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주변 다양한 체험 가능한 곳
경상북도 경주는 신라시대 천년의 고도이다. 경주는 땅을 조금만 파도 도자기 유물들이 쏟아지는 경주시 전체가 유적지다. 그 경주에서 도자기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찾은 곳이 도자기 공방 '머드(대표 김현정)'다
머드는 흙이라는 뜻으로 도자기의 기본 원료 흙을 뜻한다. 머드는 도자기 체험 뿐만 아니라 천아트, 다도체험,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도자기와 다도를 교육하는 곳이기도하다
머드는 차도구, 생활자기, 도자기 주문제작, 원데이체험, 도자기 페인팅, 천아트도 가능한곳이다.
경주 최고의 관광지 첨성대 바로옆에 위치한 머드공방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도중 잠시 체험을 하면서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손수 직접 만든 감주를 한잔하면서 쉬어가는 곳이다. 특히 가족여행에서 아이들이 흙으로 주전자, 접시, 컵 등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어른들도 어린시절 찰흙으로 그릇 한번씩은 다 만들어본 추억이 떠 오르는 장소이기도 하다.
경주 도자기 공방 머드 김현정 대표는 "경주는 도자기를 오천년이상 만들어온 역사가 아주 깊은 곳이다"며 "우리의 것을 알아야 우리것을 지키고 역사를 이어갈 수 있다 소박한 체험이지만 우리의 것을 알아 간다는데 소중한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체험문의는 : 010-2866-6265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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