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국방부장관기태권도대회 겸 2017 국가대표 선발대회’여자 일반부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 차지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 3대 주요 대회 제패를 제패하며 명성을 드높였다.
대구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감독 조성호)이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국방부장관기태권도대회 겸 2017 국가대표선발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에 열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7월 대통령기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김보미(-46kg)선수는 3대 메이저대회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성구는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금1,은3,동1), 제51회 대통령기대회(금2,은1,동1)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3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고 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수성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대로 특별휴가와 포상금을 수여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민정 기자
yangpa@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