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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성중 의원이 좋은 지적을 했다”며 “28일 서초동 조국 사수 집회 인원이 최대 5만명이라는 걸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밝혔다.이어 “서초대로의 길이와 폭으로, 평당 인원 5~9명을 곱한 결과인데 이걸 '페르미 기법'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김 의원은 “좌익집회 수십 배 뻥튀기, 우익집회 수십 분의 1로 축소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아무리 그래도 서초구 축제인원까지 도용해 5만을 200만으로 뻥튀기한 건 해도 너무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앞으로 주최 측은 집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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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9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06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9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1%p 오른 47.3%(매우 잘함 29.6%, 잘하는 편 17.7%)를 기록,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8%p 내린 50.2%(매우 잘못함 39.0%, 잘못하는 편 11.2%)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2.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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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석·박사' 학력에 이어 '단국대 수료' 학력 또한 거짓인 사실이 최종 밝혀져, 최성해 동양대총장은 그동안 단국대 수료', '단국대 학사'라고 자신의 학력을 밝혀왔다. 하지만 교육부 확인 결과 단국대 '제적생'이었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교육학 석·박사' 학력에 이어 '단국대 수료' 학력 또한 날조해 모두 거짓인 것으로 최종 밝혀졌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매체는 28일, 국회 교육위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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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과거와 달리 위협은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고 VOA가 28일 전했다.미 국방부는 지난 26일 이달 말 퇴역하는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이 변화된 미 안보 환경에 맞춰 임기 동안 주력한 정책과 방향을 설명하는 소식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반도 사례를 언급했다.20년 전이라면 한국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역내로 국한된 문제였겠지만, 지금은 한반도 차원을 넘어섰다는 것이다.그러면서 미군 작전 계획의 전지구적 통합을 강조했다.전략사령부는 위협의 정체를 파악하고, 북부사령부는 북미 대륙과 미 본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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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3%가 '좋아질 것', 56%는 '나빠 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과 변함없으나, 비관 전망이 6%포인트 줄었다. 16 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지만, 지난달보다 격차 폭은 감소했다.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마이너스, 즉 부정적 이다. 경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9.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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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는 "정치 인생 온통 '찬스'로 도배한 사람, 참 뻔뻔"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자유한국당 곽상도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문준용 작가에게 아버지 찬스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치 인생을 ‘찬스’로 도배한 사람이 참 뻔뻔하다”라고 매우 꾸짖었다.이종걸 의원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곽 의원이 문 대통령 아들 부부의 사회활동을 ‘시아버지 찬스’니 ‘아빠 찬스’니 운운하는 억측을 하면서 자식뻘 나이인 문준용 씨에게 항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곽 의원) 본인이 박근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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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관련 수사의 최상층에서 사건수사 지휘의 최종 책임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윤리강령 위반 감찰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방에 올라와 관심을 끈다. 지난 9월 17일 “윤석열 검찰총장 윤리강령 위반으로 감찰 청원합니다”란 제목으로 올라 온 이 청원은 26일 오후 2시 현재 5만9천여 명의 서명을 받고 있다. 따라서 청원 마감일인 10월 17일까지 이 청원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다.그런데 이 청원의 서명인 숫자와 무관하게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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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대구만들기를 위해 25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만19세~만39세)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자리로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9.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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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은 지역경제 혁신의 주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2019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9.27(금)~28(토)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막식 : ‘19.9.27(금), 11:00~12:10(70분간), 대구삼성캠퍼스 야외공연장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중기청이 주최하고, 지역 50여 창업지원기관*이 협력하여 주관하는,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서 2017년 첫 개최 이후 금년으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주관기관)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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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등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1,002개의 소재·부품 및 생산설비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 구현수준 및 기술개발 관련 애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제품의 경쟁국가(기업)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131개사) ▲일본(116개사) ▲독일(79개사) ▲국내기업(51개사) ▲중국(31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쟁국가(기업) 및 경쟁기업의 기술수준을 100으로 했을 때 응답기업이 자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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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규탄시민행동(시민행동)이 친일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 시민행동은 25일 연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 당국에 이같이 요구한 것.시민행동은 “우리가 갖다 바쳤다. 일본이 무력침략하지 않았다. 이완용이 앞장섰다. 일부 국민들이 통탄했지만 많은 사람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였다”라는 그의 발언에 대해 “‘일제 침략 자체에 대한 규탄’과 ‘침략을 막아내지 못한 내적 반성’이라는 별개의 문제롤 뒤섞어 만든 궤변으로 민족 전체를 모욕하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친일적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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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지난 21일 '위안부는 매춘' 발언에 정치권에서도 공분이 확산되는 양상이다.