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의 비원노인복지관(관장 권덕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30일(금) 오후 2시 비원노인복지관 강당에서 ‘9.9.3.3 구구삼삼 행복대학’ 가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9.9.3.3 행복대학’에는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김상훈 국회의원, 류한국 서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9.9.3.3 행복대학’은 노년기에 겪는 육체적·정신적 문제 해결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글로벌교육재단과 연계하여 노인 삶의 건강과 인지 수준의 유지에 중점을 두고 1일 2시간씩 1교시 교양 강좌, 2교시 전공 강좌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화복지재단 관계자는 생명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노인대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99세까지 30세의 인지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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