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후 2시 동성로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행복한 대구’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대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약 2% 증가한 92억 100만 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 시민들의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 탑’이 세워집니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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