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성향의 정치권이 보수 대통합의 절대적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
본 [깡문칼럼] 한국당 일부 TK의원들 보수 대통합을 가로막는 한심한 이유를 작성 하기전 늑두리부터 한마디 먼저 하고서 요지의 칼럼을 작성하고져 한다.
사람은 끼가 있어야 사람이 따르고 꾀가 있어야 지혜로움이 나오고 깡이 있어야 멈추지를 않고 끈이 있어야 이어 갈 줄 알고 꿍심이 있어야 배짱이 있고 꾼이 되어야 전문성을 익히게 되고 여기서 꿈을 가꿔야 미래를 다짐하는데 필자도 지금까지 인생을 정말 헛 살아왔지만, 본 칼럼 글 내용에 거명된 친박 사람들도 인생을 너무 이기적이고 아집으로 헛 살아온 것 같아 씁쓸하다.
필자는 67년 살아온 인생을 반성하고 뉘우치며 앞으로 많은 반성과 특히 불우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많이 가진 사람들을 통한 연계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로 배풀고 정을 나눌수 있는 길을 택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다 마지막 남은 인생을 마감 할 것을 지면으로 나마 굳게 약속드립니다.
우리 대구경북 지역은 자유한국당 아니 보수의 심장이자 텃밭이다. 그래서 자유한국당 TK의원들이 다가오는 4월 총선 중도 보수 대통합에 반통합의 반대적 진원지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특히 친박 간별사 최경환 이한구의 미친늠들 공천 칼춤 끝에 간택된 친(진)박 의원들이 주류를 이룬다는 전언이다.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이 주도하는 보수대통합을 위한 '혁신과 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닻을 올렸다.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내달 2월10일 전후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목표는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새로운 정당의 창당이다. 8개 정당·시민단체가 포함됐고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참여까지 추진한다니 사실상 대통합이라 해도 무방하겠다. 그러나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불과하다.
대통합에는 갖은 암초를 걷어내고 목표에 이르기까지는 만만찮은 과정이 남아있다. 혁신과 통합추진위는 대통합의 8개 대원칙과 3가지 키워드(혁신·확장·미래)를 제시했다. 새집 지을 설계는 제대로 된 셈이다.
여기에 보수통합의 필요성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흩어지면 지고 뭉치면 근근이 대항할 수 있다. 최소한의 조건이란 얘기다. 이 최소한의 총선 정쟁 조건조차 갖추지 못한다면 보수는 세력으로는 지리멸렬의 분열의 길을 걸을 것이다.
다가오는 총선이 이처럼 보수 세력들에게는 절박한 과제임에도 왜 머뭇거리는가? 가장 큰 장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강'이다. 박형준 위원장은 '탄핵의 강을 넘어가자'라고 했는데 핵심은 어떻게 넘느냐에 있다.
특히 자유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 중 미해결된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유승민 3원칙' 수용을 망설임 없이 천명해야 한다. 의총결의 형식이면 더욱 좋다.
한국당의 황 대표가 친박계와 태극기부대 올무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면 보수재건은 기대난망이다. 유 의원도 머뭇거림 없이 통합에 적극 호응해야 한다. '탄핵의 강'이 외형적 장애라면 내부로는 '지분'을 둘러싼 동상이몽이 있다.
황교안 대표, 유승민 의원 두 사람 모두 기득권, 특히 지분 공천권을 내려놔야 한다. 보수 대통합이 사리사욕에 가로 막혀선 절대로 안 된다. 황 대표는 한국당 대표직도 과감히 던져야 한다. 집 주인을 미리 정해놓으면 누가 집을 같이 지으려 하겠는가.
여기에 친박 일부 TK의원 김재원 정종섭 곽상도 PK 박대출 강원 김진태 5명이 반통합의 진원지라는 얘기가 많다. 이들은 유 의원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 지분이나 의원 선수에서 밀려 공천권이 사라질 절대절명의 위기의식에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보수의 본령 텃밭이라 자처하는 TK보수가 '유승민 배제'와 대통합의 '보수재건'을 놓고 고민한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여기서 친박 성향의 TK정치권이 보수 대통합의 절대적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
국정농단의 조력자이자 보수 정치를 망친 부류들의 한축인 친박 세력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국정농단을 막지못한 것에 깊은 반성과 자기희생으로 보수 대통합의 길을 활짝 열어주는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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