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열려
짙어지는 가을 대구에서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대구사진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사진작가들이 참가해 독창성과 실험성을 담은 이번 전시회
박홍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9월29일부터 11월3일가지 36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사진축제 대구사진비엔날레 20세기 후반 다양한 변화를 겪은 아시아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실험적 표현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대구비엔날레 사진전 33개국 300여명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입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사진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마련되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아시아를 주제로 작가들의 성찰을 실험적 작품으로 만든 이번전시회세계로 젖어드는 사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양파TV뉴스 박홍열입니다.
박홍열 기자
youl2@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