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찬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홍보대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지난 19일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또 제6차 지구촌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 등 이날 하루만 10개 이상의 세션이 열렸다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가 밝혔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18일부터 세계 40여 개국 이상 참여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또 제6차 지구촌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 등 이날 하루만 10개 이상의 세션이 열렸다.
세계 종교지도자와 외국 장,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루마니아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前대통령도 함께 하였다. 대한민국 HWPL홍보대사 1호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손경찬 감사가 참석하여 세계인들이 얼마나 실질적 평화를 갈구하는지 직접 몸소 경험하고 체험했다.
이에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도록 이런 행사는 꼭 필요하며, 평화를 위한 행사에 후원 협찬해준 사람과 단체를 소개해 드리자면 이 행사의 주최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회(HWPL)라고 소개하고 그 대표로는 이만희 대표라 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인천에서 열렸는데 행사 주제는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었다. 세부적으로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되는 대토론의 장이 되었다. 2014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기념식을 열렸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동안은 평화마저도 외면당하였다.
올해 2023년 4년 만에 열렸으니 평화의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웠는데, 무엇보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발제를 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미국, 캐나다, 인도,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외에 여러 나라가 발제에 나섰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 정부기관, 시민단체관계자 등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하여 각국에서 실행한 활동과 아이디어도 소개하면서 평화 실현에 산적한 필요한 모든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회의가 종료되었다고 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화와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여성그룹도 HWPL 안에서 하나가 돼서 온 세상에 평화의 빛을 비추자”고 독려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윤현숙 대표도 환영사를 통해 “오늘 컨퍼런스에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여성단체와 다양한 파트너십, 폭넓은 평화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 장관이 특별 연설자로 강단에 올랐다. 수단이 현재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가로 특별 연설에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장관은 “분쟁의 대가를 우리는 알고 있다.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의 희망을 파괴한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전쟁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속적인 평화는 국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린이들이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 그걸 여성이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평화 교육과 문화, 평화의 제도화 등 3개의 주제별 세션과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네지하 라비디 전 튀니지 여성가족아동노인부 장관, 엘리자베스 망구다다투 마긴다나오주 망구다다투 부시장 등 발제자 8명이 나서 다양한 분야별 발제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에는 같은 자리에서 ‘종교평화아카데미: 경서비교 학습의 장’이라는 주제로 제6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다음은 주최측 대표가 말씀하신 것을 회의 내용을 간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10년간 세계를 돌며 평화를 외친 결과 싹이 트고 열매가 맺히고 있다
*HWPL 평화 가족이 곳곳에서 평화의 사자로 힘을 보태고 있다
*평화가 실현되도록 평화의 연대가 필요하다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실천하자
*세계 평화 운동가들은 HWPL을 구심점이 되어 한국에 모인다
*이번 행사로 인해 세계에 평화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
주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후원: 국제법 협회, 유럽지중해 지방정부 연합, 필리핀 라구나 주 교육부, 범아프리카 국제외교 및 전략기관, 이슬람 청년 위원회, 코트디부아르 국가청년위원회, 케냐유엔청년협회 등 세계 각국 88개 단체가 참석했다.
손경찬 홍보대사는 세계평화만국회의 행사내내 흥분된 심장을 누르며 각국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이런 것이 바로 평화로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술회했다. 평화는 한마디로 ‘소통’이며 ‘미소’라는 것을 느끼고, 불통이 가져다주는 미움이 전쟁이나 살인과 같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폐해를 낳게 되는 것을 보고 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계평화만국회의 기념식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행사였습니다. 18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많은 회의에 우리나라 홍보대사 1호 손경찬이 행사에서 행 할 수 있는 평화적 동참에 최선을 다한 행사라고 밝혔다. 손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 왔지만, 세계평화를 위한 일은 제게 무엇보다 큰 의미이자 보람이라 말했다.
한반도는 하나의 반도인데 국가와 사람들은 둘로 쪼개져 끊임없는 분쟁의 위험을 안고 평화를 위협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평화회의에서 평화로 하나 되길 갈구해보며, 손 홍보대사를 믿고 세계평화만국회의를 적극 지지해주신 분들께서 감사를 드리며 평화의 두 번째 손가락을 올린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