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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실업의 해법은 결국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를 살리는 데서 찾아야 한다. 청년실업자의 근원은 대학 졸업자 수에 비해 그들이 바라는 고급 일자리 수가 태부족이라는 데서 기인한다.따라서 전국 대학의 수를 조정하여 시장경제적 자유경쟁 체제로 정비, 대학정원을 줄여야 한다. 최근 대학에 지원은 늘리되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대학 평가제도 부담도 줄여주는 내용을 담은 ‘대학혁신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이번 방안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대학 정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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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리게 하려면 먼저 펴줘야 하고, 약하게 만들려면 먼저 강하게 해줘야 한다. 끊어 없애려면 먼저 흥하게 해주고,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이 책략은 ‘잡고 싶거든 풀어주라’는 ‘욕금고종(欲擒故縱)’과 가깝다. 그 기원은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제36장에 나온다.이 말이 의도하는 바는 적이 강력할 때 또는 상대의 진면목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거나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을 때는 성급하게 힘겨루기를 하지 말고 기회를 기다리다가, 적의 의지가 교만 방자해져 경계심을 늦추고 해이해졌을 때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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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중국 고전 연구가
2019.08.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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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작금에 반일시위에 일부 중.고생. 대학생들은 물론,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동원해보인다. 또 내가 살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의 작은 면소재지 중앙로에 반일을 선동하는 프랑카드는 몇 장이 걸려 있다. “사죄하지 않는 일본에 가지도 말고, 일본물품은 사지 말자”는 선동구호가 있는 것이다. 이러환 선동구호의 현수막은 전국 방방곡곡 내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따라서 文정부는 일본정부와 일전불사(一戰不辭)식으로 국민을 내몰고 있다고 논평할 수 있다. 그것이 지혜로운 짓인가?일본의 경제제재의 단초는 누가 제공하였는가? 文대통령이고,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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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8.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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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지 않으려 노력한다. 뉴스에 팩트는 없고 선동만 있다.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의 공영방송국은 그들만의 리그로 바뀌었다. 노무현과 세월호를 이야기하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세상이 되었고, 거짓과 선동만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다.오늘은 두 가지의 사실을 가지고 한국의 현실을 얘기해 보려 한다. 물론 필자는 경제학자는 아니다. 상식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상식이 이상한 건지 정부 정책이 이상한 건지, 이젠 구분이 안 간다.북한의 인구수는 2,573만 한국의 인구수는 5,171만 남과 북을 합치면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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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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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징조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었을까? 얼마전에 독도의 상공에 러시아의 조기경보기가 미친 듯이 2회나 정찰하는 사이, 분노한 한-일의 전투기들이 30대가 넘게 모여들어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전시같은 상황이 벌어졌었다. 천만다행히 전두기들은 각기 경고사격과 경고만 하고 돌아갔다.그러나 오는 815 해방일 전후로 다시 독도의 성공 위로 전운이 몰려오는 것같다. 독도릃 결사 수호한다는 한국군과, 독도는 ‘다케시마’다는 주장으로 결사 수호하려는 일본군이 오랜 한국에 대한 앙금속에 나라의 체면 유지속에 피흘리는 일전불사(一戰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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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8.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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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사상은 개인의 인권과 자유를 말살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 사상이며, 거짓말 사상인 '공산(사회)주의'를 마치 '정의를 구현하는 이상적 민주주의'로 잘못 알고 세뇌 교육 받아서 북한 공산당과 한통속이 되어 공산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소위 '종북좌파'(從北左派)라고 하는 공산주의자들이 설치고 있다.겉으로는 '민주, 진보, 정의, 평등, 평화' 등의 듣기 좋은 말들로 교묘히 위장하여, '언어혼동에 의한 기만전술'로 국민들을 속이고 거짓 선동하며 자유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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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8.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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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씨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없애려는 생각은 생각이 짧아도 아주 짧은 사람의 행동방식이다.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노련하게 운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적조차도 필요한 존재로 남겨놓고 이용한다.‘전국책’ ’한책(韓策)‘에는 이런 얘기가 실려 있다. 한(韓)나라 재상 공숙(公叔)과 한나라 왕이 아끼는 아들 궤슬(几瑟)은 권력을 놓고 늘 서로 대립했다. 