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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광역의회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정당간 정파간 개인간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의 지방 기초의회의 경우 내부적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전언인 것이다. 지방의회 기초·광역 의회는 광주·전남북 3개 시도의회는 사실상 민주당 소속 의원이 독점하고 있어 이들 의회는 일제히 당 지침에 따라 민주당 후보를 뽑는 경선을 치룬다. 민주당의 지방의회 독점 구조 속에 민주당 단독 후보 선출은 곧 의장단을 선출하는 셈이다. 이처럼 압도적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그들만의 리그’로 의장단 구성을 추진하지만 일부의 무소속 등 모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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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전반기 임기가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좀처럼 구민들과 유권자들의 관심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후반기 임원진 선거전 열기는 고사하고 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마땅한 후반기를 이끌 후보자들이 없다는 것이 유권자와 구민들의 생각이다.위기의 지방자치 주목받는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 개혁 요구 봇물.매 2년마다 치루어지는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후보자의 인물도 정책도 모르는 ‘주묵구구 최악의 깜깜이 선거’로 풀뿌리 기초 민주적인 의장 선출을 위한 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라"고 제언하고 촉구한다.작금 전국 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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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스쿨존에서의 과속운행과 불법유턴 등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데도 화를 내는 이상한 사회가 지금의 우리 사회다. 현행 ‘민식이 법’ 시행 이후 벌써 몇 번째 사고가 일어나고, 심지어는 아동의 사망사고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이때마다 비난을 받는 것은 교통법규를 위반해 사고를 낸 당사자가 아닌 민식이 법과 피해 아동의 가족들이다. 이번 전주에서의 사고 역시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불법 유턴이나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은 차량이 많았다고 한다. 불법 유턴은 70% 이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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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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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악의 식물 국회, 20대 국회가 지나갔다. 그런데 21대 국회가 20대 국회와 똑같은 식물 국회의 전철을 또다시 밟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와 20대 식물국회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있다. 대한민국 여의도 국회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양보 없는 태도와 ‘네탓공방’을 멈추고 자정과 양보가 절대로 필요하다.지난 20대 국회는 헌정사상 첫 현직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헌정수호 국회로 출발했으나, 역대 최악의 여야간 지루한 샅바 싸움과 막말 고성 고발에 이어 동물원을 연상시키는 엉망진창 몸싸움으로 몸살을 앓았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6.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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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수시든 정시든 관계없이 면접 점수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앞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특정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능력이 비슷하고 면접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에 유명대학교에 지원한 아이가 면접에서 한마디의 대답도 하지 못해서 떨어진 경우가 있었다고 했다. 수능점수만 본다면 어느 아이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점수였지만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불합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당시 언론에서는 ‘최고점을 받은 아이를 선택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을 합격시켜야
정왕부물음느낌표
정왕부 박사
2020.06.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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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곡예사의 놀음을 관중으로서 지켜 보노라면, 곡예사가 좌우로 균형을 잡고 줄을 타다가 순간 좌우 어느 한쪽에 너무 무게가 주어져 추락하거나 추락직전의 아슬아슬한 광경에 놀란 가슴이 된 적이 있다. 곡예사는 추락하여 즉사하기도 한다. 한국정치도 그렇다. 해방직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그 후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 시대까지는 대한민국을 건국해준 미국과의 철통같은 반공의 동맹이었다. 하지만 YS로 시작하는 문민 대통령 때부터 반미의식이 싹터왔고, 친북 좌파 정치를 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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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6.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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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성 좋고 가격 저렴해 수요 이동이달초 매출 전월 대비 250.6% 증가품귀현상 보이던 KF마스크는 45.8%↑지난달 25일 정부의 교통(택시. 버스)분야 방역 강화 방안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 버스나 택시 운전자가 탑승을 거부하더라도 승객 승차거부 제재를 받지 않도록 했다. 지난주 4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상대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가격이 저렴한 덴탈마스크로 그 수요가 조금씩 옮겨가고 특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편의점 덴탈마스크의 수요가 갑자기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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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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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입시 전형을 크게 구분하면 수시와 정시로 나눌 수 있다. 수시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의 전형이고, 정시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대입수능)을 중심으로 하는 전형이다. 수시전형에서는 대부분 면접전형이 있으며, 정시에서는 수능점수 100% 반영이 대부분이지만 학교에 따라서 면접이 포함되는 학과도 있다. 대부분의 입시생이나 부모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내용과 내신성적 그리고 대입수능에 중심을 두는 교육에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대학입시면접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대입전형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정왕부물음느낌표
정왕부 박사
2020.06.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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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프리카(아프리카의 날씨처럼 지나치게 더운 여름철 대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시작이다.대구,경북지역은 폭염으로 지역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이제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다. 이날 대구와 경상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의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대구시와 아울러 경북에서는 경산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천시, 경남도 창녕군이 포함됐다.특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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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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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 지구촌에 저승사자같이 인류들을 부지기수로 죽여오는 중국 기원이라는 역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촌에 공포의 대마왕 노릇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 대마왕 앞에는 인간들이 만든 전지전능하다는 신불(神佛)도 한없이 무력해보이고 초라해 보이는 세상이다.지구촌 각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임을 당하는 인간들을 애도 속에 시체를 화장하면서 갖는 의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재(人災)인가, 천재(天災)인가의 의구심이다. 하지만 중국 우한 세균연구소에서 애써 배양한 코로니 바이러스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이 실수인지, 고의적인지 지구촌에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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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6.