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전달되는 한국의 정~~대구천사후원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대구지회.
지난 2022년 10월 캄보디아 전쟁고아 학교 시설 지원 현지 교장(소 찬 심카리)이 대구천사후원회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대구지회에 협조(학교시설 증•개축에 적극적(특히 급식소와 급식조리실) 시설 보완에 도움을...)
캄보디아 프놈펜시 인근 깜뽕치낭주 떡포군 농촌 지자체(군수)와 초등학교(교장 소 찬 심카리)에서 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 회장 김형섭)과 발효홍삼의 명가 "홍삼아 놀자" 정덕주(대구천사후원회 산하 해외장학후원회장)회장을 통해 학교시설 증•개축에 적극적(특히 급식소와 급식조리실) 시설 보완에 도움을 요청해온 호소문 내용을 소개해 드린바 있다.
[도움요청 호소문]
제목 :전쟁고아 학교 시설 지원 협조.
수신 :대한민국 대구천사후원회.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대구지회.
참조 :이강문 이사장. 정덕주 이사장.
경유 :캄보디아 깜뽕치낭주 떡포군 군수.
발신 :캄보디아 깜뽕치낭주 떡포군 떡포초등학교 교장.
존경하는 이강문 이사장님께 호소드립니다
저는 캄보디아 깜뽕치낭주 떡포군의 떡포초등학교 So Chan Simkary 교장(소 찬 심카리)입니다. 저히 초등학교는 깜뽕치낭주 떡포군에 소속되어 있으며 309명의 학생들을 오전, 오후 2부제로 나누어 8명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좀더 좋은 환경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야 건강하게 자라며 훌륭한 인재가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저희 캄보디아는 경제력이 약하여 각 지방의 모든 초등학교에까지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아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알고 있는 것은 1950~60년대에 전쟁이 끝나고 한국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외국의 원조와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선진국으로 초석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과거를 우리가 본보기로 삼아 캄보디아 미래 동량의 인재를 육성하고 싶습니다. 힘없는 농촌 교장의 입장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며 성장 할수있도록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님과 여러 선생님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10월 8일
위 캄보디아 깜뽕치낭주 떡포군 군수.
떡포초등학교 So Chan Simkary 교장 드림니다.
이에 이강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과 정덕주 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시협회 이사장은, "사비 털어서라도 캄보디아 전쟁고아 적극 돕겠다.
캄보디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전쟁고아 학교에 시설 지원해 달라며 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 앞으로 호소문을 지난해 보내왔다.
캄보디아 깜뽕치낭주 떡포군 군수와 떡포 초등학교 교장(소 찬 심카리)이 보내온 호소문에 따르면 2022년 당시 이 학교에는 309명의 학생들이 다니는데 교사는 고작 8명밖에 없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교 시설은 거의 폐허 수준이다. 교사들 기숙사는 낡고 노후화돼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특히 화장실은 4칸짜리 재래식이 전부여서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줄을 서야 하는 실정이다.
소 찬 심카리 교장은 “1950~60년대에 한국도 전쟁이 끝나고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외국의 원조와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지금의 초석이 됐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과거를 우리가 본보기로 삼아 캄보디아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 싶다”면서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간청했다.
한편 이강문이사장과 정덕주 후원회장은 “캄보디아의 전쟁고아들이 말도 안 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 지내고 있다. 한국전쟁 후 우리도 외국의 원조를 받아서 이만큼 성장했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우리 두사람은 개인 사비를 털어서라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떡포초등학교의 현재의 모습 사진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