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예상할 수 없는 신선하고 독특한 음악으로 늘 새로움을 시도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커(이효석)가 5월 1일(금) 대구 소공연장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조커의 색깔이 두드러진 특별한 음악을 선보인다.

조커는 데뷔 후 여러 음악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주로 활동해왔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가수 신승훈, 이소라, 김범수, 바비킴, 임재범, 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라이브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god콘서트 음악감독 및 김태우 밴드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방면에서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다.

‘하이브리드 멀티 팝 음악을 추구하는 조커만이 가진 음악적 색깔‘

주로 기존 가요계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뮤지션의 주관과 색깔이 뚜렷이 드러나는 음악을 하고 있으며 2014년 7월에 발매한 그의 첫 1집 앨범 ‘Kaleidoscope(컬라이더스코프)’에서 그 색깔을 찾을 수 있다. 직접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을 도맡은 1집 앨범은 누구나 흔히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사운드로 구성되어있다. 가요에서는 시도조차 잘하지 않는 엇박자에 폴리리듬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곡의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해내고 있다. 팝 록을 기반으로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앨범전체에서 조커의 음악적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어 2집 앨범에서는 1집 앨범과는 다르게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 전자음악보다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음악을 담아 한층 부드럽고 섬세해진 조커의 음악을 엿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음악 장르가 혼재되어 하나의 장르로 단정 지을 수 없는 하이브리드 멀티 팝을 추구하는 조커는 이렇듯 매 앨범마다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대중들이 쉽게 조커의 음악을 듣고 빠져들고 해석하기란 힘들지만 조커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독창성이 드러나고 참신하면서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다.

뛰어난 세션, 게스트와 함께 하는 무대

세션 연주자라는 타이틀보다는 싱어송라이터 조커라는 수식어로 조커만의 독특한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커와 함께 뛰어난 실력파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범수 밴드 마스터, 적재밴드의 드러머 김진헌, 김태우 밴드, 대니정 밴드의 베이시스트 김세준, 2014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우승, 김범수 밴드, 멜로망스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동환, 아이유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드라마 피노키오ost 전곡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박신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공연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의 기대를 한층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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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대구 콘서트]

조커

god콘서트 음악감독 및 김태우 밴드 음악감독

Drum. 김진헌

Bass. 김세준

Piano. 정동환

Guitar. 박신원

Guest. 기타리스트 박주원

일시 : 2015년 05월 01일 (금) 저녁 8시

장소 : 아트팩토리 청춘 (Art Factory 청춘) www.ccart.co.kr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2204(대봉동 영창피아노 지하 1층)

입장권 : 전석 30,000

예매 : 053)744-5235, 티켓링크, 인터파크

공연문의 : 053)744-5235, ccnap@hanmail.net