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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을 태운 대형 버스가 시골 길을 달리다 논두렁에서 추락했다. 칠십이 넘은 농부가 달려와 보니 정치인들은 모두 질펀한 논바닥에 묻혀버렸다. 얼마 후 사고 소식을 듣고 경찰과 소방관이 달려왔다. 버스 전복에 대해 그 상황을 목격한 노인에게 물어보았다. 그런데 노인에게 경찰이 “다 묻혀버렸다고요? 그렇다면 모두 죽었다는 말입니까?” 하고 물어보았다.그러자 노인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기 살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내가 이 나이까지 살면서 진실을 말하는 정치인을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오. 그러니 살았다는 그 말을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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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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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Me Too)는 성폭력 생존자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연달아 고발한 현상이다.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존자 간 공감을 통해 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미투(Me Too)는 본래 2006년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성범죄에 취약한 유색인종 여성, 청소년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2017년 10월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위터를 통해 제안하면서 빠르게 확산했다.제안 직후부터 많은 여성들이 SNS에 자신이 겪은 성폭력을 고발하고 ‘미투 해시태그(#MeToo)’를 붙여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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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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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시작되면 수없이 치러진 지난 선거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후보자들의 공약은 다양하다. 공약을 살펴보면 실행이 가능한 사안도 있지만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생각으로 터무니없는 공약을 남발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들뜨게 해서 표를 얻으려 한다.그리고 후일 당선되고 보면 말짱 헛것이 돼버리는 공약, 마치 우물에서 갈증을 푼 사람이 우물을 등지고 가버리는 것과 같다. 달콤하게 갈증을 푼 후에는 우물의 고마움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다.달콤한 과즙을 짜고 난 오렌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필요에 의해 상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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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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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전 북한 정찰총국 국장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은 북의 전략에 말려든 우리 정부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는 나만의 우려이고 기후일까?2010년 있었던 북의 천안함 폭침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꽃다운 청춘 46명이 희생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다.또한 북이 세계 최대강국인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핵 강국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자연스레 핵이 없는 우리나라 정도는 언제든지 불바다를 만들 수 있다는 분위기를 늘 풍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북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거세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 정부는 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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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8.02.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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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세월호사고 당일의 박근혜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썼다. 최태민 이야기도 나왔고, 그 사위 정윤회 이야기도 나왔다. 청와대는 발끈했고, 가토를 상대로 형사고발을 강행했다. 보수단체가 고발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의 소송당사자는 청와대요 박근혜였다. 나는 당시 국제사회에서 망신당하는 꼴 제발 보이지 말라 여러 차례에 걸쳐 글을 썼다. 박근혜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망신당하는 게 싫어서였다.국가 망신시킨 박근혜의 청와대결국 박근혜와 한국은 싸잡아 국제사회에서 뭇 언론들과 가토가 저술한 베스트셀러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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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2.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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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한반도 상황은, 천일야사(千日夜史)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비슷하다. 마치 매일 밤마다 목숨을 연장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여인의 운명과 비슷하다.샤프리 야르왕은 왕비와 후궁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 후 매일 밤 자신과 동침한 처녀들을 죽이는 괴벽이 생겼고, 이것이 3년간 이어지면서 나라 안의 수많은 여자들이 희생을 당했다.그런 와중에 지혜로운 여인 셰에라자드가 왕과의 동침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줄거리의 다음 이야기로 연결 시켜 목숨을 이어갔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던 왕은 여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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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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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남의 일이 아니다. 설 연휴 다음날 이웃동네 칠십대 후반 노인이 세상을 떠났단다. 아마도 사망한지 며칠이 지났다고 한다. 