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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선의 이주영 의원이 12일 자유한국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이 의원은 당 대표 및 원내대표 선거에 여러 번 출마했지만 계속 낙마했다.이 의원은 12일 6전 7기 끝에 총 투표수 101표 중 과반을 얻어 4선 정진석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후보로 선출됐다.이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책무와 사명을 다해 한국당 보수 우파들의 길을 살려갈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1951년 경남 마산 ▲경기고, 서울대 법대 ▲서울고법·부산지법 부장 판사 ▲경상남도 정무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7.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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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구 달서구의회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의장단 선출도 못하고 개점 휴업 상태이다.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끼리 의장 자리를 두고 밥 그릇 싸움에 몰두하고 있어 선거때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든 사람들은 온데 간데 없다.개원하고 4일째 한번의 의장단 투표를 하고는 계속 정회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달서구 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화덕(55·3선) 구의원과 최상극 (59·3선) 구의원은 1차 투표에서 12 대 12 동률을 기록했다. 지방자치법과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의장단 선거에서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8.07.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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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오전 대구시청 2층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에 따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한 건설, 안심하고 마실 취수원 확보, 시민공간 새로운 대구신청사 건립의 의지를 밝혔다.권 시장은 “대구는 지금 큰 전환의 시기에 있다”며 “ 지난 4년 동안 대구혁신의 깃발을 들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혁신의 목적지는 경제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라며 “대구를 기회의 도시, 따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8.07.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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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기무사 계엄령 문건 정국과 성차별 대립 정국에서 송영무 국방장관의 거취가 새삼 정국의 뇌관이 되고 있다.송 장관이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사실을 알고도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며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진화하고 나섰으나, 전날 송 장관의 여성비하 발언이 보도되면서 평화당까지 송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청와대는 11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청와대의 수사 요청을 묵인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7.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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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이 민선 제7기 기초단체인 대구 중구청과 남구청장 취임식에서 행한 축사 발언에 공무원 명예실추 논란이 일고 있어 말썽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중·남구지부는 10일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곽상도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면서 곽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공무원노조 대구경북 중·남구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곽 의원이 주민들이 지켜보는 중구청장과 남구청장 취임식이라는 공식 행사에서 축사에 나서 공무원을 한 순간에 탁상행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8.07.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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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오후 2시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의장에 장경식(포항5,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배한철(경산2, 자유한국당)의원과 김봉교(구미6, 자유한국당)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장경식 신임 의장은 “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화합과 소통, 경쟁과 변화로 달라진 제11대 도의회의 모습을 약속드리며, 새 출발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8.07.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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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는 3일 비대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대국민 공모를 시작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대국민 공모 및 추천'이라는 이름으로 게시글을 올리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안상수 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3차 준비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주말까지 인터넷 등을 통한 국민 공모를 실시해 그 의견까지 고려해 후보 5~6명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공모는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둘로 나눠 진행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 자천과 타천 모두 가능하다.안 위원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7.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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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일 오전 제8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배지숙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대구시의회 30명의 의원 가운데 민주당 5명의 의원이 상임위원장 배분 합의 등을 요구하며 표결에 불참해 자유한국당 소속 2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배 의장은 23표를 얻었다.배 의장은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충실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견제와 감시, 입법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생산적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어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수시로 만나 대구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살기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장현준 기자
2018.07.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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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3선 의원들은 26일 정우택·심재철 등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부당하고 무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일치됐다"고 밝혔다.사실상 김 권한대행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강석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선 의원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진모임에서 김 원내대표에 대한 퇴진 요구가 일부 있었지만 지금은 국회정상화와 원구성이 더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의원은 전날 열린 초재선의원 모임에서 김 원내대표의 유임으로 뜻이 모인것과 관련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8.06.