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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천800명대에 육박하고 2000명대가 코앞 다가왔다. 하지만 이처럼 확잔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휴가철 여파로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는데다 델타변이의 확산속도가 빨라 당국은 당분간 4자릿수 확진자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5일 오전 정부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본부장 : 정은경 질병청장)은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잔자는 국내발생 1천717명, 해외유입이 59명으로 하루 확진자는 1천776명, 총 누계 확진자는 205,702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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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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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4차 확산세가 조금도 숙지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 대구지역에 오늘은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3주째에 접어들고 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자릿수 아래로 떨어질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3일 오전 10시 정부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본부장 : 정은경 질병청장)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152명, 해외유입 50명이 확인되어 하루 확진자 1천202명, 총 확진자 201,203명”이라고 발표했다.이는 전날 1천219명보다 17명이 적은 수치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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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8.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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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3일 개막에 이제 일주일 남은 현지 반응은 무관중에도 코로나 확산으로 전세계인들의 공정하고 평등한 축제 올림픽이 일본을 향한 비난 일색이다. 무엇보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사태가 최대의 악수였다. 전세계적으로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린 개최 시기도 그렇고, 일본의 허술한 방역 시스템도 문제다. 사회 분위기가 침체된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돼 다함께 모여 응원하기도 힘들어졌으니 축제 분위기는 기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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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8.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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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폭염과 삼복더위의 어러운 경제의 중심 속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에 유흥업소? 들이 불법 운영 방식은 아주 다양해졌다.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된 조명 등은 모두 끄고 문까지 걸어 잠근 뒤 회원제나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란 보도이다. 이런 경우 경찰이 들이닥치면 얼른 전기를 차단하고 계단 등에 미로 같은 통로를 이용해 숨는 일이 아주 흔하다. 유흥업소들이 유흥을 즐기기 위한 수요가 있으니 불법으로라도 공급이 발생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연일 집단감염의 중심이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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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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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자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상품 품목별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거래 상품 실물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없는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공정한 상품을 신의 신뢰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공정 장치다.코로나19 사태 속 언(온)텍트로 허위 및 상품 과장 광고가 여전히 기승이다. 코로나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며 소비자들의 방역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살균제나 손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 성능을 명확한 근거도 없이 과장 광고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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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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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광역 통폐합 상하원제를 제언 촉구한다.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청년기 한 중심에 서있는 셈이다. 그런데 작금 지방의회 의원들이 행하는 꼴들을 지켜보자니 분노와 절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지방의원들은 주민 대의기관의 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겸허한 마음으로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동안 지방의원들이 주민들의 지탄과 불신을 받은 것은 자신들의 위치와 역할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지방의원들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므로 소속 정당에 당인(黨人)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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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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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도 방역당국 정은경 청장도 민주노총 찾아가 ‘한 번만 봐달라’고 굽신 거리고, “대통령과 정부 당국은 왜 민주노총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무슨 큰 약점이 있는가요?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괴롭히는 “민주노총은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협혈귀 귀족”으로 “그들은 광화문집회의 살인자의 추억도 면죄부를 받고 박원순, 백기완 영결식도 코로나바이러스도 무서워 피해 가는 그들은 같은 자리의 반열에 서 있다”고 착각한다.소상공인은 저녁 3인 이상 집합금지에 “소상공인은 죄인이 아니다”라는 1인 시위를 단속하는데 친절한 검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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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21.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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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73주년 제헌절 축사서 거듭 제안-"헌법 수호" 여야 인식차 드러내-개헌 시기는 ‘새 대통령 임기내’ 및 ‘내년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 추진’ 응답 多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제헌절 영상 경축식에서 개헌을 거듭 제안했다. 박 의장은 "국회가 올해 안으로 개헌안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대통령선거 또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내년 대선 일정이 있다고 개헌 추진을 미룰 수 없다"며 "오히려 대선 형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금이 불편부당하게 개헌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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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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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산 방지의 방역에 역점을두고 정권의 사활을 걸고 코로나 종식에 총집결 올인하라. 휴일날인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다.문 대통령이 폭염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코로나 검사를 늦추지 못하는 코로나 선별검사소를 방문 의료진들을 만났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배석한 관계자들에게 "앞으로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간다는 것이라는 예보에 폭염대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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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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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당국이 발표한 17일 코로나19 브리핑을 보면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전원에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 7월 18일(일) 00시 기준 > **합계 :1,454명대구 42명, 서울 523명, 부산 70명, 인천 83명, 광주 23명, 대전 45명, 울산 12명, 세종 5명, 경기 373명, 강원 52명, 충북 29명, 충남 40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15명, 경남 99명, 제주 11명, 검역 16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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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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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장 >윤석열과 최재형 공직"검찰총장직과 감사원장을 대권장사 밑천으로 사용" 쫄짱부.최재형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야 할 장본인이 대권 욕심에 자신이 몸담았던 감사원 조직을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망쳤다" 역사적 오점.윤석열 공정의 "검찰과 총장직을 권력의 도구로 사용" 한 기회주의자.최재형 정치 중립, "감사원과 감사원장직을 정치중심 도구로 사용" 자질과 인성의 문제.다음은 대한불교조계종 이법철 대종사 스님은 최재형, 대선후보가 낙봉파(落鳳坡)로 가는도다 란 칼럼에서 다음과 같이 예측해 주장했다.낙봉
