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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국인을 비롯한 여행객과 소비자들의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행객들이 면세품 물건을 출국 시 구입하면 이를 여행 기간 동안 거추장스레 휴대하고 다니며, 입국 시 까지 들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이라는 것이다.이러하게 공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과 소비의 형태를 전환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선행은 잘 꾸며졌다. 하지만 그 실행단계에서 자칫 우리 기업들은 도외시되고 외국의 대기업들의 배만 불리는 일이 우려된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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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2016년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추천 되었다. 노벨상위원회 위원인 바그완 츠웨드리 미국 UCLA 교수가 추천한 것이다. 그는 “나카모토의 성향 상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하더라도 시상식 연단에 서지 않을 것이기에 자신이 대리 수상할 것”이라고 했다. 익명의 인물이라는 이유로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블록체인 & 비트코인 기술이 인류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노벨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클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로봇기술, 인공지능, 생명공학, 우주항공 등 오늘날의 중요한 기술 대다수는 S
전문가기고
박용기 한국가상화폐연구소 소장
2019.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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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버닝썬, 승리, 정준영, 장자연, 김학의 등 세간을 사로잡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지금 경찰과 검찰의 수사로 국민들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는 사실 현재 수사 중인 수사기관의 직무유기성 행태들에서 빚어진 사건들이기 때문이다.우리사회는 평소 인기 있던 연예인들의 밝혀진 범죄들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들이 숨기고 있던 뒷모습은 차마 언론에 있는 그대로 공개하기 힘들 정도로 노골적인 추태다. 관련 클럽들에서 적발되는 마약, 성매매 등의 범죄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 이라며 믿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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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에 의한 천하 통일의 기운이 무르익어갈 무렵, 공손연(公孫衍)과 소진(蘇秦)이 제기한 계략이었다. 이 계략은 연‧초‧한‧위‧제‧초 등 6국을 백 년 이상 유지시키려는 것이었다.이 계략은 기원전 333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진나라는 상앙(商鞅)의 변법을 통해 국세가 날로 강성해져 전국 7웅 중에서 가장 실력이 막강한 국가가 되었다. 그리하여 중원의 각국은 혼자의 힘만으로는 진의 침략을 막아낼 수 없게 되었다. 공손연은 기원전 324년에 ‘5국
사회
이정랑 고전 연구가
2019.03.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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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우리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 잘못됐다고는 하지 않겠다. 이명박, 박근혜의 실정을 바로잡겠다는 것에 반대할 의사도 없다. 다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이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기는 가장 위험한 길일 수 있다는 것이다.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종전을 이야기하는 것에 반대할 의사도 없다. 그러나 그것이 실천으로 갔을 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위험천만의 길이다. 북한 주민 수백만을 굶어 죽인 김정은이 핵이란 무서운 무기를 만들어 실제 쏘지 않고도 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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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日帝)의 식민지에서 해방을 맞았다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해오는 남북한은 3,8선 북쪽은 소련군이 새롭게 점령해왔고, 남쪽은 미군의 점령지가 되어 진정한 해방이라고는 정의할 수 없다. 미-소는 각기 점령지역에 나라를 건국해주고 무불간섭(無不干涉)을 해오고 있다.소련은 소련군 소좌 김일성을 북쪽에 권력의 수뇌로 내세웠고, 미국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박사인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내세웠다. 일제 때는 한반도는 통일국가였지만, 미-소가 건국해준 남북의 국가에 사는 동족은 동족상잔의 총부리를 서로 겨누게 되었고, 급기야 소련과 사회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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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3.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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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시민들은 밤과 낯으로 주차전쟁에 내몰리고 가까운 중고차 매장에는 마치 신 차처럼 깨끗하고 누적 거리도 짧은 차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연식과 누적 거리, 관리 상태와 옵션 등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가격으로 판매가가 등록돼 있다.갈수록 한국의 소비문화로 자가용 교체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차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자동차의 누적 주행 거리와 연식만 보더라도 그렇다.관련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폐차 연령은 약 10년, 누적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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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13일 오후 5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구에서는 농협 25개소, 산림조합 1개소 등 26개소, 경북에서는 농협 148개소, 수협 9개소, 산림조합 23개소 등 180개소에서 임기 4년의 지역 단위 조합장을 선출했다.선거운동 기간동안 선거에 임한 선거 관계자들과 낙선자와 당선자들에게 큰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 또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의 고배를 마신 후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이번 경북에서의 선거는 모두 459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할 만큼 득표전이 치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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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고함을 지르며 반발해 소란이 벌어졌다. 청와대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가원수 모독죄에 해당한다."며 "법률적 검토를 거쳐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했다.과연 더불어민주당에서 말하는 국가원수의 모독은 이해하겠는데 ‘국민에 대한 모독’은 이해가 잘 안 된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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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와 정부, 그리고 카카오모빌리티 등 승차 공유 업계가 지난 7일 사회적대타협 합의안을 마련했다. 내용은 카풀은 출퇴근 시간에 허용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영업일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또한 택시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 플랫폼 택시는 기존 택시에 플랫폼 서비스가 적용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는 카카오와 택시업계, 정부의 논의로 구체적인 형태가 잡힐 예정이다.최근 성사된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에 대해 당과 정부가 연일 환영의 입장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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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시민단체·주민들 반대 입장 굽히지 않아 공청회 등 의견수렴절차 배치 분수령 될듯 주한미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식배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한 동안 가라앉아 사드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임시 처방에 그쳤던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면 사드 배치에 반대했던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달 21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부지 70만㎡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우리 정부에 제출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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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유한국당 소속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이른바 '박용진 3법' 국회 통과를 강조했지만 끝내 자유한국당 곽상도, 전희경, 김순례 의원 등의 노골적인 비리유치원 비호와 인식들이 작용 통과가 부결되었다.