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특정지역의 학생쏠림과잉이 심화됨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일 전망입니다.
올해 대구 지역 고등학교의 추첨배정을 살펴보면 학급당 학생 평균 수는 수성구가 36명인데 반해, 남구는 26명으로 10명정도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는 31명. 2018년에는 28명으로 학급당 최대인원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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