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화요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달서구지역의 클래식 마니아와 주부관객층을 위한 모닝콘서트 「아침을 여는 콘서트, IN-DAEGU 대구의 아침」 그 두 번째 무대인 <먼나라 이웃노래>를 오는 5월3일(화)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본 프로그램의 예술감독인 ‘소프라노 이화영’의 깔끔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돋보인 지난 4월 5일(화) 첫 무대이후 한달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두 번째 무대는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출연자들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만나보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바이올린니스트 백나현, 첼리스트 배원이 함께 선보이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클라라 슈만의 'G moll, Op 17‘과 로버트 슈만의 ‘No.1 D-moll Op.63)와 대구의 대표 성악가이자 계명대 성악과 교수인 테너하석배가 이태리가곡(레온카발로의’Mattinata‘_마티나타)와영화주제곡(비씨오의’Parlamid'amore Mariu'_사랑한다 말해주오)등을 노래하며, 후반부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플루트 오케스트라 단체인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와 플루티스트이자 지휘자인 박재환(대신대음악학부교수)이 영미가곡(포스터의 ‘Oh! Susanna’, 소우사의 Washington Post )을 연주하고 자신들이 젊은 시절 음악공부를 위해 떠난 독일,이태리,미국에서의 삶과 곡에 대한 의미를 함께 들려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지난달 처음 <대구의 아침 콘서트>를 관람한 주부들이 사이에서 공연이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찍부터 재관람 문의를 하는 등 좋은 스타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문예회관에서 오전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총 8회의 공연 중 이번이 두 번째 무대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회관에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셔서 깊이 있는 좋은 음악과 연주자들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웃고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공연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구의 아침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8회*8월공연없음)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선보이며 국내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연주자 및 뮤지컬 가수 등을 모시고 8회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과 영상매체와 함께 선보이는 토크형식의 마티네 콘서트이다.
공연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053-606-6133 또는 티켓링크 1588-7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개요
- 공연명: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아침을 여는, 대구의 아침 콘서트>
- 일 시 : Ⅱ.먼나라 이웃노래 / 5월 3일(화) 오전 11시
- 일 정 : 2016. 4월~12월(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1시)*단8월공연(無)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주 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 문 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053-606-6133/5
- 티 켓 : S석_5천원(7월6일,12월6일1만원)
- 할 인 : 청소년,예술인패스소지자,20인이상 30% 할인
65세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50%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