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자판기만 골라 현금을 훔친 40대가 검거됐습니다.
수성경찰서는 40대 A씨는 지난 5월부터 대구와 구미 일대를 돌며 드라이버와 니퍼를 이용해 음료수 자판기를 파손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A씨는 주로 교회나 도서관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 4회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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