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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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장에서 제8대 대구시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하고 제8대 의회의 개원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장에서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하는 등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8대 의회의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6일 개최된 교례회에서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시의원당선자들이 서로 만남의 기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당선자들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8.06.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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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27~2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민선7기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170여명의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이 참여한다.이낙연 국무총리의 강연을 필두로 청와대 일자리수석, 경제·국토·복지·고용 등 분야별 관계부처 장·차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6.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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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비상행동 대변인을 맡은 구본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당 정풍(整風) 대상자 1차 명단'을 발표했다.해당 명단에는 홍준표· 김성태· 김무성· 이주영· 최경환· 홍문종· 안상수· 정진석· 윤상현· 홍문표· 권성동· 김용태· 김재원· 이종구· 장제원· 곽상도 의원 등 16명이 포함됐다. 비상행동은 이 중 홍 전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최경환· 홍문종· 안상수· 홍문표 의원 등 6명에게 '정계은퇴'를 요구했다.이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8.06.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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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새누리당)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김재원 국회의원 외압 영상과 관련 각종 미디어사 들에서 요청들이 있어 개소식 관련 풀영상을 올립니다.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8.06.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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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과거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에 대한 음주뺑소니 사고를 가벼운 처벌로 무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처분 여 검사에 대한 처벌여부가 주목된다.하루 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재원 의원의 전화에 호응한 당시 검사가 누구일까?”라고 의문을 표했다.이어 "김재원 의원도 문재지만 이 전화에 호응해 ‘재판 안 받을 수 있도록 벌금이나 세게 주고 봐주겠다’고 한 검사도 문제가 크다고 본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계속해서 “실제 그 검사는 재판 안 받을 수 있는 약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추광규 기자
2018.06.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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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검찰에 압력을 가해 만취하여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전직 차관을 ‘구제’, 군수에 당선되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김재원 김주수 처벌과 김재원 의원의 청탁으로 김주수를 봐 준 안동출신 여검사의 처벌까지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무려 10건이나 이어지면서 동의자도 늘고 있다.특히 당사자인 김주수 의성군수가 술과 담배를 금하는 교리가 엄격한 보수 기독교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 장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교회 교인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앞서 본보는 본보 영남본
정치/경제
이강문 임두만 대기자
2018.06.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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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경기 화성을 8선)이 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생 몸담았던 당을 떠나며”라는 글을 올려 탈당을 선언한 것이다.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홍준표 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한 뒤에도 김성태 대표권한대행의 당 수습방안에 대해 현재 친박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친박 좌장인 서 의원이 자신의 탈당 이유를 “‘친이’, ‘친박’의 분쟁이 끝없이 반복되며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면서“역사에 기록될 ‘비극적 도돌이표’“라고 지적한 뒤 ”제가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결심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6.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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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로서의 회한을 남긴 가운데 그가 지칭한 리스트 1번부터 9번에 해당하는 의원들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런 가운데 전여옥 전 의원이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정풍운동에 나선 정종섭 의원을 '역대급 철판‘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 비판에 나섰다. 정 의원이 리스트 1번부터 9번 가운데 여러 개에 해당한다며 지목하고 나선 것.전 전 의원은 이날 블로그에 글을 통해 “홍대표는 물러났지만 치욕의 역사는 계속될 듯합니다”면서 "홍 전 대표가 언급한 리스트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8.06.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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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두고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선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의 전날 '중앙당 해체' 선언에 대한 성토가 나온 한편,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 초선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3시간여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 모여 당의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초선의원들은 지난 15일에도 비상 의원총회 이후 당 수습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 자리에는 김성원 의원을 비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6.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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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이 초선의원 시절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를 봐주기 위해 검찰 수사단계에서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주수 당선자는 2005년 9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이에 대해 김 당선자는 ‘지인들과 점심을 먹던 중 약간의 음주로 가벼운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지점을 벗어나 도주차량으로 신고된 것’이라고 소명한 바 있다.이와 관련 당시 음주사건이 축소됐다는 사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8.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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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당 대표직을 사퇴한 홍준표 전 대표가 작심하고 당내 의원들을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내가 지난 1년 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 우선 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을 청산 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만든 당헌에서 국회의원 제명은 3/2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이를 강행하지 못하고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다”면서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홍 전 대표는 이어 “▲고관대작 지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8.06.18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