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일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침
김휘일 (전 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유세지원본부 부단장) 새누리당 20대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열린 소위 ‘진박’ 6인 회동에 대해 일갈했다.
김휘일 예비후보는 이날 6인 회동 중 한 사람인 중·남구 경쟁후보인 곽상도 후보(전 청와대 민정수석)를 두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후보는 “정치인은 진실해야 된다. 곽 후보는 진실을 보이고 중·남구 구민에게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며 “6인 회동 인사 중 정말로 진박이라면 정종섭 후보, 추경호 후보 2명만이 진박으로 그 이외는 얘기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곽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5개월 3일 동안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믿음, 신뢰, 원칙, 약속을 지키는 정치철학, 경제철학, 국정철학에 못 만족했으니까 해임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님을 보조하고 민정수석으로 일한 분이 달성에서 특명 받았다고 큰 소리 쳐놓고 달성군에 쫓겨서 중남구의 아들이라며 출마를 했는데 이는 배신의 정치로 중·남구 구민을 속여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그는 “최근 정권핵심의 최측근과 통화해보니 6명 중 정종섭, 추경호 후보만 진박이라고 했다”면서 “나머지 인사 4명은 진박 후보가 아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믿음, 신뢰, 원칙, 약속을 지키는 정치철학, 경제철학, 국정철학을 가진 사람이 진실한 진박 일 것” 이라며 말했다.
한편 곽상도, 윤두현, 이재만, 정종섭, 추경호, 하춘수 예비후보 등 6명은 지난 20일 대구 남구 모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행동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진박’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이들 6인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지역에서는 박심을 내세운 상태에서도 좀체 뜨지 않는 지지도를 이끌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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