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통령 임기는 5년인데, 벌써 文정부에 조종(弔鐘)이 울리는 것인가?”라는 한국의 항간에 일부 비등하는 여론이다. 文정부는 취임초 부터 부엉바위에서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수전(復讐戰)같다는 혹평을 듣는 적폐수사로 미운 털 박힌 전직 대통령 등에 냉혹한 수사의 칼질을 하고, 투옥하여 고통을 주고 있다. 또 한-미 동맹은 파기되었다는 의혹이 들 정도로 美대사관 정문앞에서 한국 좌파는 트럼프 대통령 참수대회를 열어 국제사회에 트럼프 대통령 망신을 주었다. 급기야 상명하복(上命下服)을 엄수하는 것같은 한국 대법원이 판결을 통
전문가기고
이법철의 논단 대표
2019.07.22 16:09
-
제 마음대로 능수능란하게 창을 잘 쓴다하여 생긴 속담이 삼국지 명장인 “조자룡이 창 쓰듯 한다”는 말이 전해온다.文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초부터 안하무인적으로 마음대로 권력을 행사하여 총력하는 일은, 첫째, 북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명분으로 한국 국민 혈세를 수탈하듯 하여 대북퍼주기를 하려고, 트럼프 대통령에 구차하고 가여운 통사정을 하기도 하고, 둘째, 러시아의 가스를 팔아주기 위해 가스관을 북-중-러를 통해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사전에 한-미-일에 에고편을 터뜨렸다. 따라서 생활고에 허닥이는 한국의 대다수 민중들은 文대통령의 수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7.17 15:08
-
“세상에 무엇이 값지다 해도 인명만큼 값진 게 없고, 세상에 무엇이 귀하다 해도 사람만큼 귀한 게 없다. 세상을 다 준들 어찌 인명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우주를 다 준들 어찌 사람을 살 수 있단 말인가.”우리는 지난날(공화당 시절) ‘하면 된다.’는 시대를 산 일이 있었다. 그리고 ‘잘 살아 보자’는 구호를 들으며 산일도 있었다. 이는 물론 하면 안 될 일이 없으니 용왕매진(勇往邁進)하자는 뜻이요, 하도 배곯고 살았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배 좀 채우고 살아보자는 뜻임에 틀림없다.그러므로 전자는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세 글자가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 고전 연구가
2019.07.16 12:12
-
일반적으로 말해 ‘연환계’는 적에게 부담을 털어버리게 하거나 고의로 부담을 주어서 행동의 자유를 잃게 하는 것이다. 이 계략을 운용할 때는 적을 지치게 하는 계략과 적을 공격하는 계략을 함께 사용한다.‘연환계’의 용법은 매우 많지만, 그 목적은 전쟁의 승부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들 중에서 적의 관건이 되는 약점을 파악한 다음, 모략을 써서 적의 행동을 부자유스럽게 하고 좋은 전기를 창조해내는 데 있다. ‘연환계’는 두 가지 이상의 계략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계략의 주된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게 마련이다.‘삼국지연의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 고전 연구가
2019.07.15 05:54
-
“행불유경(行不由徑)이란! 샛길, 지름길, 뒤안길을 취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큰길로 나아간다는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과 일맥상통하는 뜻이 있으며, 눈앞의 이익을 탐하여 얕은꾀를 쓰지 않고 떳떳한 방법으로 일을 공평무사(公平無私)하게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이는 ‘논어’의 ‘옹야편(雍也篇)’에 있는 자유(子游)의 말로, 길을 감에 있어 지름길로 가지 않고 바른 길로만 다닌다는 말이다. 이 말은 자유가 노(魯)나라 무성(武城) 고을 장관(읍장)이 되었을 때 공자가 무성으로 가 자유에게,“네가 훌륭한 일꾼(인재)을 얻었느냐?”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 고전 연구가
2019.07.14 06:58
-
제주와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중 희망 학교에 한해 IB(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IB를 공교육에 도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육부도 IB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용역을 맡긴 상태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 IB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IB는 1968년 스위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3살부터 19살까지의 학생들에게 초급과정, 중급과정, 고등과정(취업계, 진학계
전문가기고
하영철∥미래교육포럼상임대표
2019.07.12 07:27
-
