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酒煎子)와 물병이 사람들에게 주는 진정한 참 인성 윤리 교훈(敎訓).
자기 것을 마음껏 한없이 내어 주면서도 몸을 깊숙이 숙이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 자기가 가진 걸 다 비울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世上)을 살다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敎訓)을 얻는 경우(境遇)가 참 많다.
시인(詩人)은 일상(日常) 속에서 자주 사용(使用)하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에서 귀(貴)한 작품(作品)을 얻었다. 자기(自己)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姿勢)다. 자기( 自己)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꼿꼿한 자세(姿勢)로는 물을 줄 수 없다는 것. ‘겸손(謙遜)’의 의미(意味)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4년마다 있는 총선거(選擧)에서 매번 떨어지는 한 후보(候補)가 있었다. 잘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學歷), 언변(言辯)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每番) 낙선(落選)의 고배(苦杯)를 맛봐야 했다.
어느 날, 그 친구(親舊)는 친구(親舊)들과의 술자리에서 억울(抑鬱)하다며 친구(親舊)들에게 솔직(率直)한 조언(助言)의 말을 구했다.
그때, 한 친구(親舊)가 정색(正色)을 하고 말했다. “자넨 유권자에게 인사를 뒤로 받잖아!” 즉, 거만(倨慢)함이 그의 패배원인(敗北 原因) 이었던 것이다.
잘생긴 얼굴, 높은 학력(學歷), 뛰어난 언변(言辯)도 겸손(謙遜)만 못했다는 얘기다.
주전자와 물병은 자기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한없이 숙이고 또 숙여 엎드린다. 주전자(酒煎子)와 물병이 사람에게 주는 교훈(敎訓)이다.
저러하게 하찮고 별 대수롭지 않은 물건(物件)이 그 어느 인성 윤리 도덕 교과서(敎科書)나 강의(講義)보다 커다란 교훈적 가르침을 주고 있지 않은가?
성공(成功)한 사람의 달력에는 "오늘(Today)"이라는 단어(單語)가 적혀있고 그의 시계(時計)에는 "지금(Now)"이라는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내일(Tomorrow)보다는 오늘(Today)을, 다음(Next) 보다는 지금(Now)을 외치는 겸손(謙遜)한 하루가 있는 것입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준비 중인 예비후보자이거나 선거 참모를 비롯한 그 후보자의 가족들이 각별히 참고하시기길 기원하며 바랍니다. 감사(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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