대의 강점인 공연예술 학과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권으로 캠퍼스를 이원화해 한류문화․ 예술 인력( 배우, 모델, 뮤지컬, K-팦)을 전문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대경대 연극영화과 김상현(2년) 학생은 “ 공연예술과 문화, 뮤지컬 취업시장이 서울, 경기권에 집중화 되어 있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예술문화 계열 캠퍼스’는 미래
KBS 전국노래자랑 경산시편이 11일 오후 경산 남천둔치에서 7천여명의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12년 이후 5년만에 다시 열린 노래자랑이라 경산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대구 반야월에서 왔다는 이 모씨는 "고향이 경산이라서 노래자랑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며" "미리 알았으며 예선전에 출전해 봤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날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녹슬은 기찻길'을 열창하며 경산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시민들 함께 하는 공간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