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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후 15일 날은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국민 총선거의 날이다. 차기 대통령선거의 가늠자가 될 21대 총선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저녁 10시 경에는 지역구의 당선자 윤곽이 대부분 들러날 것으로 내다 보인다.이번 총선부터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변화된 선거제도 하에서 치르는 선거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는 선거운동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후보자들은 다중이 모인 곳에서의 연설이나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어렵게 됐다.이런 요소는 선거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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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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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 음란물에 대통령은 물론 여야 정치인들도 앞다퉈 이번 사건을 화두에 올렸다. 하나같이 최선의 수사와 범죄자들을 향한 엄벌을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성착취 영상물이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은 누구도 막지 못하고 있다.범죄자들이 우리나라의 냄비 근성을 비웃고 있다.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 이른바 ‘n번방’사건이 사회에 알려진 후 큰 국민적 공분을 샀다. 주범 중 ‘박사’로 불렸던 조주빈이 붙잡히고 여론에 따라 신상이 공개됐지만, 그때뿐이었다.이에 경찰은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까지 n번방과 유사한 성 착취 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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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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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이제 코앞 6일로 다가왔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 비례대표 47석에 총 300석이다. 대구는 12개 선거구, 경북은 13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다. 구·시·군 의원 보궐선거까지 곁들여 치러진다.선거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이 지난 2일부터 골목의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선거유세 방법은 스포츠처럼 일정한 규정 속에서 승부하는 것과, 길거리 싸움처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싸움이 선거이다.그런데 미래 통합당은 여론이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김대호 차명진 후보를 제명키로 했다. 제명이 확정되면 후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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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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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투표날이 이제 딱 7일 남았다. 중국발 우한폐렴 때문에 역대 어느 총선보다도 정치 경제 환경 측면은 물론 유세환경 조차도 너무 조용해 선거 판세를 가늠하기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더욱이 매표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긴급재난 지원금을 모든 국민에 지급하는 방안이 여야 할 것 없이 퍼주기 경쟁으로 확전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까지 크게 흔들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목해야 할 입이 있으니 바로 ‘송곳 발언’과 ‘뼈 때리기’ 화법으로 주목받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언행에 특히 그 입에 상당히 주목하고 있다.총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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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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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 차량이 코로나19가 조금 숙지나 싶어니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당국의 방침이 무색해 지는 것이 아닌지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3~4일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주말이면 가족단위 또는 단체 등 상춘객 빠르게 증가도 예상된다.정부가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간 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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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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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린平太굅탁爻뮐?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경고문 게재」조치를 한 보도입니다. 이제 총선이 9일 남았다.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맞아 각 후보들의 유세전이 한창이다. 다가오는 15일은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를 구성할 국민 대표를 뽑는 선거일이다.다양한 정책들을 가지고 유권자들 앞에 홍보와 유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예기치 않았던 불청객 우한폐렴인 코로나19 사태로 바싹 다가가거나 유권자와 스킨쉽이나 악수도 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국회는 국민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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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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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 차량이 코로나19가 조금 숙지나 싶어니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올해 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3~4일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주말이면 가족단위 또는 단체 등 상춘객 증가도 예상된다.지난 2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큰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터널 내부의 블랙아이스로 인해 미끄러진 탱크로리가 폭발하며 총 48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대형 사고였지만 그래도 불행중 천만 다행으로 더큰 사고를 낼뻔한 아찔한 사고이었다.봄철에 터널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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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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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막말 금지령' 본격.-점점 거칠어지는 여야 입 “한방에 간다”-과거 노인폄하 선거 운명 갈라.-황교안 n번방 가해자 두둔 발언 정치권 일파만파.-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 흘러 나오고 있다.-여야 지도부 말실수에 총선판도 뒤집힐라...'막말금지령" 발동2020년 어제 4월 2일 부터 제21대 공식 총선거운동이 시작됐다. 2일을 시작으로 4.15총선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역대 선거는 시작 첫날부터 떠들썩한 유세 운동이 한창이었지만 올해는 어느 선거 때보다 조용한 분위기다.코로나19 사태로 지난 총선에 비해 거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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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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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린平太굅탁爻뮐?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경고문 게재」조치를 한 보도입니다. 작금 현 정치꾼들 대다수 맛이 갔다.더민주당, 문재인•이해찬 맛이 갔다. 미통합당, 김종인•황교안 맛이 갔다.민생당?? 손학규•박지원 맛이 갔다. 무소속?? 홍준표•김태호 맛이 갔다.한국당?? 한선교•공병호 맛이 갔다. 신천지?? 신천지 이만희도 맛이갔다.민주당에 민주없다. 통합당에 통합없다.민생당에 민심없다. 한국당에 한국없다.무소속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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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20.04.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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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14일간 대장정이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사상유례 없는 코로나19의 감염원이 창궐한 상황이라 표심의 향방이 매우 염려스럽다. 총선과 지방자치단체 일부 지역 보궐선거로 지방자치에는 큰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반대이다.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진행되는 총선거라 한 가지 걱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등장한 SNS선거운동 방식이다. 쉼 없이 메시지를 주고받는 SNS의 속성상 폐쇄적이고 편향적이며 무책임한 매체가 새로운 선거운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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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4.