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성당중-프랑스 퐁트넬중」한국전통문화체험
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2시 낙동서원에서 달서구 성당중학교와 교류하는 프랑스 퐁트넬중학교(Fontenelle Collége)학생 방문에 맞춰 학생 30명을 대상으로‘글로벌 청소년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가진다.
달서구는 2006년부터 23회에 걸쳐 지역 초·중·고와 교류하는 해외학교 방문에 맞춰 한국적인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은 성당중학교, 프랑스 퐁트넬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부터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내 낙동서원에서 한복, 다도체험, 꽃떡 만들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3월 30일 용산중학교-미국 애씨크릭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문화체험을 가졌고, 월암초-용적신세기학교(중국), 영남고-양주중(중국), 원화여고-히지야마여고(일본), 효성중-청화실험중(중국)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지원 하고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구들과 어울려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한국 문화 이해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등 국제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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