이 정쟁은 결과적으로 궤슬이 국외로 망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그러나 공숙은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아 궤슬이 망명하기 전에 자객을 보내 궤슬을 암살하려 했다. 그러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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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8.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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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는 누구의 강한 뒷배를 믿고 한국에 전례없는 장기간 적폐수사라는 미명으로 폭정, 학정을 해오는 것인가? 아니면 우치한 정책인가? 첫째, 그동안의 적폐수사는 훗날 직권남용죄로 논쟁의 대상이 되어 권력이 끝나면, 인과를 피할 수 없고, 둘째, 한국은 독립군이 한국 땅에 들어와 자주독립국을 세운 것이 아니고, 미군의 점령지요, 미군의 관할이라는 것을 불망(不忘)하고 한국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문정권 치하에 미국을 주적(主敵)같이 취급하는 정치는 자멸(自滅)을 초래하는 우치한 정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북-중-러가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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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8.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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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일본과 싸우겠다는 것 외에는 어떤 대안도, 대책도 없나?작금 한심한 우리의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본과의 전면적인 대결을 선언했다.바른미래당은 ”일본이 결국 이렇게까지 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이자 분노를 표하며, 우리 역시 일본과 강대강의 맞대결로 나아가는 것만이 최선의 방향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문 대통령의 담화에는 맞서 싸우겠다는 것 외에는 어떤 대안도, 대책도 없다“며 ”소재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은 수십년 걸려도 가능할까 말까한 사안이고 정부가 기업 및 국민과 힘을 모으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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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8.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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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부 정치인이 개인의 부귀영화를 탐욕하여 나라와 국민을 망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한반도 역사를 통찰하면, 정치인이 개인의 탐욕을 위해 매국노(賣國奴)가 된 것은 부지기수이다. 특히 구(舊) 한말, 매국노는 이완용 등이 대표적이다,하지만 대한민국 건국 후, 문민 대통령 시대에 대통령만 되면 국민혈세를 착취하듯 하여 대북퍼주기를 일삼고, 북-러-중에 충성을 바치는 일부 대통령들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하는 입장에서 볼 때에는 제2 한국전을 초래하는 매국노들이라고 나는 혹평한다.6,25 한국전쟁의 단초는 누구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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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8.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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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맞아 하염없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굴뚝경제를 비롯한 경제기반이 붕괴되어 서민들의 한숨과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한미동맹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고, 한일동맹은 이미 붕괴된 채 경제전쟁이 본격화 된 상태입니다.한 나라를 책임진 리더의 리더십과 역사관, 그리고 철학이 얼마나 중요하고 무서운 건지 너무나 비싼 댓가를 지불하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국지사들의 나라사랑하는 그 마음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만띄면 탄핵이 어떴고 누구 복귀가 어떻고 하
컬럼/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9.08.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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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 외국여행인 동남아여행보다 더 비싸다면 누가 믿고 다니겠나? 정부의 국내여행 권장정책 망치는 바가지 폭리요금과 불친절은 내수시장 관광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행위로 정부당국이 적극 나서 근절시켜야 하고 불친절업소는 허가취소로 퇴출시켜야 한다.여행을 다녀보면 물가 비싸 돈 써볼 것이 없더라고 하소연한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도둑맞은 기분이 들도록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이래서야 되겠나 싶다. 기가 막히는 일이다. 닭백숙 한 마리 15만원, 20만원이라면 누가 믿겠나?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을 받거나 요구하는 자릿세 10만원 나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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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자유기고가
2019.08.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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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국내외 관광이 성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기를 이용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저가 항공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대형 항공과의 경쟁에 나서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항공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제 대중교통수단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안전 수준은 크게 미흡하다. 2006~2014년 국내 저가 항공의 사고 발생 건수는 1만회 운항당 0.63건으로 대형 항공 0.17건에 비해 4배나 높다.빈번한 고장·사고의 원인으로 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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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민주주의를 외치고 정권을 잡는 문민 대통령 시대에 와서 전체 국민들은 정치와 경제적으로 신명나게 살 수 있는 지상낙원같은 복지세상이 도래했다고 생각하는가?항설(巷說)의 논평에, 그동안 문민 대통령들의 시절이 30년이 가까워 오는 데, 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文대통령이 해보인 국내와 국외의 정치가 대다수 국민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최악의 정치를 해온다는 평가는 항간에 충천하듯 하고 있었다. 차제에 우리는 최악의 정치라는 평가를 받는 文대통령이 해온 정치를 분석하고 논평하고 결론을