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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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예측하여 결론을 맺어 지구촌에 보고를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천재일우(千載一遇)의 호기(好機)가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주장한다. 중국 우한 세균연구소에서 배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의 고의적 방출이던 뜻밖에 세균이 탈출하여 지구촌의 인류들을 죽여오고, 지구촌의 경제는 나날이 파탄 나고 실업자는 천하대란(天下大亂)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중공은 ‘오리발 작전’으로 “나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무력증강설만 퍼뜨리고 있다. “어느 놈이고 수틀리면 강력하게 손봐주겠다는 것인가?" 따라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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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6.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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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기부의 상징이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직원들의 성금 유용 등 비리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국민들에게 너무나 충격을 준 바 있다. 2018년에도 기부단체 새희망씨앗 회장이 기부금을 유용해 징역 6년 형을 받기도 했다. 이럴 때마다 필자의 마음속은 너무나 무겁고 답답함을 느낀다. 지난17년 혼자서 비영리법인격 대구천사후원회라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단체를 직접 운영해 오면서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기부를 꺼리는 ‘기부 포비아(공포증, 병적인 공포)’가 확산하며, 기부에 대한 인식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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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6.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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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자는 스쿨존에서의 과속 운행과 불법 유턴 등은 굉장히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데도 화를 내는 이상한 사회가 우리사회다.현행 ‘민식이법’ 시행 이후 벌써 몇 번째 적용 사고가 일어나고, 심지어는 아동의 사망 사고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이때마다 비난을 받는 것은 교통법규를 위반해 사고를 낸 당사자가 아닌 민식이법과 피해 아동의 가족들이다.이번 사고는 전주에서의 사고 역시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불법 유턴이나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많았다고 한다. 불법 유턴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0.05.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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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 합동토론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호가 출범했다.이후 10여일 만에 이틀 동안 의원 워크숍을 열고 결국 김종인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4월까지 비대위 체제로 당을 이끌어달라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요청을 수락했다. 이로써 총선 참패 후 미래통합당은 다시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는데 김종인의 임기가 1년 남짓 되어 비대위란 말을 무색케 한다.김종인이 미적미적 하다가 보궐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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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5.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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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서울경기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대구·경북은 특히 전국에서 신천지발 코로나19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다.폭발적인 지역감염과 감염 경로를 정확하게 알아내기 힘든 감염들이 속출하면서 한 때 의료시설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까지 겪었다.그만큼 대구경북에서 더 각별하고 모범적인 생활 방역 수준을 보여줘야 한다.물론 결혼식에서 음식을 제공하지 않거나, 아플 경우 출근을 하지 않는 것,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샤워실을 이용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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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5.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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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이 죽고 영혼만이 갈 수 있다는 이상세계인 극락세계에 가기 보다는, 먼저 지구촌에 전쟁이 없이 각 나라의 인민들이 신분제의 고통 없이 평등하게 서로 돕고 사는 지상낙원을 이루며 사는 것은 지구촌 모든 인민들의 염원이다.그런데 역병의 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나 연구하여 전파하게 하고, 북이 북핵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을 옹호하는 중공이 세계 패권을 노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인민들은 모두 일어나 규탄하고 타도에 나서야 하다고 나는 생각한다.북이 북핵으로 지구촌을 위협하는 것을 즐기는 듯한 중공에 대해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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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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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K팝 아이돌 ‘유명인’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특히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K팝 아이돌은 요즘 유명인들 중에서도 상당히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이런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K팝 아이돌계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연예 미디어에서 최근 온라인상에서 소문이 돌고 있던 이태원 클럽 방문 아이돌을 확인하고 실명을 보도했기 때문이다.이들은 현재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로, 특히 인기가 좋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총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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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5.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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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원 확산으로 외출 자체가 줄어들어 자연스레 외식이 줄자 가정에서의 식사가 늘어났다. 이 때문에 식료품과 음료, 곡물가공품과 채소, 육류 등의 소비가 급격히 늘었고, 마스크 구입 등으로 의료용소모품 지출도 크게 늘었다.반면 대중교통 이용은 크게 줄었고 오락·문화 지출도 25% 넘게 감소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단체여행은 50% 넘게 줄었고, 공연이나 극장도 직격탄을 맞아 관련 지출이 16% 넘게 줄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지출이 필요하다. 하지만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비심리는 극도로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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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5.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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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주의의 조사(祖師)격인 덩샤오핑은, 공산주의 원전 고수보다는 수정주의인 실사구시론(實事求是論)을 해야 한다며 중국 대륙의 인민들에게 깨달음을 주어 작금에 중국이 부국강병이 되게 하였다.덩사오핑은 천안문 광장에 중공을 대표하는 인물의 사진으로서는 마오쩌둥을 능가하는 인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임종시에 게엄(偈言)을 남기듯 “중국이 복지가 넘치는 인민의 낙원이 오게 위해서는 100년간 서구 열강과 패권경쟁을 하지 말라”유훈을 남겼다. 그런데 시진핑 시대에 황제주의가 복고되듯 하고, 부단히 서구열강과 패권경쟁의 공작을 진행
전문가기고
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0.05.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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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었던 교실이 조금씩 활기-초여름 돼서야 학교 문턱 밟아-교사들 한줄 동선 여기저기 안내-학부모 “확진자 나올까 걱정 앞서”-급식실 모든 탁자에 가림막 설치-대구교육청 “문제 꼼꼼히 모니터링”고3 학생들 등교개학이 불안불안하다.인천에서 발생한 2명의 학생 확진자 역시 확진자가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 구멍이 생기지 않는 대책이 필요하다.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아직까지 얼마나 퍼졌는지 알 수 없으며, 추가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중에는 학생 확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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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0.05.2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