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호 회장 3분기 정기회의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300만원을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는 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출범식 기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20기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장으로 3기 연임으로 취임한 구용호 회장은 “지난 1기에서 19기까지 대구남구협의회를 대,내외에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애쓰신 역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9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리며,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민주평통의 자부심과 긍지 사명감을 갖고 우리 남구지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평화통일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평화통일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여기계신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행기관장은 “구용호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님들을 모시고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고,
평화통일의 선봉에 앞장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잘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우리 대구남구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국민적 합의 도출이니만큼 구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으시길 기대하고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