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의 99.9%가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도시지역에 몰려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 전체 인구 248만 4천557명 중 248만 2천847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도시지역 거주 인구 비율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100%인 서울, 부산,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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