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4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5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7,9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5월 1주 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43.7%, 미래통합당은 1.9%p 내린 26.1%, 정의당은 0.9%p 오른 5.9%를 기록했다.이어 열린민주당 5.3%, 국민의당 3.4%, 민생당 2.3%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4월 5주 차보다 1.5%p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11 11:38
-
정부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 2004년 1월 국립보건원에서 질병관리본부로 확대 개편된 이후 16년여만이다.코로나19의 장기전을 피할 수 없는만큼 미리 독립성과 전문성을 더욱 부여해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복안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국내 '메르스' 사태 이후 2016년 차관급으로 격상돼 인사·예산 독립권을 확보한 상태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체계도 구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11 08:49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이 주구원씨 9일 별세했다.상주로는 주웅영(대구교대 교수)·주호영(미래통합당 국회의원)·주영숙(간재종택 종부)·주해숙(대구 중앙도서관)씨 부친상, 변성열(전 한국감정원 부원장)·이창열(영남대 겸임교수)씨 장인상 빈소=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 조문, 조화, 부의는 사양.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10 17:22
-
한국갤럽이 5월 첫째 주(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물은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2%, 미래통합당 17%, 정의당 7%,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2%다.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포인트 상승,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열린민주당은 변함없었다. 무당층은 3%포인트 늘어 한 달 만에 다시 20%대가 되었다.미래통합당 지지도 17%는 올해 2월 출범 이래 최저치다(최고치는 4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08 13:25
-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4일과 6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6,39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5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42.6%, 미래통합당은 1.7%p 내린 26.3%, 정의당은 1.0%p 오른 6.0%를 기록하였다.이어 열린민주당 5.4%, 국민의당 3.0%, 민생당 2.7%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4월 5주 차보다 1.7%p 오른 11.1%를 기록했다.더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07 15:32
-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정과 관련한 비밀엄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6일 전했다.함경북도의 한 간부소식통은 최근 ”이달 초 중앙에서 최고지도자의 행선지와 신상에 관한 비밀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었다”면서 ”특히 행사조직을 잘못하여 행사비밀이 사전에 외부에 누설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하라는 내용”이라고 방송에 밝혔다.소식통은 ”당 조직들과 안전보위, 인민보안기관들은 행사비밀을 엄격히 지키고 행사장 호위사업에 동원되는 인원들에 대한 요해선발정형을 빈틈없이 진행할 데 대해 지시했다”면서 ”임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06 10:42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문화요인, 제도요인, 경제의지, 기업활동, 공공부문 등을 종합하여 기업가정신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기업가 정신이 1980년대 대비 2010년대에 절반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가정신 지수는 ▶기업호감도, 기업가 직업선호 등 문화요인, ▶경제제도 수준 등 제도요인, ▶경제활동참가율, 공무원 시험 경쟁률 등 경제의지, ▶창업률, 대기업 비중 등 기업활동, ▶법의 지배지수, 국회 발의법안 건수 등 공공부분, 총 5개 부문 14개 항목을 조사하여 종합한 결과이다. 1981년-2018년의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5.04 10:14
-
북한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김정은의 부재로 인한 승계 과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VOA가 1일 전했다.정 박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전날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정부의 정책 결정자들이 김정은의 부재 시 북한에서 이뤄질 승계 문제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박 선임연구원은 김정은이 2주 넘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수그러들지 않은 것에 대해, “이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결정자들이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일은
사회
민철기 기자
2020.05.04 06:29
-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이후,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수출이 악화 될 것(78.7%)이라고 전망했다.악화 전망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감소와 기존 수주물량 납품연기(69.5%)’,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1/4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 분기 대비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29 16:45
-
북한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을 계기로 북한 지도부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의 후계 구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의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떤 식으로든 정권의 안정된 이양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8일 전했다.에반스 리비어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김정은의 건강 상태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해도 북한 내부의 정치 역학 구조에 주목하고 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단기적으로 긴급사태가 발생할 경우 지금 현재로서는
사회
민철기 기자
2020.04.29 06:31
-
