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링 교육 기법 도해를 통해서 균형감각 및 감각통합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뇌건강/감각통합운동 저글링교육」(2020년3월1일자) 지침서가 대한민국저글링교육협회(회장 권혁동)에서 출간되었다. 외국에서는 저글링이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관련 도서가 많이 출판되고 있으며,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몇몇 저글링 관련 도서는 대부분 번역서이다.
저글링(juggling)은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하여 물건을 가지고 잡다한 놀이의 기술이나 재주를 부리는 것이다. 저글링(juggling)이라는 용어는 묘기를 부리면서 흥을 돋군다는 뜻의 중세 영어 낱말 jogelen에서 나왔다. 바로 이 같은 저글링 묘기를 펼치는 사람을 '저글러'라고 한다.
대구교육대학교 민천식 교수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기법에서부터 고급 기능인 패싱 기법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최근 두뇌 개발을 위해 감각통합운동을 하려는 학습 대상자가 많은 만큼, 저글링 교육 기법 도해를 통해서 균형감각 및 감각통합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권 회장은 “공연자 중심의 저글링 기법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저글링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요구되어 본 교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글링교육지도과정, 저글링이론, 실기분야까지 다루었으며, 일반학생과 장애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저글링을 통해 나눔과 즐거운 생활을 이루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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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경 기자
news@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