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봉 회장 장애인의 최고복지는 "일자리"입니다
대구의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서울시의 상생일자리국민운동본부와 장애인일자리창출 기회파트너로 8일 오전 서울시 독산동 범안로 1130 소재의 디지털엠파이어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일자리창출 역량이 축적된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각 기관은 △장애인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 △국내외 장애인 관련 정보 및 일자리 정보교류 △장애인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기술 공유 △탄소중립과 장애인을 위한 친환경 각종 기술 공유 및 협력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장애인 생산품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봉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 지식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촉진해, 생활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향후 장애인들도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자급자족 생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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