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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이시는 棗(대추) 栗(밤) 梨(배) 枾(감)을 뜻한다.제사상 차리는 방법제사 음식을 제수(祭需)라고 한다. 제수는 지방과 가정에 따라 다르다. 제수를 제사상에 차리는 것을 진설(陳設)이라고 하는데, 그것 또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어느 방법이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대체적인 제사 음식의 종류와 차리는 방법을 예시로 설명하고자 하니, 참고하여 각기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제사상 차리는 방법은 집안마다 다르고, 준비한 음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일괄적으로 여기서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다. 제사상 차리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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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대 초 서울에서 한 젊은이가 차를 몰고 가던 중 한 여인의 차가 고장 나 길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오랜 시간에 걸쳐 고쳐주었다.그 여인이 수고비를 주려고 하자 안 받으니 사는 곳이라도 가르쳐달라고 하여 주소를 가르쳐 주었다.이튿날 여인이 미8군 사령관인 남편과 함께 찾아와 청년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했다.그러자 청년은 미8군에서 나오는 폐차를 자신에게 건네주면 그걸 수리해서 다시 팔고싶다고 하였다.이렇게 해서 세워진 기업이 바로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의 대한항공이다.오늘날의 대한항공은 선을 베푼 행동에서 건립되었습니다.평소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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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 역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에 유의해가며 다함께 극복에 적극 동참해 나서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포는 단순히 질병 자체에서 오는 공포만으로 이뤄져 있지 않다. 실제보다 과장된 소문,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 사람과 사람간의 불신, 혐오를 조장하는 모든 것에서 복합적으로 만들어진다.최근 외국, 특히 유럽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혐오가 충격적으로 짙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 영국 언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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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갔다. 어려운 경제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들 앞엔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을 살아가는 서민 이웃들이 많다.우리들 모두가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다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남을 위해 베풀고 사랑하면서 그 속에서 아름답고 고운 심성을 길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다운 나눔 봉사를 실천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파생되는 사회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무조건 국가와 자치단체에 의존하기엔 너무 어려운 상황이 야기됨으로써 시민사회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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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奉仕란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의 어원은 자유 의지라는 라틴어 볼런터스(Voluntas)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로는 볼런터리즘(Voluntarism)이라 하며 자원봉사자를 볼런티어(Volunteer)라고 부른다.봉사에는(재능기부. 자원봉사. 음식봉사. 노력봉사 등등) 한마디로 모두를 정의할 수는 없지만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의 육체적·정신적 조건을 개선하는 작업을 뜻하는 말이다.즉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사회 실천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반대급부 없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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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공공일자리 확대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모양새다.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중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여전히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기업을 제외한 일반정부 일자리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통계청의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공공부문(일반정부+공기업) 일자리는 245만1000개로 전년보다 2만개(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도 9.1%로 전년보다 0.04%포인트(p) 늘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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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확산 창궐하는 보건위기에도 개인의 사리사욕 이익만을 챙기려 드는 약삭바르고 비윤리적인 업체들이 속속 적발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계보건기구(WTO)와 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이 혼연일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비양심적인 행동은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우리정부가 설 명절 전 3만9900원에 판매하던 마스크 100장을 7배 비싼 30만원에 판매한 업체를 적발해 엄벌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가격을 올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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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반드시 때와 장소와 배경을 설명하고, 주인공을 실제로 묘사해야 하지만, 한국의 작금에는 우선 유족들에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 고소를 당하는 여부에 대해서 우선 심각히 고민해보아 한다. 한국은 남녀 간에 고소, 고발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나는 나의 안보상, 때는 68년도이고 장소는 해인사까지만 밝히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이름으로 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68년도 겨울에 해인사에서 나와 함께 수학하던 해공대사(解空大師)는 불교용어로 인연이 다 했는지 눈 내리는 겨울 날 홀로 해인사를 떠나갔다.이
전문가컬럼
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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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대학병원.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일반병원.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발생하는 환자 낙상 사고에 대해 의료기관 종사자는 물론 환자,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제 의료기관에서의 낙상사고, 특히 고령자의 낙상사고는 골절이나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재활에 많은 보호자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사실 넘어진다는 말은 얼핏 듣기에 가벼워 보인다. 누구나 일상에서 넘어질 수 있고, 그런 기억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넘어지는 것, 즉 노인환자 낙상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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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한국의 항간에는 탁주(濁酒) 일배(一杯)에 기분이 좋아진 일부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를 전제하면서 술안주로 이렇게 논평하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文대통령은 정신감정을 해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 것이다.이유는 과거 문민정부 어느 대통령도 비교할 수 없는 좌충우돌(左衝右突)식 정치를 국내외를 대상으로 연거푸 해댄다는 우려에서이다. 대한민국을 위하는 정치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을 망치는 전략으로 정치를 하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는 주장도 항간에 비등하고 있다. 文대통령이 적폐대상으로 거론하지 않는 대상은 북-중-러
