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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선진국으로 들어서는 관문이었다면, 2002년 월드컵은 전 세계에 우리의 저력과 자신감을 알린 계기였다.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국가적인 당면과제이고, 온 국민의 염원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언급했다. 북한 선수단과 미녀 공연단의 참가란 핫이슈로 평창올림픽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진 남북 고위급회담은 북핵으로 인한 위기의 한반도에 ‘평화’라는 봄기운이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8.01.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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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대구는 통합공항 이전이라는 물살에 몸살을 앓을 것 같다. 통항공항 이전이 왜 대구의 큰 숙제로 남아 있는지 아리송하다.지난 정부 밀양신공항 가덕도신공항으로 대한민국 경상권이 분열과 좌절로 얼룩졌다. 밀양신공항을 주창하던 대구경북의 단합된 힘은 이제 대구통합공항 이전에 또 분열과 갈등으로 진도가 더디기만 하다.올해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는 해이다. 대구시장을 다시 선출해야 하는 숙제가 대구시민에게 던져져 있다. 대구공항이 시민들의 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하다.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가격도 보다
전문가컬럼
장현준 발행인
2018.0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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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약 1만 년 전 고대인들이 물물교환을 위해 곡식이나 가축을 사용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화폐는 금과 은 같은 금속을 거쳐 종이에 가치를 적어 사용하는 형태로 진화해 왔다. 최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트코인이라는 전자 화폐까지 등장했다.특히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열풍이 세계적으로 가장 거세게 부는 나라에 속한다. 이게 위험하다며 정부가 뒤늦게 강력하게 규제하겠다고 나서자 젊은층의 반발과 저항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청와대 청원에 서명한 사람이 이미 15만을 넘어섰다고도 한다.작금의 비트코인 열풍의 문제를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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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신이 아니기에 누구나 순간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을 할수 있다. 그러나 거짓말과 잘못을 하고도 부끄러운 줄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본인이 행한 그 잘못에 진정으로 반성해 부끄럼을 알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정말 살 만한 것이 우리사회다.유럽의 유대인 대학살의 부끄러움에서 후대 지도자는 진솔하게 머리 숙여 사과를 했고, 인종차별을 부끄러움을 알고 전쟁까지 치르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의 평등을 찾은 미국의 지도자도 있다.그런데 반성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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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좌사위원회 5개월 동안 얻은 것 제로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기세 좋게 나섰던 5.18 반란-사기 세력이 볼품 없이 허우적거리고 있다. 9월부터 시작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거창하게 발족해 집단발포 책임자, 헬기사격, 희생자 암매장, 폭탄을 적재한 전투기 광주출격 대기명령에 대해 금방이라도 따끈따끈한 증거를 찾아낼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 3개월의 조사기간을 금년 2월말까지 6개월로 연장했는데도 나오는 것이 전혀 없다.5.18공청회, 사기세력 말만 듣지 말고, 연구자 연구내용도 들어야절망적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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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1.1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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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깡문칼럼]을 작성하기 전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경북도청 후적지 이전터로 대구시청사를 이전하고 안하고는 대구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먼저 밝혀둔다.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현 대구시청사를 도청부지로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하고 기재부 도청부지 매입비 국비 예산을 사용하라는 주장인 것이고,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청 후적지 재산 소유주가 경상북도 명의를 어떠한 방법을 총 동원해라도 대구시 소유 명의로 변경하고 대구시청사 이전은 차후에 대구시민들의 찬반 동의를 거쳐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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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미안하게도 경상감영공원을 지날 때면 필경 마주치게 되는, 사람이 던져주는 모이에 길들어 뒤룩뒤룩 살이 쪄서 잘 날지도 못하는 닭 같은 비둘기를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했다. “저건 비둘기가 아니야, 쥐야 쥐, 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한 공중의 쥐야!” 평화의 상징이라는, 사실은 평화를 쥐처럼 갉아먹었던 허연 얼굴을 한 인간들의 저 고상한 은유에 속이 뒤틀렸기기 때문일까?언뜻 지난 정부의 모리배들을 생각하면서, 저 날개 달린 닭이던 쥐던, 아니면 우리가 아는 고전적인 쥐든, 싫어하는 동물을 없애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
전문가컬럼
서지홍 논설위원장
2018.0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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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ㆍ응원단이 포함된 대규모 북한 대표단이 참가할 전망이다. 응원단 파견이 성사될 경우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대회 이후 근 13년 만이다. 남북은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 당국회담에서 북측이 평창 올림픽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데 사실상 합의했다. 이날 남측 대표단은 기조 발언을 통해 북측에 평창 올림픽에 많은 대표단 파견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하고 공동 입장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
전문가컬럼
서지홍 논설위원장
2018.01.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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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당협위원회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곽상도 국회의원이 임병헌 남구청장의 업무와 관련 뒤꼬리를 잡아 현재 남구에는 빚이 없는 것이 아니라 140여 억 원의 빚이 장부상 남아 있다고 임 청장의 업적을 비하 폄훼(남을 깎아내려 헐뜯음)하는 발언을 했다는 전언이다.이날 곽 의원 대구 대명동 소재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남구 당원협의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늬는 신년인사회를 빙자한 동영상 의정 설명회를 겸한 의정보고회와 신년인사회를 겸한 통합 형태의 구태 의정보고회 였다는 것이다.그 몇일 뒤 10일 대구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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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한국군은 북한이 수십 개 단위의 땅굴을 이용해 땅굴 침투작전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십 개의 땅굴이 남한 내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함께 인정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출구다. 한국에서는 육군과 국방부에 땅굴 탐색조직이 과단위로 존재한다. 이들은 굴삭기를 이용해 의심지역을 시추한다. 그런데 40여년이 지나도록 이들은 단 하나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했다.남침 땅굴 놓고 벌이는 군-민 갈등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민간 탐사자들이 오랜 동안 땅굴을 찾아내려고 눈물 겹도록 애국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민간 탐사자들의 초기 주력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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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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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경제적 불황으로 중소상공 기업들이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최근 창업을 대표하는 업종인 음식이나 주점업 생산이 끝을 모르고 감소 중이다. 