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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생아 저출산이 대단히 심각하다 정부는 호소하면서 출산준비는 하나도 돼 있지 않은 나라다. 매년 떨어져만 가는 출산율로 전세계 203개국 중 꼴찌로 내려서는 기록을 세우면서도 여태 이를 회복시킬 제대로 된 준비는 무엇을 했나 의심스럽다.올해 태어나는 신생아는 만 40세가 되는 해인 2060년, 우리나라 인구가 ‘반토막’을 맞이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21일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60년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 학령인구, 현역입영대상자 수 등 국력을 상징하는 인구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반면,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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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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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故) 최숙현 선수 극단적 선택소속팀내 가혹행위 있었나?녹취록 공개에 어떻게 될까?국회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동료들 기자회견 억울하게 죽은 고 최 선수 진실 밝히기 위해 용기 내"주장 선수, 최 선수 정신병 있다고 이간질...감독, 체중 늘면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시켜"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故) 최숙현 선수 극단적 선택에 교육부가 늦었지만 체육계 폭력, 전반적 문제 해결을 위해 뒤늦게 나섰다. 교육부는 2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4주간 학생 선수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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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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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수돗물에서 계속 유충이 발견되는 가운데 최초 발생 정수장이 아닌 다른 정수장에서도 추가로 깔따구 유충 추정물체가 발견되고 있다는 보도이다.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파주와 서울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仁川水道-幼蟲事態)는 2020년 7월 1일 계양구에서 최초로 유충이 검출되는 것을 필두로 하여 서구의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을 각각 쓰는 인천 북부권 일원을 중심으로 수돗물에 유충이 발견되는 사건을 가리킨다. 해당 사건이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시흥시 및 화성시, 수원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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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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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이다. 작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교회와 방문 판매업소에서의 집단 확진자 발생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언제 어느 교회에서 또다시 크고 작은 집단 발병이 일어날지 모르는 가운데, 정부가 정규 예배 외 교회 내의 모든 대면 모임 활동을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정부 방역당국의 대면 모임 금지는 ‘불이익’일까?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자신과 관련된 단체, 모임, 행사가 취소되거나 그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면 누구나 억울할 수밖에 없다. 마치 특별히 더 불이익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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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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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때 1천년이라는 세월에 불교는 국교(國敎)였다. 승려가운데는 불교의 학문이 크고 수행력과 자비실천의 행이 뛰어나면 중망(衆望)에 의해 나라의 국사가 되고 왕사가 되는 시절이 신라 때였다. 그 신라의 후예(後裔)에서인가? 부산, 대구, 경주, 진주 등 경상도 지역에서는 불교신자들이 많고 승려 못지않게 불교수행을 하는 남녀신도들이 많은 편이다. 나는 경상도 어느 도시의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다방에 혼자 않아 다방에서 울려오는 ‘여름날의 소야곡’을 들으며 지난 날 나의 여정I旅程)에 인연 있던 60여 명의 여고생들과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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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7.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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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오히려 음주운전의 악영향을 끼친 부분도 있다. 대면 접촉 단속을 통한 전염이 우려돼 최근 음주단속이 줄어들자, 음주운전을 더 마음 놓고 행하는 일도 생긴 것이다.최근 음주운전을 하고 도로를 달리던 마라토너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화제가 됐다. 피의자 A씨는 음주 상태로 지난 9일 새벽 3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의 한 국도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 3명을 치어 구속됐다.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음주 사고에 대해 너무 너그럽고, 음주 관련 범죄가 더 심각한 범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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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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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노인 우울증은 하나의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올라 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우리도 우울증 등의 장기적인 문제에 대비하고 꾸준히 대처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우울증[depressive disorder]이란?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 운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적저하, 대인관계의 문제,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 중 하나지만, 환자에게는 심한 고통을 초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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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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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일 하루 63명 발생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60명을 넘은 건 지난 5일 이후 사흘 만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30명, 해외유입 환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는 1만3244명에 이른다. 8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지역발생 감염자 30명 가운데 경기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서울 5명, 인전 1명 등 수도권 지역은 17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사찰 광륵사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광주는 7명의 추가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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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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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아동성 착취물 다크웹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송환 불허결정이 우리 법원에서 나온 뒤 여성의당은(공동대표 이지원) 이런 결정을 한 서울고등법원 강영수 부장판사의 탄핵추진에 동참하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는 보도이다.이에 외신은 손정우의 미국송환 불허결정 보도가 쏟아진다. 한국의 놀라운 재판과 형벌에 대해서다. 세계 최대 불법 아동 포르노 사이트의 운영자인 한국인 손모씨(23)가 밝혀지면서 국제적 아동 착취 사이트 적발과 이를 이용한 사람들까지 죗값을 치르고 있다.여성의당은 공식 논평에서도 “재판부는 손정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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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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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궁창 쓰레기 역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지켜본 유권자나 국민들은 국회의원과 광역시의원, 기초의원이 과연 어떤 공생 관계 일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대표로서 지역에서 당선되어 중앙 국가의 일을 보면서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한을 소유하고, 지역의 시, 군, 구의원은 지자체 시, 군, 구 구민의 혈세를 받으며 시민들의 공복으로 일을 하도록 정치적 약속을 한 것이다. 국회의원과 시, 군, 구의원은 같은 지역의 일을 돌본다하더라도 차원과 수준이 다른 것이고 엄연히 다른 기관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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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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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엄격한 선정기준따라 사실상 결정6만여명 군위·의성군민 투표결과 존중해야...