전문가컬럼
이강문 대기자
2021.07.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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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12일 0시 기준 전국 1100명에 수도권 80%로 대구 37명, 경북 13명의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동성로 등 유흥시설이 밀집한 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다수 젊은 청장년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는 안내문자가 계속해서 발송되고 있다.코로나19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1000명 대를 넘고”,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방역이 절박한 상황”이라 이제 “수도권만의 문제가 아닌 비수도권에서도 하루 3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정부는 무엇이라 말 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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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글을 작성하기전 문 정부와 민주노총에 돌팔매를 맞아 죽을 각오로 이글을 작성한다. 그러하다고 국민의힘이 정치를 잘한다는 뜻(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염치도 없는 양두구육 지록위마의 따로국밥 족속들이 나라와 당을 망친다는 생각이다)도 아님을 여기 지면상 분명히 밝혀둔다. 사실 이번 코로나 4차 대유행은 민주노총의 탑골공원앞 임단협 집회를 유유상종 같은 색깔이라고 유야무야 어영부영으로 사전에 철저히 막지 못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人災요, 탑골공원앞 임단협 집회가 코로나 4차 확산의 원흉이자 주범이다.4차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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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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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이** 신천지에 이어서 지난 년말에는 전**을 비롯한 개신교가 코로나로 국민들의 경제와 사회를 추락하는 타이타닉호와 같은 천길 나락으로 내몰드니,또 지난주에는 귀족 강성 민주노총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단협 전국 집회·투쟁시위이후 코로나가 엄청 확산하는 결과로 수도권에서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총의 임단협 전국 집회·투쟁으로 인한 서울 도심의 소음 민원 역시 2배가량 증가해 인근 주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보도이다. 민주노총의 서울 시내 대규모 집회·시위는 헌법으로 보장되는 권리인 만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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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7.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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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이해 못 할 수산업자 성탄절 특사 철저히 의혹 밝혀야...희대의 사기꾼의 이해 못 할 성탄절 특사로 “경북 포항 소재의 사기 수산업자와 관련 "국정원장 박지원,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손00 등 문 정권에 미운털이 박혔거나 유명한 사람들만 흥미 위주로 사법기관에 소환되고 있으나 진짜 핵심은 누가 뭐래도 청와대 아닐까요?”라고 국민들은 강한 의심의 눈초리다.성탄절 특사로 출소한 “사기 수산업자는 변호사 사무장을 사칭하며 36명한테 1억 6천만 원을 갈취한 사기범으로 옥살이를 하다가 이 정권에서 특별사면 된” 것으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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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술품 기증관 유치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결국 수도권 ‘서울’ 에 설치되기 직전인 상황이 우리나라 균형발전의 현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 회장의 기증관 유치를 둘러싸고 전국 40여 곳의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결국에는 후보지가 또 서울시 용산과 송현동 두 곳으로 압축되고 말았다. 지난 7일 발표된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에 따르면 미술관 명칭은 ‘이건희 미술관’이 아닌,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으로 정해졌다.문체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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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인권 운동이라 이름붙인 행위가 또다른 혐오로 작용하는 세상이다. 거시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한두 번 일어난 일이 아니지만 마냥 손놓고 봐서는 발전은커녕 자정작용조차 이뤄지지 않을 문제다.인권^운동[人權運動]이란? 사회 일반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실질적인 권리로 만들기 위한 운동. 더 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보장되도록 벌이는 사회 활동으로, 대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차별금지법이란?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성적지향성,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고용,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직업훈련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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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과연 공정한 단어일까? 정부의 교육부분 국정 과제에 교육부가 반대 입장을 들고 나섰는데, 핵심 키워드가 바로 이 ‘학력’이다.학벌(學閥)과 학력(學歷)은 특정 학파 또는 특정 학교 출신자가 어느 직업 혹은 특정 기업, 특정 집단 내에서 암묵적인 지위나 세력을 형성한다. 그리고 자기들의 지위를 유지하거나 세력을 확장하는 데 이용하고 그 집단을 지칭하는 용어이다.교육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보낸 차별금지법안 검토의견서의 차별 금지 대상에서 ‘학력’을 뺄 것을 수정안으로 요구했다. 그 이유로 학력은 ‘개인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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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올해 첫 폭염 특보가 전남 담양지역에 33도의 무더위가 발효됐다. 한편 경기.동부 강원엔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늦은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다.지난해는 6월 4일 대구와 경상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이날 대구시와 아울러 경북에서는 경산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천시, 경남도 창녕군이 포함됐다. 특히 대구시는 전날 31도까지 올랐으며, 이날은 35도까지 치솟는 온도를 보였다. 폭염특보 기준이 기온에서 체감온도(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반영한 것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1.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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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아동학대 문제는 잊을만 하면 불거지고, 관련 사건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학대 근절은커녕 소강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 경각심도 부족하지 않고, 주변 이웃들과 병원 및 학교 등의 기관에서도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신고와 의심에 동참하고 있음에도 그렇다. 코로나 사태 이후 아동학대 문제는 더더욱 심해졌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 안에서 생활하며 가정폭력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외부로 학대 사실이 드러날 기회는 줄어들고, 등교 등을 하지 않더라도 코로나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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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1.06.3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