장기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 청탁금지법, 혼술ㆍ혼밥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기업은 개인이 영리 등을 목적으로 해 운영하는 사기업과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개인상인, 민법상의 조합과 상법상의 특수조합, 합명회사·합자회사·주식회사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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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법 개정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비상정치협상회의’를 개최하고 2월 말까지 정치권이 개헌내용과 시기를 합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이 합의를 못하면 주권자가 함께 손잡고 직접 ‘개헌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제도 정치권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물질적 행정적 지원도 요구했다.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국민에게 약속한 개헌 시한이 13일로 꼭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문 대통령과 각 당 대선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내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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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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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들이 주장하는 민주화의 증거5월 단체들이 나를 고소하는 법문서에 천편일률 적으로 기록되는 것은 5.18이 민주화운동이라고 법에 의해 확정돼 있다는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이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는 법률이 3개나 되고, 대법원이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판결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만원이 아무런 근거 없이 이를 부정하는 것은 범죄라는 것이다.5.18민주화관련 법률 3개5.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등에 관한 법률: (1990.8.6. 제정) -- 노태우5.18민주화운동등에 관한 특별법:(1995.12.21. 제정)-- 김영삼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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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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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숨 가쁜 연초가 시작되었다. 북한의 김정은의 신년사로 남북관계가 해빙무드로 전환했으니 말이다. 어제같이 ICBM급 미사일로 태평양을 넘어 미국 본토를 갈겨 초토화 시키겠다던 김정은의 으름장이 어느새 남북관계가 고위급회담으로 진전하여 9일 평화의 집에서 남과 북의 급속도로 회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꼭 도깨비에 홀린 것 같다. 이는 모처럼 평창올림픽이 가져다 준 선물인가.그러나 세계의 눈은 평창 올림픽 이후에 쏠려 있다. 원래 남북관계는 순식간에 회담이 이루어지지만 또한 순식간에 허망하게 깨지는 과거의 전철을 밟을까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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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홍 논설위원장.
2018.01.0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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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노동시장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 16.4%로 인상된 지 일주일이 됐다.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가 엄동설한 상인들에게 미치는 그 파장이 예상보다 상당히 크다.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생계비, 노동생산성, 유사 근로자의 임금 등을 고려해 공적으로 결정·고시되고, 사용자가 해당 근로자에게 그 이하의 임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국민경제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일종의 임금 통제가격이다.편의점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고 무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확대 할 조짐이다. 심야에 문을 닫는 편의점도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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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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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국민에게 진실에 대해 은폐하고, 축소하고, 나아가 여론조작을 하여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상례이다. 대한민국 역대 정부도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여론조작으로 국민을 기만한 사례는 부지기수이다. 일부 국민은 세속에 초연하듯 “정치에는 관심없다”고 애써 주장하기도 한다.그러나 한국인은 샇아있는 동안 정치에 초연하여 무관심할 수는 없다. 과거 일부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 하루아침에 나라와 민족을 일본국에 매국(賣國)하는 짓을 하고, 또 하루아침에 6,25 전쟁을 유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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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8.0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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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은 오늘의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대단히 중요한 명제다. 나는 오늘 역사에 대해 매우 해박하고 깊이가 있는 교수출신 학자와 유익하고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강의를 매우 재미있게 듣던 나는 그 학자에게 미국의 북폭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했다. 시스템클럽의 최근글을 거의 빠짐없이 읽고 시국진단까지 구독하시는 그 학자는 미국의 북폭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역사학자의 진단.그가 북폭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트럼프가 미국 우선주의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피를 흘리겠느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키신저의 주장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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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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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 그대 나의 사람아!국민가수 조용필의 노래에는 꿈이 있고, 심오한 철학이 담겨져 있다. 때론 흥겹기도 하지만 노래를 음미하다보면 우리 인생이 살아가면서 겪고 있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철학적인 면도 내포되어 있다. 대중가수가 지속적으로 노래를 히트시키거나 자신도 대중의 마음에 오래 남아 있다면 그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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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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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모습에 익숙해 있는 국민들은 어느 나라 군대든 육군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금년 예산을 보면 한국군 전체의 국방예산이 43조(400억 달러) , 이 중 육군 예산이 50%를 차지한다. 해군과 공군은 각기 육군예산의 30% 정도에 불과하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는 해군예산이 전체 국방비의 44% 정도를 차지한다. 공군은 해군 예산의 85%, 육군예산은 해군예산의 75% 수준이다. 미국은 해군의 나라다.미군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힘은 해군에서 나온다. 해군의 힘은 곧 원거리에 군사력을 투사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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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1.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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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우리 서민경제의 불황이 만성화되는 것이 아닌지 매우 걱정스럽다. 문재인 정부는 성장정책의 지속을 강조하고 재정확대와 감세를 통한 경기진작을 도모하고 있지만 이 같은 정부주도의 성장과 경기대책마저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우리경제는 만성적 불황을 면키 어려운 위기상황이다.서민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난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늘어나고 있다. 실업과 소득감소, 카드 빚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사회가 폭력과 이혼, 가출 등으로 얼룩지고 있는 형편이다.왜 그것뿐인가. 임금 인상으로 기업의 고용사정이 최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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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1.05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