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금) 시청 대회의실서 격려행사 열려, 자원봉사자 200여 명 참석
대구시는 오늘 5월 1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 12.~4. 17. 6일간 세계물포럼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공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격려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4. 12.~4. 17. ‘Water for Our Future’라는 주제로 해외 정상급 인사를 비롯하여 168개국의 4만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물 올림픽인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숨은 주역은 다름 아닌 15개 분야(조직․운영, 포럼, 공식행사, 입출국, 등록․안내, 안전, 식음, VIP, 미디어, 홍보, 통역, 수송(교통), 숙박, 관광 투어, 문화행사) 360여 명의 자원봉사자라 할 수 있다.
세계물포럼이 개최되기 며칠 전부터 주요 네거리에는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의 물포럼 성공개최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세계물포럼 기간 중에도 가슴 따뜻한 미담사례로 넘쳐났다.
이에 대구시는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5월 1일 15시 30분부터 세계물포럼 관련 자원봉사활동 동영상을 상영하고, 자원봉사자 활동소감 발표(2명) 등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종합복지회관의 오카소리 봉사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의 프로소울(5인조 합창단)과 브리즈(2인조 팝페라 가수) 및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저글링 공연 등을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나 이웃에게 열정을 다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며, 대구시는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보상책들도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