한-미-일,의 동맹의 국민들은 동북아를 사회주의 국가로 획책하고 무력 행동했고, 또 행동하려는 북-중-러에 대항하는 자유민주를 지향하는 이데올로기로 뭉쳐야 할 것이다. 또한 한-미-일의 국민들은 불행한 과거사에 집착하여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소아병적(小兒病的), 혹은 '또라이적 발상'을 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나는 왜 한-미-일의 국민들에게 새삼스럽게 정색하고, 자존심과 존엄정신을 맹촉하는 이유는 나변에 있는가?우선 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한국정치를 논평해보자. 한반도는 자주독립국가로의 독립정신이 거의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7.09 07:51
-
‘치(痴)’란 어리석고 멍청한 것을 말하고, ‘전(癲)’은 정신착란을 말한다. 거짓으로 어리석고 멍청한 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 착란이나 미친 것은 물론 아니다. 그 목적은 형세가 불리한 상황에서 내심에 품고 있는 정치포부를 숨기기 위해 겉으로 멍청하고 어리석게 보여 아무 일도 못 할 것처럼 가장함으로써 정적의 경계의 눈길을 피하는 것이다.‘36계’ 제27계에서는 이 계략을 풀이하여 “거짓으로 모르는 채, 못 하는 체하는 것이 낫지, 모르면서도 아는 척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 침착하게 본색을 드러내지 않음이 마치 겨울철에 천둥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7.08 06:09
-
한국은 문민정부 출범이후, 19대 文정부에서 한국 최대의 외우내환(外憂內患)에 빠졌다고 나는 주장한다.근거는 첫째, 외우(外憂)로써 文정부가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일제(日帝) 때 강제징용자의 보상비를 받아내기 위해 한국 내 일본 기업의 자산을 강제 압류한 것이 단초가 되어 전일본의 공분(公憤)으로 마침내 이베 수싱이 무멱전쟁같이 반격에 나서게 한 것이고, 둘째, 내환(內患)으로써 문정부는 국내는 적폐수사라는 미명으로 박근혜-이명박 전직 대통령울 투옥하고, 두 전직 대통령의 전직 여러 감투들을 투옥하고, 국정원의 국내부서를 폐지하고,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7.06 12:07
-
한-미 동맹국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을 국빈 방문으로 방한했다. 2년전 주한 미대사관 정문 앞에서 한국 좌파들로부터 참수대회를 당하고도 또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뱃장에 대환영의 기립박수를 보내는 바이다.미국은 누구인가? 사회주의자들의 동맹인 러-중-북이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령하기 위해 북의 김일성을 선봉으로 6.25 남침전쟁을 일으켰을 때, 당시 미국의 트루만 대통령의 결정과 현지 지휘를 하던 맥아더 장군 등의 미군이 죽음을 무릅쓰고 구원해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은 3년 6개월의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7.04 19:34
-
당인불양(當仁不讓) 어진 일을 앞에 두고는 남에게 양보하지 않는다.이 말은 ‘논어’ ’위령공(衛靈公)‘에서 “어진 일을 할 경우가 닥치면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데서 비롯되었다.주희(朱熹)는 이에 대해 “어진 일을 할 경우라는 것은 그 어진 일을 자신이 책임진다는 말로, 비록 스승이라 해도 사양해서는 안 된다. 용감하게 반드시 행해야 한다”고 주를 달았다. 요컨대 도의에 합당한 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외교에서 ‘당인불양’을 견지한다는 것은 나라의 체면을 유지하는 중요한 측면이다. 그것은 물러섬으로써 나아가고 돌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6.30 17:20
-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여러 민심이 신문고(申聞鼓)를 치듯하는 자유광장이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예컨대 얼마전에는 광화문 광장에는 광우촉동(狂牛暴動)의 중심세력들이 첫째, 미국산 소를 파는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북돋우는 폭동과 둘째, 미국 소를 팔아 축재한다는 헛소문으로 당시 대통령을 탄핵받아 마땅할 악덕배(惡德輩)로 몰아가는 폭동이 광화문에 있었고, 박원순 정치인이 배후 선동과 물병과 김밥을 지원 해주었다는 항설이 있었다.박원순씨는 지지민심에 의해 시장이 되어 세월호 침몰사건의 피해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할 때, 3년이 넘는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6.30 09:20
-
“6월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쳐 산화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였다. 6월을 보내면서 우리가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은 국가나 국민 모두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시 전쟁의 위험에 대비 하자는 것이다.”평화롭고 태평스런 시대에 있어서도 위험을 잊지 않고, 질서 속에서도 혼란됨을 잊지 않는 것은, 명석하고 지혜로운 위정자나 국민이 항상 마음 써야 할 일이다. 천하가 안정되어 있더라도 결코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점을 소홀히 하면 방위능력은 즉각 저하된다.안으로는 힘을 비축하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6.23 19:13
-