류 교수 본인의 대국민 사과는 물론 연세대 측에는 파면을, 류 교수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는 점에서 한국당을 향한 사과 요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류 교수는 학계에서 뉴라이트 인사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보수 우파 인물이다. 그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장,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박정희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다.그는 최근 전공과목 수업에서 일제강점기에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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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22일 “조국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찬성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제기한 국정조사 '민의'를 즉각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바른미래당은 “조국 장관은 하루라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라며 법과 상식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상황이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말을 듣지 않다”며 교수와 변호사 등 지식인들의 선언, 상아탑 청년 지성들의 정의로운 함성조차 가벼이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바른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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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윤석열 검찰의 조국 수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여론조사 공정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조사를 잘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매우 잘하고 있다 45.7%,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23.3%).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6.9%였다(잘 못하고 있다 14.7%,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2.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였다.이번 조사는 18일 하루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전화조사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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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9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07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9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4%p 내린 43.8%(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17.6%)로, 여섯 달 전 3월 2주차 주간집계(44.9%)에서 기록했던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40%대 초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3.0%p 오른 53.0%(매우 잘못함 41.1%, 잘못하는 편 11.9%)를 기록, 한 달 전 8월 3주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9.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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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7일 오후 3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규탄과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감행하고 성명을 낭독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 자리에 모이신 대구시민 여러분, 강효상입니다.저는 오늘, 가슴으로 피 흘리는 수많은 국민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문재인 정권은 조국을 기어이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참으로, 참으로 비통한 일입니다.머리부터 발끝까지 허위, 조작, 위선으로 칠갑된 조국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9.1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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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조국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했다.김 전 도지사는 17일 전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한 그 장소인 청와대 앞 분수대를 배경으로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11시 김 전 지사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의 상임고문인 이재오 전 의원과 박대출·윤종필 한국당 의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식도 많이 했지만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제 마음이 비통하다"며 자신의 삭발에 대해 비장감을 말했다.그는 "제가 나라를 위해 산 사람인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무력하고 힘들어서 오늘 99일째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9.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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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딸의 대학입학 부정 의혹과 아들의 서울대 연구실 인턴특혜 의혹으로 시민단체들에 의해 검찰에 고발을 당했다.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은 16일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이들은 고발장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 모 씨는 2015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 모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해당 연구실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포스터 논
정치/경제
조현진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9.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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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등과 함께 16일 헌법재판소에 지소미아 파기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15일 밝혔다.힌변은 “정부가 지난 2016년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일본과 지소미아를 맺은 것은 한·미·일 정보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북한 핵·미사일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었다”며 “북한의 신형 미사일에 대한 방어망 강화가 절실한 가운데 외교적 문제를 경제보복으로 끌고 간 일본을 비난해온 한국이 안보문제로 확전시키는 것은 명분 없고 국익에도 크게 반하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9.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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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한데 대해 무한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급기야 황교안 당 대표 삭발까지 감행한다는 것이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한다”며 삭발을 하기로 했다. 이에 필자는 황 대표의 삭발에 감(느낌)이 없는 정치인이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여기서 황교안 당 대표의 삭발은 시기가 너무 지나 생물정치가 아닌 썩은 동태정치라 말할수 있다. 정치는 생물이라 했다, 즉 다시말해 시의성 타이밍을 강조하고 있다.정치에 매우 중요한 것은 말과 강한 추진력의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9.1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