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이 올해 첫 공연으로 연극‘몽키열전’을 선보입니다.
『몽키열전』은 2014년 러시아 국립 슈우킨 연극대학 창설 100주년 기념 공연작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특히 대구시립극단에서 새롭게 제작되는 『몽키열전』은 세계 고전에 등장하는 원숭이들을 표현해 변신과 곡예, 서커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인간세계를 풍자하는 비판의 메시지까지 담아냈습니다.
연극 『몽키열전』은 3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됩니다.
박해동 기자
ggangdagu@yan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