전문가컬럼
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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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늦장 대응하여 우한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이 6천여 명이 넘는다고 중국 경제매체인‘제일재경망’이 밝혔다.이에 청와대가 지난 27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감염증에 대한 공식 명칭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감염증의 공식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니다. 참고 바랍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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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후베이성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지난 중동發 사스 사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 창궐하고 있다.현재까지(29일 오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는 132명, 확진자는 5,997명에 이른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26명 늘었고, 신규 감염자는 1,400명이 넘게 급증했다.지난 2002년 사스 발생 당시 확진자는 5,300여 명으로, 이를 벌써 넘어선 숫자다. 특히 중국 내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던 티베트에서도 처음 의심 환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전지대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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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健康保險 간병제도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가족이 간병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간호사 1인이 10-20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상황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런 저런 이유로 중환자실 이외의 중증환자가 입원하면 가족이나 보호자가 상주해 있거나 개인적으로 고용된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게 된다.고령화시대에 노인 환자에 대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정부나 국회에서는 더이상 미루지 않아야 한다. 필자가 거주한 대구 중구와 남구는 이미 노인인구가 20%를 넘어 선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현재 전국의 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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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작성하기 전 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들에게 돌팔매를 맞을 각오로 이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필자는 현재 21번째 헌혈(獻血/Blood Donation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행위를 뜻한다)을 한 사람이다.혈액원에 헌혈하러 가서 종종 느끼는 감성과 감정은 혈액관리원의 관리자인 간호사가 수시로 바뀌는 문제점과 혈액원 관계자들의 불친절한 민원인 응대에 있다고 솔직히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또 적십자 관리본부에서 헌혈을 권하는 개인 전자통신 문자에 헌혈 할 날짜도래의 문자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자가 중복 및 혼선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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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지 1년이 훌쩍 넘었다. 2018년 9월 28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마찬가지다.동승자가 이를 위반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인 경우 보호자의 책임을 물어 6만 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택시, 버스 등 여객운수사업용 차량의 운전자가 안내했음에도 승객이 착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아직도 우리사회는 안전띠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 앞자리 착용은 그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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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을 위하는 인생 최대복지는 청,장년과 특히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정치를 올인해야 국민들을 위한 복지와 보호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위해 노력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장애인복지법[障碍人福祉法]이란? 장애인의 복지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률(법률 제11977호, 2013.7.30. 일부개정)을 말한다.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의 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장애인복지대책의 종합적 추진을 도모하며, 장애인의 자립, 보호 및 수당의 지급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장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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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엄마·아이 정책비전을 통해 “도시와 농촌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도록”-지방도시 저출산 문제도 심각한 수준으로, 이제는 출산율 0명의 시대를 맞이했다.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국가의 문제다. 지금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은 단순히 출산을 홍보하고 일시적인 재정 지원 등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정부가 뒤늦게서야 출산 정책의 방향을 양성평등, 여성취업, 사회적 인식 개선 등으로 틀었지만 이마저도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크게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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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설 명절 대이동을 열흘 앞두고 중국發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다발했다. 이 때문에 관광 등 국내여행이 많은 한국으로의 유입에 대한 가능성 때문에 정부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렸다.우리나라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았다.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제2의 메르스 사태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콜레라)과 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예방, 대응에 힘써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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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깡문칼럼] 한국당 일부 TK의원들 보수 대통합을 가로막는 한심한 이유를 작성 하기전 늑두리부터 한마디 먼저 하고서 요지의 칼럼을 작성하고져 한다.사람은 끼가 있어야 사람이 따르고 꾀가 있어야 지혜로움이 나오고 깡이 있어야 멈추지를 않고 끈이 있어야 이어 갈 줄 알고 꿍심이 있어야 배짱이 있고 꾼이 되어야 전문성을 익히게 되고 여기서 꿈을 가꿔야 미래를 다짐하는데 필자도 지금까지 인생을 정말 헛 살아왔지만, 본 칼럼 글 내용에 거명된 친박 사람들도 인생을 너무 이기적이고 아집으로 헛 살아온 것 같아 씁쓸하다.필자는 67년 살아온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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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조건은 매우 까다롭고 엄격하지만, 그 예외가 있다. 그건 바로 긴급자동차이다, 여기서 긴급자동차는 경찰차나 소방차, 구급차 등 급한 출동업무의 차량들을 말한다.그리고 국군과 주한 국제연합군의 자동차 중에서도 군내부 질서와 부대 이동을 유도하는데 이용되는 자동차, 교도소와 교통기관의 자동차 중에서 도주자 체포와 피수용자의 소송 경비를 위한 자동차 및 지방경찰청장의 지정을 받아야 하는 자동차, 범죄수사를 위해 사용되는 수사기관의 자동차가 긴급자동차에 포함된다.대구지역 역시 심각하다. 대구에서는 장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12.30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