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서는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국·공립 봉무어린이집과 함께 오는 19일 10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973.97㎡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1층-국공립어린이집인 봉무어린이집 ▲ 2층-어린이 체험나라 및 시간제보육실, 상담실 ▲ 3층-장난감 도서관 및 북카페, 수유실 ▲ 4층옥상-하늘공원으로 조성하여 지난 3월 2일 오픈하였다.
현재,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회원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시간제보육서비스, 어린이 체험나라, 장난감도서관 및 북 카페 등의 시설운영과 보육교직원 및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 가족문화사업, 가족참여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을 통한 보육여건 개선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동구 건설에 집중하겠다”고 하였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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