MBC 문화방송은 텔레그램 N-번방 가입 시도 의혹이 드러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조치했으며, 추후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점도 밝혔다.이어서 MBC는 또 진상조사위위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본인의 해명대로 ‘취재목적으로 가입을 시도했으며, 회사에 보고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 징계조치가 뒤따를 것을 시사했다. 한편 해당 기자의 N번방 가입의혹은 서울
사회
민철기 기자
2020.04.28 07:07
-
미 태평양공군과 주한미군사령부는 23일 최근 진행 중인 연합 공중훈련에 대해 “관련 훈련은 현재 진행 중이며, 주한미군은 핵심 임무와 관련한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높은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VOA에 밝혔다.이어 미국은 신중한 바이러스 확산 예방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튼튼한 연합 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예방 조치 중요성 역시 강조하며, 병력을 보호해야만, 임무 수행 능력을 보전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25 14:26
-
검찰이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했다. 대전지검은 24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의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에 따르면 4·13 총선 민주당내 경선에 앞서 황 당선인 캠프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연합뉴스는 이날 황 당선인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내 경선 상대방 후보 측에서 우리 캠프 관계자를 고발한 것으로 알고
정치/경제
강종호 기자. 민철기 기자
2020.04.24 16:21
-
한국갤럽이 4월 넷째 주(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21%가 '좋아질 것', 53%는 '나빠질 것', 21%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4%포인트 늘었고, 비관 전망은 4%포인트 줄었다. 23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지만, 지난달보다는 낙관-비관 격차가 감소했다.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대부분의 응답자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24 14:13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은 보완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향후 처리 방향을 조사한 결과, ‘유지하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보완해야).’ 응답이 44.7%, ‘폐지해야 한다’ 응답은 42.5%, ‘현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응답은 5.7%로 각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1%.‘보완해야’ 응답은 광주·전라와 서울, 40대와 30대,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폐지해야’ 응답은 대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21 11:38
-
- 종교시설 등 제한 완화- 채용시험 등 제한적 시행- 무관중 등 위험 낮추면 야외 스포츠도 가능 정세균 총리는 “(지금은) 안심할 단계는 절대 아니다. 무증상 전파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1주간 부쩍 늘어난 사회적 접촉의 영향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은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섣불리 완화했다가 되돌아간 해외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다.정세균 총리는 “(지금은) 안심할 단계는 절대 아니다. 무증상 전파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1주간 부쩍 늘어난 사회적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20 06:36
-
지난 15일 진행된 한국 21대 국회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 포함 180석이라는 압도적 승리를 거두자 중국 현지 매체는 30년 만에 한국에 ‘슈퍼 집권당’이 탄생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상하이저널이 17일 중국 언론의 보도를 소개했다.17일 인민일보 해외망은 ‘30년 만에 나온 한국의 ‘슈퍼 집권당’,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제목의 평론에서 이번 총선이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두려움이 낳은 ‘위기 결집효과’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신문은 한국의 4∙15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국회의원 전체의석 300
사회
민철기 기자
2020.04.17 21:12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물리치고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 위원장은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개표 결과 58.4%의 득표율로 40%를 득표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물리쳤다.이에 이 위원장은 15일 밤 9시 40분 경 개표방송을 하고 있는 각 방송사가 당선 확실로 발표할 즈음 자신의 종로 선거상황실에서 “국민의 명령을 겸혀히 받들어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세계적 위기에 대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16 07:07
-
쓰*ㅇ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래통합당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후보등록이 무효로 처리됐다. 따라서 사전 선거에서 차 후보가 받은 표 또한 무효표가 되었다.13일 경기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부천시선관위)는 제21대 총선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등록을 무효 처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선관위는 이날 통합당으로부터 차 후보 제명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은 뒤 위원회의를 열고 차 후보에 대한 후보등록 무효를 의결했다.공직선거법 제52조는 정당추천후보자가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하면 후보자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20.04.14 06:35
-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전반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그중 대표적 한 가지가 드라이브 스루다.안산시는 13일 수도권 드라이브 관광 코스로 각광받는 대부도에 ‘해솔길 봄꽃 조성사업’을 추진,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가까워 멀리가지 않고도 계절에 관계없이 탁 트인 서해바다와 아름다운 낙조 등 천혜의 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핫플레이스’ 여행지다.특히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사회
추광규 기자. 민철기 기자
2020.04.1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