외상이 없는 것을 보니 극약을 먹었던지 아니면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특히 일본은 고독사가 많은 나라다. 1980년대 말 이후 지속된 경제위기가 1994년 버블붕괴로 이어지면서 ‘나 홀로 사망’이 급증했다. 실직자와 이혼율 급증, 비혼 풍조와 개인주의 문화 확산 등이 고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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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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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왜곡·선동”, 북한군개입설인가 민주화운동인가? 지금은 북한군개입설과 민주화운동이 똑같은 피고인 입장, 3년 후에나 가려질 결론.한겨레신문은 2.21. ‘5.18진상규명특별법’ 에 대한 국방위 합의내용을 전하는 기사와 사설을 썼다. 내가 구태여 한겨례신문을 인용하는 이유는 빨갱이들이 한겨례신문을 신봉하기 때문이다. 한겨례가 쓴 글은 모두 팩트요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내용을 획인시켜주기 위해 이 글을 쓴다. 내용은 단 한 가지, ‘북한군 개입 여부 및 북한군 침투 조작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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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2.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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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3개월 만에 실시된다. 통상적인 지방선거는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지만, 불과 1년 만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로는 중간평가 성격이라고 할 수 없어 가늠하기 어렵다.거기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이라는 카드로 야당을 압박할 수 있다. 또 ‘남북정상회담’이라는 분단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카드까지 손에 쥐게 됐다. 이대로 간다면 지방선거의 진검승부는 하나마나다.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에 의한 갑작스런 정권교체만이 아니었으면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 대통령 몫이 아니었다.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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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8.02.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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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유난히도 추었던 지난겨울, 우리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구었던 평창올림픽은 이제 중반을 넘어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이 더욱 특별한 올림픽이다.올림픽 개막 직전, 북한의 참여가 성사돼 남북 단일팀도 구성됐고 북한의 고위층이 특사로 내려오기도 했으며 납북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같이 입장도 했다.우리는 근대 역사를 통해 정치적 격변기 후엔 반드시 통일의 바람이 불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최종 목표는 통일이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통일을 향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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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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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김정은에 보고한 내용김여정이 왔다. 문재인으로부터 엄청난 선물 보따리를 받아 가지고 김정은에 갖다 바쳤다. 그 선물 목록을 간단하게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평창올림픽은 우리 공화국이 가로챘디요. 공화국의 평화적 이미지를 여지없이 부각시켰디요. 펜스라는 미국롬, 개구멍으로 기어나가는 꼴 통쾌했디요. 공화국이라면 거저 꿈뻑 죽는 문재인이라는 롬이 알아서 거저 절절 기었디요. 남조선은 공화국의 속국이라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알렸디요. 우리 공화국팀이 가니까 남한 롬들 갈기갈기 쪼개져 즈들끼리 삿대질하고 싸웁디다.남조선 롬들,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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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2.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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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단체들이 교육수장인 교육감 후보자를 추대 선정 발표는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에 어불성설이다. 양파방송은 며칠간 "범사련" "교추본" "이사본"등 임의 단체가 교육감 후보 선정을 위한 회원 가입 독려에 관해 필자가 작성한 기사 내용을 읽고 많은 독자분들로 필자의 휴대폰은 가희 폭주 상태다.교육감 후보자 추대 선정과 관련해서 고민하거나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 대구시민 여러분 위 글에서 거론된 임의단체에서 행(회원 가입)하는 일들은 모두가 사전 선거법위반 행위 소지가 다분한 사기성 행동들입니다.소위 특정 정치인들의 펜클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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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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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자살골 수백 개 먹었는데도 지지율 떨어지는 한국당문재인이 평창에서 엄청난 정치적 자살골을 먹었다. 자존심 상했다고 온 국민이 분노한다. 문가 놈들 진짜 빨갱이들 맞다며 공포감을 갖는다.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일자리가 기하급수의 속도로 줄어든다고 아우성들이다.문가 패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20-30 아이들이 차갑게 돌아섰다. 그런데 매우 이상하게도 한국당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의 30%로 추락해 있다. 여당의 실수를 증폭시키고 한국당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민에 희망을 주는 행동들을 했다면 지지율은 거꾸로 나타났을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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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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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한 소녀가 폭격을 피해 새끼고양이를 안고 도망치는 장면이 미국 뉴스에 보도되었다. 앵커는 인류 역사상 이렇게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적은 없다며 분노했다. 알바니아군에 포로로 잡힌 전쟁영웅 슈만 미군 상사의 ‘낡은 구두’도 이슈화 되었다. 