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집과 같은 편안함과 힐링이 되는 곳
경주시 내남면에 위치한 오람정(대표 조이하)은 한옥온돌팬션이라고 이름지어졌지만 그냥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찾아가는 고향 시골 할머니 집이다.
도예가인 송화 조이하 대표는 본인의 공방이자 가마가 있는 이곳에 한옥으로 팬션을 지었다. 주변의 산과 숲이 너무 좋아 도심에서 힘들고 지친 몸과 정신을 쉬게하는 곳이다.
오람정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한국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건축물인 한옥을 지은것이다. 나무와 숲이 어울어져 있는 자연에게 위압하지 않는 한옥에 온돌을 깔았다.
예전에 우리가 할머니 댁에 가서 아랫목을 찾든 그 한옥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시멘트 덩어리 도심의 아파트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포근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주인장인 조이하대표가 안동등 전국에서 한옥으로 유명한 곳은 다 둘러보고 지었다는 오람정은 조용하고, 차분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한옥에서 그져 하룻밤 몸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곳이다.
오람정의 조이하대표는 "오람정은 여러분에게 추억을 느끼고 싶을 때,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시켜주고 싶을 때, 차분함을 느껴보고 싶을 때 찾아오라"고 권하고 있다.
경주 한옥 온돌 팬션 오람정 문의 전화 : 010-8557-6500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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