실제, 곽상도는 한유총의 ‘교비=사유재산’ 발언과 관련해 “식당주인한테 손님이 준 것을 식당 주인이 어떻게 쓰든 무슨 상관이냐”며 유치원을 식당에 비유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곽 의원의 발언처럼 한국당은 ‘사립유치원은 학교가 아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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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3.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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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술(法術-법률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기술)의 도는 패왕(覇王)의 도다. 군주가 법술을 장악하는 것은 육지에서 준마가 끄는 빠른 마차를 타고 가거나, 강에서 가벼운 배를 저어 가는 것과 같아 성공에 도달하기 쉽다. 우리는 역사에서 현명한 군주가 법술에 능한 인재, 즉 법술지사(法術之士)를 얻어 대업을 이룬 예를 숱하게 볼 수 있다. 탕왕은 이윤(伊尹)을 얻어 왕이 되었고, 제나라 환공은 관중(管仲)을 얻어 패자(覇者)가 되었다.법술지사와 비교하여 무익(無益)한 신하를 꼽는다면 우선 협객(俠客)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성심이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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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고전연구가
2019.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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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6일째,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많은 사람이 최대한 외출을 삼가면서 창문을 꼭 닫아걸고 실내에 갇혀 지내고 있다.온사방이 잿빛 일색이고 그 속에 보이는 건물과 풍경도 온통 뿌옇다. 마치 좀비영화를 보는 듯하다. 서울·인천·경기 등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된다.여기에 힘없는 한 소상인 시민은 '내가 먹고 살기위해 경유 차량을 소지한게 그렇게 중죄를 지었냐'며 가난하고 빈난해 노후 경유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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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3.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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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5일째,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많은 사람이 최대한 외출을 삼가면서 창문을 꼭 닫아걸고 실내에 갇혀 지내고 있다.온사방이 잿빛 일색이고 그 속에 보이는 건물과 풍경도 온통 뿌옇다. 마치 좀비영화를 보는 듯하다. 이날 서울·인천·경기 등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된다.더 심각한 것은 이런 답답한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이 공포로 다가온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내 탓이요’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정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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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3.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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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회담결렬에서 문재인 정부는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격이 됐으니 속이 상할 수밖에, 그래도 희망을 내걸고 북미회담 결렬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북한이라면 자다가 벌떡 일어날 사람인가. 만약 이번 회담이 원만하게 합의가 됐다면 문 대통령 지지가 한껏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문 대통령이 내건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정부' 등 핵심정책 대부분이 역풍 끝에 표류하고 있다. 말로는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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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3.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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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하는 자녀의 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1.0명 선이 무너졌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한세대 만에 출생아 수가 반토막 나 인구급감 문제에 다다른 나라는 한국 뿐이다.정부의 인구 정책이 '전시보다 못한 출생율'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취업 장벽이 높아져 기본적인 양육비는 커녕 집값과 생활비를 버는 것도 힘든 우리나라에서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출산 계획이 있는 가정도, 요즘에는 다자녀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이렇게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3.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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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걸고넘어지는 것은 대략 3가지다.황장엽과 9살짜리 특수군과 600명이다. 그 동안 나를 믿어주던 사람들도 이 3가지 중 하나에 걸리면 꼬리를 내린다. 우익들 중 꼬리를 내리는 사람들은 내가 쓴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 사람들이다.“600명이라는 숫자는 1995년 7월 18일 민-군 검찰이 공동으로 수사하여 발표한 ‘5.18관련사건수사결과’ 제92~93쪽 9개 줄에 표시돼 있다” 600명이라는 숫자는 검찰보고서와 군상황일지에 나타나 있는 숫자다. 5월 21일 09시에 아시아자동차공장을 습격하여 장갑차와 군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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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3.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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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판이었을까. 과욕이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 담판'의 목표를 '확실한 비핵화 성과'로 잡은 것을 간과하고 영변 핵시설 폐기에 '전면적 제재완화'라는 지나치게 높은 몸값을 내걸었다.영변 핵시설과 전면적인 경제제재를 맞바꾸자는 것이 과욕이었다. 물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들은 하노이 2차 미북회담 결렬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급격하게 내리막을 걷고 있는 국내경제를 한방에 회복할 수 있는 길이 미북 회담의 성공과 김정은 답방을 철석같이 믿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2.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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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란 것이 무섭기는 하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원래 장사꾼의 기질로 칠십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베트남 북미회담에서 처음부터 젊은이의 작전(쇼)에 넘어간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내내 “서두르지 않겠다.”는 말을 거듭거듭 했다.이는 아마도 비핵화를 좀 더 오래 끌고 가서 회담을 극대화시켜 재선(再選)의 노림수를 쓰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는 상당히 계산적이다. 일본의 아베 수상의 입에서 ‘노벨평화상’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상술(商術)을 썼으며, 당장 핵 폐기보다는 시간을 끌어서 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뜻의 회담을 했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2.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