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골든 타임을 누가 놓쳤는가?
김용판 미래통합당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역에 치중하는 정부당국의 조치에 대해 ‘창문을 열어두고 모기를 잡는 격’이라고 비판하고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인에 대한 전면적 입국제한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일차적으로 골든타임을 놓친 사람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고, 그 다음이 바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큰 정치행사인 양회를 의식하다 골든타임을 놓쳤고,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눈치를 보느라 시기를 놓쳤다는 것이다.
아울러 보수우파 단체에서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대중집회를 강행하려는 행태 또한 국민의 생명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했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이란 고사를 인용하며,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신속히 내려야 함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골든 타임을 누가 놓쳤는가?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제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역에 치중하는 정부당국의 조치에 대해 ‘창문을 열고 모기를 잡는 격’이라는 비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누가 골든 타임을 놓쳤는가?
첫째 선수는 바로 중국의 황제 시진핑 주석이다. 시진핑은 금년초 우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dl 발병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정치적 큰 행사인 양회(전국 인민대표대회 ·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의식하다 골든타임을 높쳐 세계를 우한폐렴의 공포속으로 몰아 넣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다음선수는 누구일까?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중국의 시진평 주석을 의식해 중국인에 대한 전면적 입국제한 조치를 아직까지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금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슈퍼 전파자는 신천지 교인이다. 이 신천지 교회 문제 건도 중국 우한과의 관련성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신천지 교회의 폐쇄성이 큰 문제를 야기 시킨 것은 틀림없지만,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일찍 취했더라면 전개양상은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금 문재인정부 핵심인사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과거 세월호사건 때 “골든 타임, 골든 타임”하며 노래를 부르다시피 외쳤다. 박근혜 대통령의 적시성 있는 지시가 없어, 즉 골든타임을 놓쳐 결정적으로 문제가 커졌다는 것이다.
큰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그 담당부서에서 기본적으로 최선을 다한다. 윗사람의 지시가 있건 없건 시스템적으로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이다.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상부의 지시가 있다고 해서 안될 것이 되고, 지시가 없다고 해서 될 것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중요한 것은 현장 대처역량이고, 이는 평소 숙련된 대응체계에서 나오는 것이다.
대부분의 현장 흐름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부의 결단과 의지가 있어야 제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물론 있다.
시진핑의 우한폐렴 대응건이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인 입국금지 여부건이 바로 그러하다.
이러한 조치는 최고 지도자의 의지와 결단이 중요한 것이다.
이 점에서 북의 김정은이 초기에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조치를 취한 것은 현명한 점이 있다 할 것이다.
한마디로 시진핑은 “양회 눈치보다 골든타임을 놓쳤고, 문재인은 시진핑 눈치보다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이고, 정부당국은 그 말이 널리 공감 받는 이유를 진지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세월호 사건 진행 중에 청와대에서 연회를 개최하고 파안대소하는 기사가 나왔다면 좌파세력이 가만히 있었을까?
한국의 명예를 세계에 드높인 ‘기생충’영화 관계자들과 오찬한 것 자체야 나쁠 것이 없지만, 코로나19사태로 전국이 초죽음이 되어있다시피한 상황에서 파안대소하는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꼭 그렇게 언론에 실어야 했을까?
당단부단(當斷不斷)이면 반수기란(反受其亂)이다
지금껏 문재인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볼 만큼 봤다. 이제 더 이상 최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코로나19사태를 “심각단계”로 인식하고.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제한 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우파단체서도 대중집회를 자제해야 한다. 전국의 각종 기관단체에서 국민들에게 외출자제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대중집회를 강행하려는 행태는 국민의 생명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도대체 ‘생명’보다 더 큰 가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문화는 심리적 전염성을 띄고 있다. 버스 내에서 많은 승객들이 춤추며 뛰노는 분위기에서는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마저 안전벨트를 매기가 쉽지 않는 것이 바로 그러한 이유다.
당단부단(當斷不斷)이면 반수기란(反受其亂)이다. 결단은 내려야 할 때 내리지 않으면 거꾸로 그 재난을 몰고온다는 것은 역사의 진실이다.
정부당국과 집회를 강행하려는 일부 보수단체에 대해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용판이 걸어온 길
· 행정고시 30회, 서울청장(전), 달서서장(전)
· 성주서장(전), 성주군 명예군민(4호)
· 월배초, 달성중, 경북대사대부고, 영남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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