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자는 필리핀에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렸고, 입국 후 발열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는 확진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한 뒤 동행한 일행에 대해 증상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민정 기자
yangpa@yangpatv.kr
대구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자는 필리핀에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렸고, 입국 후 발열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는 확진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한 뒤 동행한 일행에 대해 증상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