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가 그동안 국회 밖에서 국민을 위해 정부와 여당의 각성을 위한 투쟁을 보여주는 것은 일부 부지기수의 국민들이 인정하고, 지지와 성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계속하여 특별한 이슈가 없이 국회에서 민생은 없고, 장와투쟁으로만 나간다면, 부지기수의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지탄의 소리가 충천할 지 모른다.내년 총선에도 분명 무섭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제 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복귀하여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한국당은 이제 국회로 복귀하여 국민을 위해 매진해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6.21 07:36
-
일부 한반도인의 못된 근성은, 새로운 강대국에 줄을 서려는 배신의 근성으로 전해온다.근거로 예컨대 한반도에서 일어난 청일전쟁(淸日戰爭) 때, 청나라가 패전하고, 일본이 승리하였을 때, 일부 한반도인들은 일장기를 들어 일본을 새로운 점령군으로 인정했다. 세월이 흘러 미-일전쟁에서 일본이 패전하자 일부 한국인들은 재빨리 일장기를 불에 태우고 성조기를 들어 미군을 대환영했다. 점령군이 바뀔 때마다 일부 한국인들은 재빨리 새로운 점령군에 줄을 서서 점령군의 깃발을 흔들며 대환영을 해오는 것이다.과거 중공군이 용산에 주둔지를 두고 내정간섭을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6.18 08:25
-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의 말이 헛소리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 다음 말들은 모두 거짓말이 된다. 이와 반대로 상대가 하는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깊은 인상을 받기 시작하면 그 다음 이야기들은 설사 거짓이라 할지라도 진짜로 받아들여진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선입위주(先入爲主)’, 즉 ‘선입견에 사로잡힌다.‘고 말한다. 이를 잘 운용하면 허실을 혼동시키거나 가짜와 진짜를 혼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기원전 4세기에 진(秦)나라의 이름난 감무(甘茂)는 바로 이 방법을 이용, 정적을 중상(中傷)하여 망친 일이 있다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6.16 11:53
-
좌익 세력들은 걸핏하면 전두환을 감옥에 보내려하고 입만 뻥끗해도 좌익언론들을 동원하여 인민재판으로 전두환을 난도질한다. 5공 세력들은 뭐하는 인간들일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던데. 심재철과 유시민은 반대의 상징성을 가진 80년대 운동권의 아이콘이었다. 같은 운동권이면서도 심재철은 보수우파 측에서, 유시민은 종북좌파 측에서 활동한 측면도 있었지만, 80년 '서울역 회군'에서 심재철은 회군을, 유시민은 진군을 주장했던 상징성 때문에 유시민은 좌익언론의 총애를 받으며 민주화투사의 거목으로 자랐고, 반대로
전문가기고
김동일 칼럼니스트
2019.06.15 06:48
-
북핵은 러-중-북의 전쟁의 난(亂)인 6.25 남침전쟁이 실패한 후, 러-중-북의 사회주의 전범들이 모여 전쟁에 실패한 것은 북한이 원폭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북한에서 원폭을 소유할 수 있도록 음모한 것이라는 국제사회에 공공연한 정보이다.북한의 세습독재자들은 러-중의 배후 선동 공작에 고무되어 “원폭으로 한-미-일을 기습 공격하겠다”는 공갈협박을 쉬지 않았다. 그러나 북의 공갈협박은 특히 미-일에 인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렸다. 미-일은 동맹국으로서 함께 북핵시설에 대해 북폭을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러-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6.13 06:09
-
정부는 고령화시대 요양환자를 돌보는 요양원시설 총체적 점검관리 강화해야 한다. 요양 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침과 불시점검 그리고 민원 신고를 접수해야, 요양시설 중 엉터리가 너무 많아 피해가 많은 실정이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맡겨드린 자식들이 욕먹는 요양원이된다.정말 한심하고 개탄스럽다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 되도록 당국이 방치했는지 의심스럽다. 사회복지 정부지원금 실태 총체적인 실태점검과 엉터리 복지원 요양원 옥석을 가려 불법이나 탈법요양원 허가취소 및 지원금 환원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9.06.09 18:50
-
청나라 때의 서화가이자 문학가였던 정섭(鄭燮.-1693~1765년)은 자가 극상(克桑)이요. 호가 판교(板橋)로, 강소성 흥화(興化) 사람이었다. 어려서 집이 가난했지만 과거에 응시하여 강희(康熙) 황제 때 수재(秀才), 옹정(雍正) 황제 때 거인(擧人), 건륭(乾隆) 황제 때 진사(進士)가 되었다. 그 후 산동성 범현(范懸-지금의 하남성에 속함)과 유현(濰懸)의 지현(知縣)을 역임했는데 난(蘭)과 죽(竹)을 잘 그려 세상에서는 그를 ‘양주팔괴(揚州八怪)’의 한사람으로 꼽았다.‘양주팔괴’란 강희‧옹정̷
전문가기고
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9.06.0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