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켜야 할 최경환은 당내에서 궁지에 몰리지...지역 지지율은 바닥으로 안오르지...불안 초조한 곽상도.

곽상도가 요즘 많이도 초조한 모양이다. 기대했던 한국당내 친박 청산으로 서0, 최0의 말로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가 되어버렸고, 그나마 남은 친박 의원들도 자기들 혼자 살겠다고 함께 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곽상도가 진짜 불안해진 이유는 따로 있다. 지역구에서 남구청장은 비협조적이지, 중구청장은 짐보따리를 아예 싸서 집을 나가버렸지, 이에 아무리 지역을 다녀도 누가 따뜻하게 반겨주는 사람은 없지,

또 바른당 사람들이 자한당으로 들어오면 양 구청장 편이지 진즉 곽상도를 지지하고 성원 할 사람들은 별로 이제 내년 지방선거의 승률이 무소속을 지향하는 쪽으로 흘러 곽상도가 당협위원장을 맏고있는 자유한국당 중,남구의 존재감이 사라질 위기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곽상도는 지역 유권자인 남구 구민들로부터 잊혀지는 것에 거의 병적인 집착이 있다. 하루라도 언론에 자신의 활동 사항이 흘러나오지 않으면 안달을 내는 것이란 느낌이다.

곽상도의 진짜 내부의 적은 따로 있다. 바로 내년 6.13 공천을 바라는 딸랭이 마당쇠 들러리와 지역의 정책적 대안과 생각 없는 보좌진들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듯 "내년 공천에서 만에 하나 탈락하면 복수의 마를 노리는 위장 가면을 쓴?" 하이애나 같은 후보자들이 먹이 사슬을 노리듯 부글부글 하고 있다.

[대구지역 일간 대구신문] 보도 지난 10월 24일자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공천 자격 없는 곽상도 의원 비례대표 후보 모집 ‘논란’오로 말썽이다.

신문에 비례대표 공천에 직접적인 자격이 없는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당협위원장이 중남구 시·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모집한다고 공지해 ‘줄세우기’를 위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중·남구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통해 ‘대구의 심장 ‘중구·남구’를 뛰게 할 청년과 여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찾는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곽 의원은 처음에 ‘청년·여성 시·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가 한국당 중앙당과 대구시당 등에 항의가 잇따르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중구·남구에서 함께 뛸 청년·여성 비례대표 후보를 찾습니다!’라고 공지 내용을 변경했다.

하지만 중·남구 당협위원장인 곽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시·구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개입할 수 없는데다, 아직까지 한국당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아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대한 기준마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곽상도 의원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남구에서 참신한 분들을 모시기 위한 것”이라며 “참신한 분을 찾아서 비례대표 후보로 시당 공심위가 꾸려지면 추천하려고 모집하는 것이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어불성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보도와는 달리 지난해 12월 남구청 국장으로 퇴임한 Y모 국장과 경찰청 경무관 출신으로 퇴임한 S모 경무관 두 사람을 면접을 보았다는 소문이 났으나, 본지 취재 결과 Y모 국장은 당협 면접 후 입당으로 현재 여성 구청장 예상 후보로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S모 경무관은 아예 면접을 본 일도 없고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이나 대구시당에서 공천 룰이나 후보자 공모 공고도 없는 상황에서 지구역 당협에서 구청장 후보자를 의미로 물색해서 지역민에게 사전 선거운동을 시키는 것은 지역 국회의원이 구민이자 유권자를 얼마나 바보 천치로 보았기에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는지 묻고싶다.

자유한국당 대구 남구지역에서 곽상도 의원을 믿고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를 한번 해보겠다고 온갖 굿은 일 마다하고 보필한 딸랭이 마당쇠 들러리들은 이제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