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론의 구준엽과 인기 DJ들이 4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 선보일 예정
뜨거운 여름 젊음의 열기를 내뿜을 EDM 페스티벌이 8월 13일(토) 11시 부터 경주 타임캡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황성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페스티벌 본 행사에 앞서 지역가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후 DJ 토토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스, K두리, 피치, 빅토리, 루나, 론, 2애니나인 순으로 디제잉 퍼레이드 경연이 열리고, 페스티벌의 엔딩공연은 클론의 구준엽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EDM 뮤직파티와 함께 이 한여름 밤을 젊음의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입장권 없이 관광객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증가함에 따라 13일일 공연장에 코로나19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을 경우 공연장에 입장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EDM 페스티벌은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젊은이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안내와 안전 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에 안전사고 없이 무더위를 날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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