알바니아 소녀와 슈만 상사에 대한 전국적인 동정여론이 일어 反알바니아 감정이 미국을 사로잡았다. 1990년 10월 10일 나이라(Nayirah)라는 익명의 쿠웨이트 15세 소녀가 미국 의회 인권소위원회가 주관한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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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8.02.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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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라’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우리보다 먼저 살고 간 현인(賢人)들이 오랜 세월의 경험을 살려 기록한 말이다. 사람의 인격은 그가 만나는 대상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하는 것을 한 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이런 속담에는 무시할 수 없는 수천 년의 인생교훈이 담겨 있다. 또 이 한 마디는 역사가 담겨져 있다.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역사의 교훈을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대의(大義)도 무시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역은 수십 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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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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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란 축제에 해당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 도지사, 그리고 지역 단체장을 뽑고, 우리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날이 곧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지방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특히 올 해는 지방선거와 헌법을 개정하는 개헌투표도 같이 치러진다. 하루가 다르게 지방선거 예비 출마자들이 줄을 서고 있지만, 대충 훑어봐도 큰 인물이 없다. 거기서 거기다.정권이 바뀌고 한 정당에서 독주했던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과거 새누리당이 이름을 바꿔 자유한국당이 됐는데, 옛날처럼 싹쓸이 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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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2.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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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생한 故 고준희 양 사건은 한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친아버지와 그의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당해온 5살의 어린 준희 양은 지난 해 따뜻한 봄, 싸늘한 주검이 되어 한 야산에 버려졌다.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1만 8700건 중 80.5%는 부모가 가해자였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가정의 발굴과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부모의 잘못된 친권의식 뿐 아니라 알코올 중독 등 여러 사유로 학대가 이루어지는 사례도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관심도 요구된다.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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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경 기자
2018.02.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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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우리사회에 신년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고를 불가피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신의 뜻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에는 안전관리는 공공의 관심사가 되지 못했다.제천 스포츠센터·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안전관리체제가 부실한 인재 측면을 배제키 어렵다. 세종병원의 경우, 불법 증·개축이나 과도하게 많은 병상 수 등 허점들이 노출됐다.작금 제천 스포츠센터·밀양 세종병원 이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다중시설 곳곳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 안전대진단이 필요한 이유다. 안전은 직업안전과 공공안전이라는 2가지 기본영역으로 이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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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른 점, 공동의 집오래 전 미국에서 느낀 점이다. 한국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당한 어려운 처지를 모면하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공동의 집을 허무는 종족이고, 일본 사람들은 자기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공동의 집을 아름답게 건설하고 있는 인종이라는 사실.미국에는 흑인 경찰들이 많다. 그들은 백인들에 비해 명예감이 좀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도로에서 흑인 교통에 걸리면 돈을 집어주고 순간을 모면한다고들 했다. 이에 흑인 경찰들은 한국 사람들만 보면 돈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단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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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02.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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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2차 대전 말기에 미국과 일본은 철천지원수 지간이었다. 오죽하면 미국이 히로시마 나카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일본 국왕 히로히토에게 항복을 받아냈을까.2차 대전에서 수많은 미군이 죽었고, 포로로 끌려가 온갖 고초를 겪는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지금은 동북아 패권을 위해 미국과 일본은 손을 잡고 윈윈전략으로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심지어 일본 수상 아베는 평창올림픽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회담에서 올림픽이 끝나면 한미훈련을 바로 실시해 북한의 핵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에둘러 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2.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