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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이란?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 업무 보좌, 법률문제 보좌, 민원 업무를 포괄적으로 처리하는 직책이다.민정수석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민정수석 비서관의 줄임말로 청와대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중요직이다. 민정(民情)은 ‘백성들의 사정과 생활형편’을 뜻한다. 그 자리는 청와대 밖 세상, 즉 민심과 여론의 동향을 제때 포착해 국정에 반영하는 일이 기본적인 업무다.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大統領秘書室首席秘書官)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차관급의 정무직공무원으로, 대통령비서실장의 지휘에 따라 분야별로 대통령을 보좌한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4.0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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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5·18민주화운동 비하 발언 등을 처벌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이 특별법이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인데 일명 ‘5·18 비하 금지 특별법’이라고도 한다.이 법이 통과되면 각종 토론회나 집회에서 5·18을 비방·왜곡·날조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최대 징역 7년이나 7,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이 법은 앞서 2016년 당시 국민의당 소속이던 박지원 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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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4.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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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4.3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한 곳씩 승리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 군데에 후보를 내고 다른 곳에는 정의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선거에 임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경남 창원성산에서 민주당이 정의당에 후보를 양보한 것은 당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었다. 경남 통영·고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출신 지역인 인근 부산·경남 지역이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이곳을 전략 지역으로 꼽고 있다. 그래서 국민 세금을 5조원 가까이 묻지마 식으로 김경수 경남지역에 퍼부어 매표 행위까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4.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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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깊숙히 일상화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은 그동안 환경 파괴와 자원 낭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은 2015년 기준 약 414장이며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도 20㎏ 달한다.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는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상점가(쇼핑몰), 매장 크기가 165㎡ 이상의 슈퍼마켓 등이 적용대상이다.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가 시행되면서 일선 매장에서 일부 고객들과 매장 직원들 간에 간혈적 시비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비닐봉지 제공을 요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4.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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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3 보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된 뒤의 첫 선거이며, 최근 진행된 장관후보자 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의 부도덕적 행위와 더불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까지 불거지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인기가 하락측면에 있기 때문이다.이에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세가 높은 영남지방 2개 선거구의 선거에서 승리, 현 정권을 코너로 몰면서 정국주도권을 쥐고, 보수진영 대권주자로 확실히 자리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도 겸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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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4.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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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력이 뒤섞여 혼란이 일어나고 있을 때 약자가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① 약자들끼리 단결하여 강자에 대항한다. 이 경우는 자주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강자에게 각개 격파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② 강자의 보호막 아래로 들어간다. 이 경우 자주성을 상실할 위험성이 있다.전국시대 후기로 접어들면서 진(秦)이 점차 강성해져갔다. 다른 여섯 나라인 제(齊)‧연(燕)‧한(韓)‧위(魏)‧조(趙)‧초(楚)는 진의 침공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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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4.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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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대한민국은 한반도 남한에 점령군으로 온 미군과 이승만 전 대통령과 함께 건국을 협조해주었다. 미국은 한국에 미국의 이데올로기인 반공과 “자유민주주의”를 주었다. 미국 덕에 한국인은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과 총선 등 각종 선거를 해온 지 80년이 가까워 온다. 그러나 일부 한국인들은 80년이 가까워오는 선거를 체험하면서도 아직도 저신의 목을 스스로 칼로 치듯이, 지해행위(自害行爲)같은 선거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일부 국민은 여전히 총선, 대선, 등 각종 선거에서 러·중·북을 지지하는 좌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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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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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법무차관 성접대 뇌물수수 외압 의혹 사건에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이 1, 2차에 걸쳐 수사를 했으나 의혹을 다 불식시키지 못했던 이력이 있다”며 “그러한 점에 유념해서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는 검찰 수뇌부로서는 처음으로 과거 수사가 의혹을 남겼다는 점을 시인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뇌물수수와 외압 의혹 등에 대해 대규모 ‘검찰 과거사위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이에 수사단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단장으로 차장 1명과 부장검사 3명 등 검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4.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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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을 일제에서 해방시켜주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건국하는 데 협조해주고, 러-중-북의 군사동맹의 사회주의자들로부터 무장반란과 6.25 남침전쟁으로부터 수호해주고, 경제지원으로 이제 3만달러 시대를 열게 해주었다.러-중-북이 동패로써 자행한 6‧25전쟁은 남북한을 통틀어 500여 만명의 사상자와 1,000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을 만들어 냈다.미국은 6.25 전쟁 3년간 연인원 175만명의 장병이 참전, 5만4246명의 젊은 목숨을 바쳤고 10만3284명이 부상했으며, 아직도 8000여 명의 실종자
