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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6.(화).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본관 419호)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관련 특별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 회의실에는 199쪽의 인쇄물이 책자로 제작되어 의원들과 국방부-공무원, 기자, 방청객들에게 배부되었습니다.이 책자의 내용은 크게 2부분이었습니다. 하나는 “5.18진상규명특별법” 법안을 사실상 기초한 2명의 광주 사람이 작성한 자문 성격의 글이고, 다른 하나는 5명의 법안 발의문이었습니다. 김동철의원이 발의한 대표발의 2개, 최경환의원의 대표발의, 이개호의원의 대표발의, 하태경의원의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2.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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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6.(화).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본관 419호)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관련 특별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 회의실에는 199쪽의 인쇄물이 책자로 제작되어 의원들과 국방부-공무원, 기자, 방청객들에게 배부되었습니다.이 책자의 내용은 크게 2부분이었습니다. 하나는 “5.18진상규명특별법” 법안을 사실상 기초한 2명의 광주 사람이 작성한 자문 성격의 글이고, 다른 하나는 5명의 법안 발의문이었습니다. 김동철의원이 발의한 대표발의 2개, 최경환의원의 대표발의, 이개호의원의 대표발의, 하태경의원의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2.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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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북한에서는 선수, 감독을 비롯하여 응원단과 공연단까지 연일 방남이 줄을 잇고 있다. 공중으로, 바닷길로, 육로로 수백 명의 북한 공연단 응원단이 내려온다. 한마디로 어지럽다. 어디까지 진실이고 또 북한의 의중이 어디에 있는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평화를 위한 올림픽이라면 반대할 국민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올림픽 이후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북한의 저런 현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무언가 의아심이 가는 생각도 든다. 평창올림픽은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날씨마저 혹한이 연속돼 걱정이 된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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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대항마로 크기를 원했던 이유새누리당이 한창 코 박고 웰빙 꿀 빨아먹느라 정신 없을 때, 홍준표가 경남지사로 있으면서 진주의료원 때려 잡는 것을 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인물이 보이지 않던 사막 같은 계절에 홍준표의 칼질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탄핵의 시대에 문재인을 이길 수 있는 대항마가 오로지 그 뿐이라는 판단 아래 그가 당선되라고 참으로 많은 노력을 했고, 나와 함께 움직인 애국국민들이 많았다.그런데 그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못하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나댔다. 위안부 소녀에게 절을 하고,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넣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2.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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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이 지났어도 혹한(酷寒)은 연일 수은주를 끌어내리고 있다. 예로부터 ‘입춘추위에 장독 깨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가 보통이 아니다.그러나 이해인 임의「봄이 오면 나는」이란 글에서 ‘봄이 오면 나는 물방울무늬의 앞치마를 입고 싶다.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가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봄, 누구나 좋아하는 단어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계절 중 첫 번째 철을 의미하며 인생의 한창 때를 봄이라고도 한다.이런 봄이라는 말 속에는 풍성한 의미가 담겨 있다. 그 말 앞에 ‘다시’를 붙이면 봄은 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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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커스
박해동 기자
2018.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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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발생하는 대상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 건축물에 발생하는 건물 화재, 산림 또는 들에 발생하는 임야 화재, 자동차에 발생하는 차량 화재, 선박에 발생하는 선박 화재, 비행기 등에 발생하는 항공기 화재, 기타 화재 등이다.팔공산 맥섬석유스호스텔 밀양 병원 화재참사 교훈 깊이 새겨야...양파방송, 양파뉴스는 산림훼손과 대형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져 팔공산 맥섬석유스호스텔의 무허가 불법 건축물을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무단 방치 해온 팔공산 공원관리사무소는 불법 건축물 신고를 해도 늑장행정으로 방치해 ‘짬짜미 의혹’이 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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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비트코인 열풍이 세계적으로 가장 거세게 부는 나라에 속한다. 이게 위험하다며 정부가 뒤늦게 강력하게 규제하겠다고 나서자 젊은층의 반발과 저항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작금의 비트코인 열풍의 문제를 어찌 봐야할까? 일단은 비트코인이 바람직한 것인지 아닌지의 가치판단은 유보하도록 하자. 그 투자의 위험성만을 따져보자.세계에 불어 닥친 비트코인 열풍 전자 화폐 비트코인은 게임 머니나, 카카오톡 등에서 사용하는 가상 화폐와 어떤 차이로는 사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이다.비트코인 투기가 거품붕괴로 이어지면 선량한 투자자들만 큰 손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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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가지 시선이 있다. 하나는 문제의 원인을 가해자에서 찾는 시선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의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는 시선이다.피해자는 말 그대로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인데, 문제의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다니 말이 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피해자에게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는 고약한 태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가령 다음과 같은 경우를 보자. 법조인 10명 중 4명은 성폭력이나 성추행은 남자들의 ‘억제할 수 없는 충동’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성폭력상담소가 몇 해 전 발표한 내용에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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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가가 단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무심코 옆에 있는 신문을 집어 들었다. 그 신문 머릿기사에는 굵은 글씨로 ‘곧 엄청난 불황이 닥칠 것’이란 기사를 읽었다. ‘뭐 불황이 온다고’ 화가는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고 주인에게 계산서를 달라고 했다. 그 화가는 그 술집에서 한 번도 계산서를 받아간 적이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인이 말했다.“뭐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는가보죠?” 화가는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아니요. 불황이 닥쳐온다니 술값이라도 좀 아끼려고요.” 