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0일(월) 대구시청 2층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위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패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식문화선진화 유공 7명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지회장 이용재, (사)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지회장 김항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지회장 김동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수성구지부 지부장 이상면, 대구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회장 이용수, 푸드밸리 협동조합 이사장 이종채, 진선재 토속음식전문 대표 우길선)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나트륨 줄이기 유공 3명((주)에스피씨지에프에스 샤니대구식당 영양사 신정남, 명덕역 물베기거리 상인회 상인회장 유병선, 똥집을 잘 아는 남자 대표 전병환)
▲모범공중위생영업자 2명(손영아미용실 대표 손금화, 클리어스킨케어 대표 김수희)
▲코로나19 범시민대책 유공 1명((사)대구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회장 임형우) 등 총 13명의 유공자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사)대구시 노래연습장업 협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식품·공중 위생분야는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분야로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발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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