정치/경제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3.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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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94세 노모의 기력저하에 의한 선종 치료를 위해 간병을 자청해 지난달 6일부터 지금(약 40일)까지 병실에서 환자들과 함께 노숙자 아닌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환자들과 생활을 하다 보니 환자들의 심정을 많이도 알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망치는 악질적 주범들이 병원과 의사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환자 옆에서 가만히 치료하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정신이 아주 멀쩡한 사람도 돈 앞에서는 치매요? 간호사나 간병사가 간병하기가 좀 불편하면 복싱 글로벌 형태의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아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도 간병에 조금 어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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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객들이 현 문재인 정부를 라 칭한다. “배 째라 정부”라는 말은 너무 상스럽기 때문에 나름 수위를 낮춘 표현이다. 잘못된 경제정책을 끝까지 밀어 붙인다. 결과가 너무 뻔히 보이는데 단 한 가지도 안 고친다. 국민은 경제적 고통에 아우성인데, 현 정부는 '억울하다'면서 잘못된 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 ‘인사난맥’은 더욱 극명하다.정권 스스로 정한 원칙은 초장에 무너졌다. 수정한 원칙은 너무 예외가 많아 ‘원칙’이라고 하기에 면구스러울 정도다. 그런 허울뿐인 원칙마저 헌신짝 신세다. 민정수석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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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합종’책에 상대되는 외교 전략이며, ‘합종항강’에 대항하는 계책이다.(‘합종항강(合縱抗强)’참조) ‘한비자’ ‘오두’에서는 “횡(橫)이란 강한 자 하나가 약한 자 여럿을 치는 것”이라고 했다. 장의(張儀)는 공손연(公孫衍)과 소진(蘇秦)이 추진한 합종책에 맞서 ‘연횡’을 적극 주장하여, 6국의 합종을 흩트리고 무력으로 세력을 끊임없이 확장함으로서 6국을 잇달아 굴복시켰다.기원전 328년, 장의는 제‧초 두 나라의 상국을 뇌물로 매수하는 한편, 이해관계라는 측면에서 제‧초를 설득하여 합종연맹에서 탈퇴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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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고전연구가
2019.03.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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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지난 판문점 정상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두고 긴급한 사항을 서로 상의하고 연락하자고 100억을 들여 신축하여 신장개업을 한 곳에서 북한이 22일 갑자기 개성 공단 내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일을 두고도 청와대나 정부는 그 전말을 소상히 말해주지 않고 있다.북측이 “일방적으로 통고하면서 바로 사무실을 비워버렸는데 어쩌라는 거냐.”라고 말하고 싶은가? 그런 방식이 김정은 식의 ‘한국 다루기’인 줄을 몰라서 그렇게 기를 쓰고 수백억 들여 사무소 설치를 서둘렀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수차례 경험해 왔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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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후 16일 만인 3월 15일, 최선희는 외신기자들을 불렀다. 김정은이 곧 미국과의 회담을 더 이상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와 핵미사일 도발을 시작할 것인지의 여부를 밝힐 것이라 예고했다.매우 경솔한 짓을 한 것이다. 이에 미국은 전격적으로 북한에 대한 해상봉쇄 전쟁에 돌입했다. 해안을 봉쇄하기 위한 값비싼 탐색장비들이 대거 동해와 서해를 봉쇄하고, 이를 엄호하기 위한 전력자산들이 폭탄을 적재한 채, 하늘을 덮고 있다.북한이 공격당해도 중국과 러시아는 못 움직여이 같은 미국의 군사력 전개에 대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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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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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의미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15세기 물리학에서 ‘외부로부터 물체에 가해지는 압력’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7세기에는 일반화돼 역경이나 곤란이라는 의미로 사용됐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의학에서 ‘질병의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도 그 뜻을 넓혀 나갔다.당시 생리학자였던 Cannon은 stress가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저해해 질병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 스트레스인 ‘eustres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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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기자
2019.03.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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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한국은, 그토록 민주화를 갈망하고 운동하던 인사 가운데 좌파 인사들이 군부독재시대를 끝내고 국민주권(國民主權)의 대선의 선거로 선택하는 문민대통령 시대에 돌입하자 반미(反美), 반한(反韓)과 친북, 종북인사의 전성시대를 달리고 있다. 한국의 일부 진보 좌파 인사들은 광화문 촛불시위 때, 한국은 “사회주의가 정답이다”고 노골적으로 한국을 망조로 인도하고 있었다.한국의 보수우익은 한미동맹과 자유민주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반면에 좌파 좌익은 사회주의로써 러시아의 10월혁명과 마르크스를 지지하며, 러시아를 종주국으로 떠받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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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3.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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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기사 중, '성범죄자가 버젓이 복귀'한 점을 들어 '성인지 감수성에 무딘 방송가'를 비판한 내용이 있었다. 이를 읽어본 한 네티즌은 이를 너무한 처사라고 봤다. 이 네티즌은 댓글로 '이미 죄값을 치르고 몇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반성하고 재범이 없었다'는 이유를 들며 '용서할 줄도 알고 기회를 줄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작금 우리사회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연예계가 시끄럽다. 특히 성범죄 등 인기 연예인들의 범죄 사실이 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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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던 코미디언 김제동 따위에게 뉴스 프로를 맡겼을 때부터 우린 KBS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익히 알았다. 그러나 지난 주말 동양철학자라는 도올 김용옥의 강연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KBS가 심각하게 중병이란 걸 재확인했다.내가 놀란 건 두 가지다. 우선 김용옥과 KBS가 한 몸이 돼서 현대사 왜곡에 매달리는 무시무시한 현장이라서 기겁을 했다. 그건 교양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이 분명했다. 또 하나는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모두가 입을 닫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문제 있다는 판단을 하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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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2019.03.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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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인당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문재인 정부는 사교육비 통계 등을 발표하며 또다시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번 대책 역시 특별하거나 획기적이어서 큰 변화를 일으켜 줄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사교육으로 일어나는 기회 불균등, 가구 부담, 대입 등의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에 뿌리박혀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역대 정부에서 제대로 성공한 교육 정책에 대책 하나 없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정부는 무조건 새로운 정책을 꺼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 나와 있는 방과 후 학교의 질을 높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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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 수호투쟁 시즌 2가 있어야 할 국면이다. 시즌 1은 1970년대 중반에 있었다. 유신정권이 민청학련 사건을 만들고 있을 당시를 전후해 동아일보 광고탄압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들이 자유언론 수호 투쟁의 횃불을 지폈다. 이 투쟁이 지금 다시 한 번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자유언론을 겁박하는 새로운 권위주의가 1970~1980년대의 군사권우위주의 못지않게 자유언론을 무자비게 적대하고 있기 때문이다.586 운둥권 출신들의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불룸버그 통신의 한국인 소속원 이유경 기자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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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언론인
2019.03.2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