화가가 가버리자, 술집주인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혼잣말을 했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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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여검사가 검찰 고위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온 언론에서 대서특필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건, 특히 검찰과 관계가 있는 사건은 며칠이 지나면 언제 그런 사건이 있었냐하고 덮어버리거나 언론에 보도 자제를 권해 무마되기 일쑤다.그러나 이번은 아닌 것 같다. 이는 현직 창원지검 통영지청의 서지현 검사가 실명을 밝히고 검찰 내부 망에 글을 올리고 Jtbc 뉴스룸에 직접 출현해 밝힌 사건이다. 서지현 검사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그동안 검찰 내부의 낡은 문화가 빚어낸 권위로 똘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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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보수 교육감 후보자 단일화가 연일 뜨거운 감자이다.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교추본),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사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여러 단체에서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교육감 후보자 단일화는 오랜 시간 열정을 쏟고 노력해온 후보자들에겐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후보자 간 조율과 화합 타협이 되어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도 하지만,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할 경우 단일화 이후 진통을 겪는 경우도 많다.교육감이란? 각 광역 17개, "시·도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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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유튜브에 '벌레소년'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래퍼가 올린 '평창유감'이라는 힙합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50만여 건이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창유감’의 인기는 마치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상시킨다. 싸이가 스스로 ‘B급 문화’를 지향한다고 말하듯이 ‘벌레소년’도 스스로 ‘B급 음악인’ 혹은 ‘3류개인뮤지션’이라고 낮춰 부른다. 닉네임도 자신을 벌레(蟲)라고 비하하는 겸손이 이채롭다. '평창유감'은 문재인 정
전문가기고
민철기 기자
2018.01.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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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반인은 검찰하면 범죄자의 죄질을 다루며 정직하고 명확하게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이 검찰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검찰은 범죄의 진실을 가려 사회 질서를 다스리는 무거운 중책을 가진 기관이 검찰이라는 것이다. 이런 검찰에서 한 장례식장에서 한 간부검사가 서 모 여검사의 엉덩이를 만지고 치마 밑을 더듬어 성추행을 했다면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다. 물론 검사도 사람이고, 검사도 남자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그러나 그것도 같은 직에 있는 검사이고 특히 여 검사의 입장에서는 그 수모가 어땠을까? 그런 검사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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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커스
박해동 기자
2018.01.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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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축제인 오는 한국이 주최하는 동계 올림픽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온국민이 한마음으로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다. 그러나 동계 올림픽을 이용하여 남북한의 적색동패들이 작당 농간하여 유엔의 대북제재를 무산화하고, 또하나의 북핵 증강을 돕는 대북퍼주기 창구로 이용하려 한다면, 온국민이 봉기하듯 하여 文정부를 향해 강력히 저항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文정부는 “동패들의 사상과 이념 때문에 지구촌의 축제를 망쳐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그러나 오래전에 한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최근 文정부의 주도하에 전개되는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8.0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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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정현은 샛별처럼 나타나 발바닥의 부상을 딛고 4강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아깝게 기권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위대한 청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우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아놀드 파머’를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아놀드 파머는 골프선수의 이름이다. 워낙 골프 천재이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스포츠 회사를 만들었던 것이다.아놀드 파머는 시합에서 질 때나 이길 때 수많은 팬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친구이자 경쟁자로 오랫동안 지켜본 잭니클라우스는 그의 인기비결이 궁금했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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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잡귀 또 출현김영삼이 집권하자마자 그의 인기는 90%를 넘어 폭발했다. 그러다가 끔찍한 사고가 이어졌다. 1993년 10월 10일, 전라도 위도로 가던 훼리호가 침몰하여 292명이 수장됐다. 1994. 10. 21. 아침7시, 성수대교가 붕괴되었고, 사망자 32명,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95년 6월 29일 오후 6시에는 삼풍참사가 발생했다. 사망자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었다. 1995년 7월 23일에는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해 바다를 기름으로 뒤덮어, 당시 1천5백억원의 피해를 냈다. 이에 90%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1.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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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란?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서로 다른 국적이나 인종,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을 칭하는 말이다.정의=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족을 일컫는 용어로, 국제결혼 가족, 혼혈아처럼 차별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용어를 대체하기 위해 2003년 건강시민연대가 제안하여 사용되는 개념이다.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이란 결혼 이민자 또는 귀화 허가를 받은 자와 대한민국 국적자로 이루어진 가족이며, 국제결혼 가족, 외국인 근로자 가족, 새터민 가족 등으로 나눌 수 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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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pc통신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에 익숙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97년 ‘야후코리아’를 처음 접했다.이후 ‘야후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까지 80%의 점유율로 ‘포털 공룡’의 위력을 발휘했었다. 그러나 2002년 지식검색을 내세운 네이버에 밀리다가 2012년 점유율 0.25%까지 떨어져 결국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필자는 유학 중이던 1999년 처음으로 상업성 홈페이지를 만들고 ‘야후코리아’에 검색등록을 시도했다. 이후 검색 시 상위에 랭크시키기 위해 ‘야후코리아’ 관계자에게 연락하려 수소문했으나, 당시 야후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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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기자
2018.01.27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