전문가컬럼
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7.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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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 또는 이웃 사이에 서로 견제하고 대립하면 반대 세력만 이익을 얻을 뿐이다. 사람들은 흔히 ‘어옹지리(漁翁之利-어부지리(漁父之利)’의 고사를 잊고 산다. 이 고사는 바로 이런 경우를 경고하기 위해 나온 말이다.”‘전국책’ ‘연책(燕策)’이 고사의 근원지다.전국시대 중국 동북쪽에 위치한 연나라는 서로는 조와 남으로는 제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끊임없이 침략의 위기에 시달리고 있었다.어느 해 연나라가 기근이 들어 고생하고 있을 때, 조나라가 침략하려 했다. 연은 많은 병력을 제나라에 보낸 터라 조와 싸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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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중국 고전 연구가
2019.07.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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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은 유튜브(영어: YouTube)는 전 세계 최대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사용자가 영상을 시청· 업로드 · 공유할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위치해 있다)의 시대다.그러나 지금처럼 유튜브나 1인방송(방송국 & 신문사 관 인,허가없이 공익적이 아닌 개인 영리로 이용되는 미디어)에서 마구잡이식 막말(일본어: 幕末 바쿠마쓰) 시대란 일본의 역사에서 에도 막부 말기를 가리킨다)과 행동을 규제할 방법이 없어 유해성 영상과 방송들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손 놓고 구경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당장에 선정적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7.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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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정원과 경찰청은 공조수사를 벌여 13년만에 북의 간첩 본부인 정찰총국에서 직파한 간첩을 검거했다는 뉴스가 도하 각 언론사에 지난 24일 보도되었다.좌파정권 장난으로 간첩잡는 국가보안법이 사문화(死文化)되고, 간첩이 마음대로 활동하도록 보장해주듯 국정원 국내부서를 폐지한 文정권에 간첩을 검거했다는 뉴스는 쉬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검거한 직파간첩은 한국 승려의 복색을 하고 할동을 해왔다는 뉴스는 과거 위장 승려 간첩들을 회고하게 한다. 나라가 전란이 닥치는 위기에 이르면, 승려로 위장한 간첩들이 불가에 무수히 찾아들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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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7.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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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쟁천하지교(不爭天下之交)불양천하지권(不養天下之權)천하의 외교를 다투지 않고 천하의 패권을 기르지 않는다“무릇 패왕(覇王)의 군대를 동원하여 대국(大國)을 정벌하면 그 나라는 미처 자국의 군대를 집결시키지 못한다. 또 세력이 서로 엇비슷한 나라에 무력으로 위협을 가하면 그 나라는 제3국과 외교 관계를 맺을 수 없다.“이것은 이쪽에서 미리 외교적인 선수를 치고, 지리적 이점을 완전히 이용하며, 정통한 정보원을 채용하여 군사 행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굳이 천하의 외교 무대에서 외교적 승리를 쟁취하려 하지 않고 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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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고전소통 연구가
2019.07.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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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6.25 전쟁 때 참전했던 유엔사는 해체하고, 시급히 다국적군으로 구성된 '동북아평화유지군'을 출범시켜 한국에서 활동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제안한다.그동안 유엔사 공로는 한국인 모두가 인정하고 가슴깊이 생각하지만, 70년이 지난 오늘에도 유엔의 이름을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세계인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인 나토(北大西洋條約機構, 영어: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처럼 새롭게 가칭 '동북아평화유지군'을 출범시켜 유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7.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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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우리나라는 “중·러가 한미일 3국공조 균열을 노린 듯”한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사면초가(四面楚歌)의 대위기에 몰려 있다. 경제, 안보는 물론 일본과의 무역 분쟁은 끝을 모르는 채 달려가고 있고, 정부는 반일(反日)프레임으로 전 국민이 일어나 주기를 독려 하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반일(反日)프레임 거기에는 기업의 파산도 국민의 피폐한 서민경제도 아랑곳없다. 오로지 반일 프레임으로 내년 4월 총선에 진보정권이 승리하고 정권 연장에만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듯하다.연일 일본을 때리면서 지난 25일 북한이 동해상에 발사한 신형 탄도미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7.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