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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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원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간다. 정부의 장기대응 목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돼 대유행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국내 병원과 의료진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염 규모를 통제하는 것이다.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번주내로 의학, 방역전문가와 노사, 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이 기구에서는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시기와 방법, 전략을 논의하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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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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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로 개학 시기가 불분명하고 학교들이 휴교하고 있는 만큼, 학교 주변 시설 재정비에 적기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안전한 학교에 아이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시기로 오늘부터 ‘민식이법’ 시행…'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형사 처벌도 가능하다.지난해 말 많은 이들의 눈물과 함께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민식이법’이 드디어 지난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난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당시 9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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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3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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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한 청원 글의 제목이다. ‘수출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이름을 독도로 명기해주세요’ 라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 청원글의 제목이다.최근 일본은 전국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 일본 언론은 이를 전하며 “모든 사회 교과서에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표기되는 등 “영토 교육을 충실히 했다”고 보도했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총 19개 교과서 가운데 일본의 ‘고유 영토’로 명기된 영토는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가 18개, 독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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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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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린平太굅탁爻뮐?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경고문 게재」조치를 한 보도입니다. 미래통합당의 막장 막천 공천! 이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퇴를 하더니 한국당 한선교 파동이 일어났고, 최근엔 막말의 대명사 민경욱의 공천이 공관위와 최고위에서 세 번째 번복되어 보수층 내에서도 원성이 자자하다.김남국이 금태섭 지역구에 출마하려 하자 그렇게도 잔인하게 비난했던 통합당이 정작 자신들은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명절 선물을 받고 감사 편지를 썼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탈락시키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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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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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막장 막천 공천 과연 이대로 좋은가.황교안의 뭇지마 통합당 TK막장 공천, 룰도 혁신도 없는 중남구 곽상도. 북구갑 양금희. 달성군 추경호. 달서갑 이두아 공천에서 지역민들의 민심이 반영된 여론에 등 떠밀려 경제통 홍석준 후보를 공천 했다.작금 총선출마 후보 공천과정에서 여·야가 보여준 공천 파행은 우리 정치의 후진성이 여전함을 드러내 씁쓸하기 그지없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공천이 완전 여의도 불법 쓰레기 난장판이다. 가장 3류게그 코메디로 요지경인 곳이 바로 인천광역시 연수을로 민경욱 후보가 공천된 지역구다.특히 TK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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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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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의 선거운동은 어디까지 가능한가?결론은 아래 예로 엡을 이렇게 만들어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홍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제59조(선거운동기간)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 한하여 할 수 있다.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제60조의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이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2. 문자메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3.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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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번엔 “종교집회 제한명령”의 강제력 유무 논란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종교집회 전면금지 행정명령”을 운운했다가 엄청난 반발에 부딪히자 이를 철회하고, 대신 “종교시설 집회 제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혀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불씨가 남았다. ‘제한명령’ 또한 궁극적으로는 종교집회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엄격히 예배는 물론 죄가 아니다. 하지만 신앙을 가장한 고집으로 전 사회에 공공의적으로 작용해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위험을 떠안는다는 것은 ‘사랑’을 강조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3.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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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폐렴 역병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을 경계했다. 적당한 수준의 주의와 시민의식은 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방역당국의 말처럼 ‘국민이 주체가 되는 방역’을 이끌어냈다.그러나 과도한 공포심은 지역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불신과 혼란, 정치권의 흔들고 부추기에 놀아난 언론과 허가없는 유튜브들의 가세로 가짜뉴스의 확산과 같은 수많은 사회의 혼란과 부작용을 낳았다.우리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이를 알게 된 대중들의 문제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은 언론과 정부 정치인들의 역할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또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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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보수우파들은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에 올인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음이 보수의 심장이자 텃밭인 TK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최소한 선명한 색깔을 자랑하는 군소정당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여전히 통합당은 웰빙 정당이고 황교안은 전쟁에서 투쟁할 줄 모르는 범생이다. 이제는 통합당의 강력한 지도자를 ‘대타’를 내세워야 할 때가 다가왔다. 지난 2월 초에 황교안은 종로 총선 출마를 위해 유세를 하는 도중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무슨 사태'라고 발언했었다.바로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황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3.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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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대구지역의 봄철 축제들이 대부분 취소됐다. 특히 봄을 맞아 만개할 벚꽃 축제를 기대하는 곳이 많았지만 올해 벚꽃은 조용히 지나갈 전망이다. 매년 4월 대구 동구의 팔공산 동화지구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린다.또 다음달 7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선덕여왕 숭모제도 동구에서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 축제들은 줄줄이 취소돼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이런 크고 작은 올해의 축제 없는 봄은 당연하면서도 아쉽다.지금 상황에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연달아 취소되는 것은 좋은 결정을 내린 것이지만, 특히 지역 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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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3.1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