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하우스가 최상무씨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최 신임 예술 감독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등지에서 성악을 가르쳐왔으며, 아모르오페라와 이탈로페라 오케스트라 대표로 활동해왔습니다.
최 감독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기획과 제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페라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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