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예술인들 장애인문화예술 축제서 기량 마음껏 뽐내
대구장애인문화예술학교 단원들이 문화예술 축제를 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 대구시협회(이사장 정덕주. 협회장 권애경)는 29일 오후 1시부터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순옥)이 주최하고 국제장애인문화교류 대구시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구장애인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남구 앞산 빨래터공연장에서 열린 2022 대구장애인문화예술 축제는 대구장애인문화예술학교 난타팀 공연으로 오카리노, 하모니카, 국악, 태평소, 색스폰, 무용, 성악 8개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정덕주 이사장은 “아마추어라도 좋으니 이런 행사에 좀 더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을 발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총관리한 권애경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3년이라는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구장애인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장애인들이 생의 자부심과 삶의 희망을 유지하면 좋겠다. 그런 삶과 희망의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늘 장애인들과 함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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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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