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대구서 열리는‘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성공 개최 다짐
대구시는 6월 15일 오후 4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12만여 명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4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15일(월) 오후 4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이하 자원봉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과 관이 손을 잡는다.
이번 자원봉사 축제는 “퍼져라 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 시민의 힘!”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원봉사활동의 범국민적 참여가 물결처럼 확산되고,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전국 자원봉사계가 함께하는 네트워크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장석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도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가 공동 주최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대구시 8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후원으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업무협약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자원봉사가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확산과 관계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구축하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한편,『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가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12만여 명의 전국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자원봉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토크콘서트, 우수프로그램 시상‧사례발표, 재능나눔 봉사단 경연, 홍보‧체험전시관, 기획사진전, 지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자원봉사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가 전국으로 물결처럼 확산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