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초등학교부터 윤리 도덕 역사 교육 부활이 절실히 필요하다.
평소 스포츠가 가끔은 정치적 이용으로 희생이 되는 페단이 있기는 하여도 국제 경기에서는 전국민에게 활력소가 될 때가 많다.
특히 인기 종목은 경기 장소나 시간에 따라 밤을 지새며 응원을 하여 함성 소리가 아파트가 떠나갈 듯 함성 치며 응원을 할 때도 있다.
며칠전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 경기는 세계적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하여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도 매우 높았다.
그런데 경기력을 보니 가슴 졸이는 승리로 인한 순간적 쾌감은 있었을지라도 이처럼 실망을 안겨준 경우도 드물었다.
몸값이 수천억에 달하는 프로선수는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할 숨은 곡절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라면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국민 정서를 헤아릴 줄 아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아시안컵에서 국민을 우롱한 축구협회의 임원과 감독, 선수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위약금 몇십억을 국민 정서와 바꿀 수 없다.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같은 감독은 왜 그 나라의 영웅이 되었을까?
명감독은 전술이나 지도력만 훌륭한 것이 아니다 매 경기 선수들의 기량과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도록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잘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점에서 감독 선임이나 협회 임원 선임은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축구 종목이 국민을 우롱한 불상사는 유독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에도 나이어린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식사후 탁구를 치러 가자는 것을 주장으로 이를 말리려는 손흥민 선수와 몸싸움의 멱살잡이로 번젔다는 전언이다.
이**은 손**에 주먹질! 에 손가락 골절로 이어젔다는...요르단전 하루 전 벌어진 원인이라는 것이 외신 보도이니 너무나 기가차고 충격적이다.
이것들이 해외로 진출해 돈 좀 벌더니 안하무인으로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모양이다. 그것도 모르고 국민들은 밤잠 설치며 응원했으니 배신도 이런 배신이 어딨겠나. 모두(회장을 비롯한 감독. 임원. 선수) 처벌해야 마땅 할 것이다.
기량만 믿고 밤이 늦도록 술판을 벌인 경험(?)도 가지고 있다, 또 선수든 감독이든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도 인성과 자질이 부족한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임 해서는 안된다. 기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고가 못되더라도 최선을 다 하는 선수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운동 경기에서 등수 권에 들지 못해도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로 또는 뉴스로 조국에 감동을 주는 꼴찌도 있다. 특히 운동선수들의 선,후배간 규율은 엄격하다 경기를 앞두고 선,후배간 주먹 다짐 이라니 그 경기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였음에도 목이 터져라 밤늦도록 응원하며 지새운 밤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