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Bring him home’(레미제라블), ‘Seasons of love’(렌트), ‘마법사와 나’(위키드), ‘I am what I am’(라카지),‘Golden key’(겜블러) .. 제목만으로도 뮤지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를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은 지난해 신설한 전국 최대규모의 뮤지컬 오디션 ‘DIMF 뮤지컬스타’의 주인공들이 함께 꾸미는<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오는 7월 3일(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개최한다.

지난 5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2회 DIMF 뮤지컬스타’의 대상 수상자 김수혜(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를 비롯해 지난 1회때 수상자 등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로 가득 메워질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세계적인 뮤지컬의 주요 넘버는 물론 ‘투란도트’, ‘영웅’, ‘프랑켄슈타인’등 한국의 대표 창작뮤지컬의 넘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미래 한국뮤지컬의 스타로 성장할 ‘예비 뮤지컬스타’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함께‘태양왕’, ‘모차르트’, ‘올슉업’, ‘몬테크리스토’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아이다’, ‘두 도시 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뮤지컬배우 ‘최수형’이 특별 출연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10주년 DIMF 이기에 가능한,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될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는 120여분 여간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갈 것이며 본 행사는 전석 무료로 DIMF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DIMF 홈페이지 : www.dimf.or.kr)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선사하는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의 향연이 이어지는 무대가 될 것” 이라 전하며 “이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는 앞으로도 만나기 힘들, 흔치 않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출발한 제10회 DIMF는 개막작 영국 <금발이 너무해>의 연이은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으며 엄선된 DIMF의 전 작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053-622-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