국방부, 제6회 선정위원회 개최군위군수·의성군수 대승적 결단 요구“기간내 유치신청 없으면 부적합”군위군수 '단독후보지'고수로 불복, 이는 주민투표에 반하는 입장”정치는 상생과 협력이 지역과 이웃의 경제를 살리는 소통에 최선의 길이다.지난 2018년 3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를(의성 비안-군위 우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29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로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한 21일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 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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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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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열섬으로 소문난 대구는 여름철 전매 특산물처럼 대프리카로 통하는 '7-8월 더위'가 올해도 심상치 않다. 폭염 특보는 이미 지난 5월에 처음 내리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나타나고, 장마다 싶더니 비도 얼마 내리지 않고 끝나는 등 마른장마가 됐다.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올 여름철 휴가가 또 걱정이다. 지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이미 한 번 했던 걱정이다. 연휴를 맞아 밖으로 몰려나온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방역당국의 고심은 점점 크지는 걱정이다.이대로 여름휴가를 맞이한다면 또다시 국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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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7.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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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작성하기전 필자는 어느누가 뭐라고 하드라도 대한민국의 충실한 애국자다. 필자가 군에갈때 70년대초 남들 다 가기 싫어하는 군대도 최전방 철책부대에서 자원 근무했고,병으로 군 생활 33개월에 또 6개월 광주 보병학교 특별교육으로 육군 중위 제대후 향토사단의 예비군중대 중대장 기동타격대 소대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국가의 산아제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했다.이에 필자는 아예 결혼도 하지 않고 슬하에 자식도 한명도 없이 오로지 대한민국의 정책에 따른 것이 지금은 줄어드는 인구정책에대한 배신과 골칫거리의 1인가구 1인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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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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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7%가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가 넘으면 고령 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도에 인구 100명 당 노인이 7명 이상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그러나 노인학대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사람이 태어나 한평생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각자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돈, 명예, 성공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가정의 화목이 아닐까 생각한다.격언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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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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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도 6월초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에 뛰어들었다. ‘대구행복페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대구사랑상품권은 지난 3월 16일 지역 대구은행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그 출발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대구사랑상품권·사진)를 발행했다. 대구행복페이는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대구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발행하고 대구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1000억원 규모다. 대구행복페이’는 DGB대구은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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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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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학가 강의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학가에서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게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이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과 함께 하겠다고 천명하고 대학 등록금 반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올해 2월 코로나19 감염원 확산으로 대학교 강의는 온라인 강의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늦게 시작된 온라인 강의(원격수업은)는 강의 자체의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부터 시작해 시험 문제까지 수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대학생들이 이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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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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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이력 경력 소유자들은 의장단에 입후보시 의회주의 파괴와 유권자 무시 형태로 예의범절이 없이 무례하고 무식한 적반하장 안아무인의 행동이다.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은 과연 누가 되어야 할까. 후반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일단 차기 의장은 의원 8명 중 5명을 다수 의석을 점유한 미래통합당 몫으로 굳어진 지 오래다. 과거 전례상 미래통합당 시당의 내부 합의 절차를 거쳐 뽑힐 가능성은 전혀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벌써부터 후보군 하마평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재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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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광역의회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정당간 정파간 개인간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의 지방 기초의회의 경우 내부적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전언인 것이다. 지방의회 기초·광역 의회는 광주·전남북 3개 시도의회는 사실상 민주당 소속 의원이 독점하고 있어 이들 의회는 일제히 당 지침에 따라 민주당 후보를 뽑는 경선을 치룬다. 민주당의 지방의회 독점 구조 속에 민주당 단독 후보 선출은 곧 의장단을 선출하는 셈이다. 이처럼 압도적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그들만의 리그’로 의장단 구성을 추진하지만 일부의 무소속 등 모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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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전반기 임기가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좀처럼 구민들과 유권자들의 관심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후반기 임원진 선거전 열기는 고사하고 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마땅한 후반기를 이끌 후보자들이 없다는 것이 유권자와 구민들의 생각이다.위기의 지방자치 주목받는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 개혁 요구 봇물.매 2년마다 치루어지는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후보자의 인물도 정책도 모르는 ‘주묵구구 최악의 깜깜이 선거’로 풀뿌리 기초 민주적인 의장 선출을 위한 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라"고 제언하고 촉구한다.작금 전국 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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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스쿨존에서의 과속운행과 불법유턴 등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데도 화를 내는 이상한 사회가 지금의 우리 사회다. 현행 ‘민식이 법’ 시행 이후 벌써 몇 번째 사고가 일어나고, 심지어는 아동의 사망사고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이때마다 비난을 받는 것은 교통법규를 위반해 사고를 낸 당사자가 아닌 민식이 법과 피해 아동의 가족들이다. 이번 전주에서의 사고 역시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불법 유턴이나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은 차량이 많았다고 한다. 불법 유턴은 70% 이상 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